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높은 보습력과 쿨링 효과를 지닌 제2의 피부인 바이오 셀룰로오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인기업 에이엔셀(대표 정재윤)이 설립됐다. 최근 친환경 제품이 부각되면서 재활용 소재나 재생 품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에이엔셀은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는 바이오 셀룰로오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 셀룰로오스는 코코넛 열매를 미생물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든 자연 소재로 대표적인 친환경 첨단 소재로 인정받고 있지만원료 수급과 생산공정의 진입장벽 등으로 마스크팩 원단 같은 기초적 수준으로만 활용되고 있다. 에이엔셀은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바이오 셀룰로오스 원단에 기술력을 입혀 워터젤리화, 마이크로셀화 최종적으론 나노화해 제품에 적용시킬 예정으로Advanced Nano Cellulose의 약자인 ANCell을 기업명으로 삼을 만큼 해당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이 전망되고 있다. 바이오 셀룰로오스의 가공 분야를 기초 제품에서부터 나노 신소재까지 확장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의료기기와 의약품과 같은 바이오 부문 그리고 궁극적으로 산업 소비재까지 넓히려는 것이다. 신설 법인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엔셀은…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이솝이 4월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바디워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10,554,776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3월 바디워시 빅데이터 10,413,440개와 비교하면 1.36% 증가했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4월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솝, 앙방, 해피바스, 도브, 쿤달, 비욘드, 러쉬, 록시땅, 조말론, 온더바디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일리윤, 닥터브로너스, 더바디샵, 우르오스, 바이오가, 아비노, 세타필, 몰튼브라운, 벨먼, 스킨유, 샤워메이트, 닥터바이오, 살림백서, 데메테르, 야다 바디워시 순으로 분석됐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솝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33,089 소통지수 236,714 커뮤니티지수 248,8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8,64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46,807과 비교하면 9.62% 상승했다. 2위 앙방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마녀공장(대표 유근식)의 신제품 ‘파데프리 선크림’이 출시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파데프리 선크림’은 선 케어, 톤업, 프라이머 기능이 합쳐진 SPF50+ PA++++의 비건 무기자차로 선크림 하나만으로 피부 본연의 생기를 되찾아주며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로 마스크 묻어남을 최소화했다. 특히 내추럴 베이지 톤으로 모공과 잡티, 붉은 기 등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두꺼운 피부 화장 대신 ‘파데프리’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또 프랑스 ‘이브(EVE)’에서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제품 패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100% PCR 용기를 사용했다. 아울러 FSC 인증을 완료한 단상자와 콩기름 잉크 인쇄를 적용해 피부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클린 뷰티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녀공장은 당초 올해 2분기 판매수량으로 예상한 ‘파데프리 선크림’의 초도 물량이 출시 2주 만에 품절돼 긴급하게 추가 물량을 확보 중에 있으며5월 초 판매 가능한 일정으로 재오픈을 준비 중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북미 내추럴 화장품 1위 브랜드 '안달로우 내추럴스'가 국내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 미국, 캐나다 1위 내추럴 식물줄기세포 화장품 브랜드 '안달로우 내추럴스'는 28일 국내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처음 넘어섰다고 밝혔다. 안달로우 내추럴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9년째 1위를 지켜온 내추럴 스킨케어 분야의 독보적인 화장품 브랜드다. 깐깐한 '안달로우 철학'을 고집해 비타민과 식물성분 만을 사용하고 재활용기와 친환경 포장재를 채택하고 있다. 모든 제품에 유전자 조작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 Non-GMO 인증 브랜드로 미국농무부 USDA 오가닉과 비건 베지테리언 인증까지 받아 글로벌 클린뷰티 트렌드 선도 기업으로 손꼽힌다. 안달로우의 모든 제품은 정제수가 아닌 유기농 알로에를 베이스로 하며 특허받은 스위스, 프랑스산 식물줄기세포 성분 '프루트 스템셀'과 슈퍼푸드 항산화 베리 복합성분을 함유해 항산화와 피부 보호가 뛰어난게 특징이다. 특히 '프루트 스템셀'(Fruit Stem Cell)은 화장품 업계 최고 영예인 유럽화장품원료 혁신상을 수상한 식물줄기세포 성분으로 두피를 외부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신인호 이노코스마 오가닉스 대표와 나명희님의 딸 신혜수양이 하건혁, 정은아님의 하현호군과 오는 5월 28일 오전 11시 엘리에나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2년 5월 28일 오전 11시 * 장소 : 엘리에나 호텔 5층 그랜드볼룸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45) * 연락처 : 02-3433-5670, 010-6242-7033(신인호)…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해외 진출 9개월 만에 100만 병 수출을 기록했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지난해 8월 미국, 일본, 대만 등 세계 주요 헤어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 4월까지 9개월간 약 100만 병의 수출량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 화장품 업계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또 모다모다는 브랜드 공식몰 외에도 아마존, 이베이, 쇼피파이, 타겟, 쇼피, 큐텐, 라쿠텐 등 각국 현지 온-오프라인 주요 쇼핑 거점을 확보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최근 미국 브랜드몰 ‘트라이모다모다’ 공식 론칭에 이어 글로벌 주요 헤어케어 시장에 수출 100만 병을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이다”며, “이는 국내 새치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모다모다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해외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한편, 모다모다는 내달 국내 시장에서 휴대성이 높아 여행이나 골프 그리고 사우나 이용 시 제격인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100ml를 출시하고 올해 안으로 1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은 내달부터 전사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주 2회 재택근무를 하는 ‘책임근무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선도 기업으로최근 사내 설문조사를 통해 근무지에 대한 임직원의 의견을 취합했다. 