[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북도는 ‘2021년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업 역량강화 사업’에서 이스트힐 등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업의 맞춤형 육성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충북도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세라믹소재 기업체를 선정해 매년 2억 5,000만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지난 2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8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8개사는 기술개발 R&D분야에 (주)이스트힐, (주)네이쳐코스텍, (주)솔레온, (주)천지바이오, (주)라페로페 등 5개사이며 평가장비 분석지원 분야에 (주)엔아이테크, (주)에이비씨써클, 씨큐브(주) 등 3개사다. 이들 기업에게 기술개발 R&D분야는 기업별 최대 4,000만원, 평가장비 분석지원 분야는 기업별 최대 6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 ▲유망 바이오세라믹 소재 기술개발 R&D과제 지원과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지역기업의 혁신적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충북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혜기업을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충북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지능형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산업 분야의 전·후방 연관 산업분야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40개 내외의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내용은 ▲제품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 제품 고급화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판로개척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조기 사업화와 시장 창출을 위한 패스트트랙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별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으로 바우처 신청 후 공급기관으로부터 기술지원과 기업지원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8일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 또는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btp.or.kr)에서 확인, 신청하면 된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충청북도가지난달 30일 도내 바이오기업들을 대상으로 ‘2021년 충청북도 우수 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품질인증 연장신청 기업 8개사, 36개 품목과 신규신청 기업 4개사, 10개 품목 등이 우수 바이오제품으로 선정됐다. 우수 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충북도내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제품 중 도지사가 정한 품질과 안전기준 등을 충족한 제품을 선정해 3년간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계속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서원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학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에서 바이오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3명을 위촉해 제품의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주)금천(대표 박현종) ▲조이바이오(주)(대표 권광택, 권태안) ▲라파로페(대표 황기철) ▲코셀바이오(주)(대표 장길용) 등 4개사의 10개 품목을 신규 우수 바이오제품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 바이오제품에 선정된 지 3년이 경과한 8개 업체, 36개 품목에 대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설 명절 선물세트 포장 기준이 현행 규정을 위반한 사례가 약 50여건 적발됐다. 3월 30일 서울시는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 서울 전역의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선물 세트류의 과대포장 등 포장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해 총 56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내 25개 자치구와 포장검사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점검을 실시한 577건 중 181건에 대해 포장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최종 56건이 위반으로 확인됐다. 현행 ‘제품의 종류별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제4조2항 관련)’에서는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전자제품류 등에 대해 포장공간비율(10%~35% 이하)과 포장횟수(1차~2차 이내) 기준을 규정해 과대포장을 금지하고 있다. 화장품류는 인체 및 두발세정용 제품류가 15% 이하, 2차이내이고 그밖의 화장품류는 10% 이하(향수 제외), 2차이내로 규정되어 있다.화장품 종합제품(세트)은 25%이하, 2차 이내로 규정되어 있다.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포장공간비율 위반이 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검사성적서 미제출 8건 ▲포장횟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왕동항)는 지난 3월 19일 선정위원회를 통해 ‘2021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최종 2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를 기반한 기업을 뜻하며 인천시와 특허청은 매년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기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권리화 지원 등 지식재산서비스를 3년간 종합 지원한다. 2021년 선정기업은 ▲(주)휴런 ▲혜성산업(주) ▲(주)한스코리아 ▲(주)하벤 ▲(주)피케이엘앤에스 ▲피스티스 ▲(주)프라임 ▲(주)큐엘 ▲(주)코스모스웨이 ▲지앤지테크놀러지 ▲(주)이피아이티 ▲(주)웰빙헬스팜 ▲(주)원스타인터내셔널 ▲(주)원광에스앤티 ▲(주)에이치비세계로 ▲에이스다이아몬드공구(주) ▲에스씨엠생명과학 ▲(주)아주화장품 ▲아스트로엑스 ▲(주)스킨덤 ▲소니메디 ▲셔블프로페셔널 ▲선경산업 ▲비케이테크놀로지 ▲보로노이(주) ▲(주)모모스틱 ▲(주)나우테크닉스 ▲나오테크(주) 등 총 28개사이다. 특히 올해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류 확산과 한국 제품의 높은 품질에 힘입어 K-브랜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북미, 아대양주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경북 우수상품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3월 29일부터4월 23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 이는 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 경북도가 자랑하는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경북도내 수출 중소기업 8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미국(시카고), 캐나다(밴쿠버), 중국(홍콩),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호주(시드니) 등 5개국을 중심으로 해외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우선 한국 대표 온라인 기업간 거래(B2B) 시장인 바이코리아(buykorea.org)에 경북 우수 기업들을 온라인전시장 형태로 입점시키고 연말까지 지역당 3~5명의 해외 구매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화상상담을 기본적으로 주선한다. 이를 위한 외국어 온라인 홍보물 제작, 수입상 발굴, 통역, 샘플 발송 등을 경북도가 모두 부담한다. 또 수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포함해 현지 유통판매상과의 연계를 통한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판촉전도 함께 추진한다. 