그 결과, 전 임직원이 주 2회 재택근무 실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영진은 앞으로 코로나 여파와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책임근무제'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임직원의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기업 운영 방침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선택적 근로시간제(월 7.5 시간 근무, 월 단위 근무 시간 관리) 운영 ▲근무 시작과 종료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율출퇴근제도 도입 ▲코어 타임 근무 시간(오전 10시~오후 4시) ▲승인 없는 자유로운 연차 사용 제도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전체 임직원의 80%에 육박하는 여성을 위한 제도도 올해 1월부터 확대 운영중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에서 식품 등을 판매 시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광고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언론에 제품 홍보를 많이 하거나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약 300여건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 치료 효능효과 광고, 소비자 기만 광고 등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체(또는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을,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해식약처와 지자체의 온라인 불법 행위 합동점검 결과, 총 880건을 점검해476건의 부당광고 위반행위를 적발, 조치했다. 주된 위반행위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혼동시키는 광고 ▲질병 예방,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순이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들도식품 등의 부당광고 발견 시 국민신문고 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더모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메디앤서(MediAnswer)’가 봄철 야외 활동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자외선 차단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자외선 차단 신제품 ‘비타 콜라겐 UV 디펜스 세럼 스틱’, ‘UV 디펜스 패치’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타 콜라겐 UV(Ultraviolet Ray, 자외선) 디펜스 세럼 스틱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기미와 탄력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다. SPF 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며 분자사이즈 300Da(달톤)의 초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콜라겐 추출물 24%와 비타민 10000ppm을 함유한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탄력과 미백,주름 등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준다. 제품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겉으로 드러난 기미와 피부 속 멜라닌을 동시에 관리해 주는 '기미 선스틱'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7일 사용 후 겉기미와 속기미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산호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해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까지 잡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는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를 출시했다. GS칼텍스는 새 브랜드에 자원 효율화와 탄소 저감의 가치를 담았다. 로고에 있는 뫼비우스의 띠는 순환경제의 가치를, 화살표는 변화와 확장 의지를 의미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와 친환경 윤활유 '킥스 바이오원'(Kixx BIO1), 친환경 화장품 원료 등 친환경 인증 제품에 먼저 적용되고친환경 기술과신규 사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허세홍 사장은 "한정적인 자원을 적게 사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순환경제의 핵심이다"며, "GS칼텍스의 모든 밸류체인(Value Chain) 속에서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하고고객에게 지속가능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지속해서 물리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1,500톤의 친환경 복합수지를 판매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2년 1분기 1조 2,628억 원의 매출과 1,71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 영업이익은 13.4% 하락했다.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정한 국내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를 중심으로 선전하며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주요 자회사들은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2022년 1분기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 1,5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22년 1분기 실적 (단위 : 억원, %)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7.0% 하락한 1조 1,6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580억 원으로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은 9.9% 감소한 7,328억 원의 매출과 10.6% 하락한 1,12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은 6.1% 감소한 4,199억 원의 매출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화장품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과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외음부세정제에 주의사항 ‘질 내 사용하지 말 것’ 신설 ▲고압가스 사용 에어로졸 제품에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른 기재사항 반영 ▲사용 목적이 유사한 제품을 같은 유형으로 조정 ▲유통실적이 없는 화장품은 유형에서 삭제 등이다. 종전의 규정에 따라 기재된 외음부세정제와 에어로졸 제품 포장은 개정 고시 시행일(2022년 12월 19일)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법 고시 변경 내용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외음부세정제, 에어로졸 제품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화장품 사용 안전과 관련된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개정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