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3월 24일 대구 한의대학교 한의학관에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백하주)-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수진)과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함께하는 연구중심 행정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화장품 융복합 신소재 개발, 지역기반 뷰티산업 성장을 위한 공동연구와 분석기술 협력, 시험 검사관련 연구인력 기술교류 등이다. 체결식에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과 산학협력단장이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산학협력단 소속 K-뷰티 사업단이 설립한 경북도내 최초 CGMP 화장품 제조 시설인 ‘글로벌코스메틱센터’ 내 화장품 대량 생산시설을 방문해 화장품 특화 단지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 장비 운영 인력을 활용한 소재개발, 생산제조 품질관리 지원으로 화장품 산업 벨류체인 구축에 기여하고 특히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마이스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학생 현장실습과 대학 교육과정 참여와 같은 연구인력 간 기술 교류로 지역사회 학생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백하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상호협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3월 24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상북도 미래전략 연구지원단 출범식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 연구지원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융‧복합과 선도과제 발굴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싱크탱크로 경북도는 이를 통해 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중대형 전략사업을 발굴, 사업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경북도내 각 분야별 전문연구원, 지역대학 교수 등 총 27명으로 앞으로 1년(2021년 3월 24일~2022년 3월 23일) 간 도시개발, 과학기술, 산업경제, 복지여성, 문화관광, 해양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북도 혁신과제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이석희 공동단장은 ▲동해안 고속철도(KTX) 건설 ▲대구권 5차 순환선 건설 ▲포항-경주권 국제자유도시 지정 육성 ▲통합신공항 연계 국제비즈니스기반 신도시 조성 ▲글로벌 천연물신약 백신산업 HUB화 사업 ▲백두대간 골드시드벨트(Gold Seed Belt)구축 ▲원자력 융합기술 수출산업화 단지 조성 ▲이민정책과 연계한 글로벌 농민사관학교 운영 ▲3대 문화권 글로벌 거점화 지구 지정 육성 ▲농산어촌지역…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남원시가 지난 3월 23일 노암산업단지에서 남원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상 3층 연면적 1,564.42㎡(3,195평)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26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유일 화장품 전문 인프라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전북도 내외 화장품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원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화장품기업 전문 입주공간으로 총 36개실의 임대공간으로 공장형, 사무실형, 스타트업 공간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센터는 ▲공장형 유틸리티 기본제공 ▲공동물류 하역장 설치 ▲주차공간 104대 ▲산업폐수처리집수정 설치 ▲위험물저장소 설치 ▲화물용 전용승강기 설치 ▲식당과 매점 등 근린편의시설 설치 등 화장품기업을 위해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오는 10월 입주자 모집을시작해 2022년 상반기 기업입주를 목표로 진행 될 예정이다. 공장형의 경우 기본적인 유틸리티장비가 제공되며 특히 1층 공장형 4개실은 CGMP가 가능한 하드웨어를 갖추어 입주기업의 생산역량을 혁신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 3층 기업지원공간에는 ▲교육실 ▲샘플제작지원실 ▲촬영실 등을 갖추고 지역 중소영세 화장품기업을 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온라인 홍보전략 수립에 발 벗고 나섰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2일 충청북도수산식품산업단지에서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시대 온라인 홍보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조직위는 이번 교육의 초점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행사 병행을 위한 최적의 전략 모색에 맞췄다. 이날 비대면 홍보 전문가 2인을 초청해 실황중계 등 비대면 온라인 행사프로그램 도입방안 등을 교육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마케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행사 예상 비용, 과업 범위, 준비기간 등 실무논의도 병행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한편, 조직위 직원 역량 강화는 지난달 16일 조직위 실무 워크숍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조직위는 앞으로도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해서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중국 등 주변국 유기농 관련 행사보다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학술대회, 이벤트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가 충북 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의 일환으로 ‘2021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지역 화장품산업 혁신거점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주최로 추진된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며 중소화장품 기업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업취지는 소규모 업체가 다수를 차지하는 화장품 산업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으로 화장품 디자인 개발을 통해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충청북도 소재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접수 마감일 기준 창업한지 1년 이상인 기업 중 ▲연매출액 10억 원 이상의 성숙단계 기업은 패키지 디자인 ▲연매출액 5억 원 이상의 성장단계 기업은 용기디자인▲연매출액 1억 원 이상의 창업단계 기업은 포장디자인 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선정 평가 방법은 과제별 기업책임자의 발표평가와 서류평가로 진행된다. 화장품분야 산·학·연 전문가단에서 평가위원을 위촉하고 5명의 평가위원 중 지역(충청권)외 비중 30% 이상으로 구성된다. 평가위원장은 분과별 평가위원의 호선으로 선정한다. 성장단계별 분석을 통한 맞춤형 디자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먼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제주도가 민간과 공유하는 화장품 소재개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제주도는 “지역의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방 관련 플랫폼 사업이 정부가 지원하는 2021년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며 공공데이터와 자원을 민간과 공유를 통해 민간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제주도 측은 지역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에 대해 생산 전주기를 관리하고나아가 맞춤형화장품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 추진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원물, 소재, 완제품의 단계별 이력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해 화장품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며 안정성 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맞춤형화장품 소비자와 조제관리사간 연결하고 공공 생산 시설 공유 등으로 화장품 산업 성장과 제조 생태계 강화를 지원한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오는 12월 말까지 플랫폼 구축을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구축에 투입되는 국비 규모는 총 15억 원이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