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한국 화장품 수출 증대에 중소기업의 역할이 주도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5월 29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중소기업의 유망소비재 수출 동향과 신생 기업의 수출활동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유망소비재 수출 증가 기여도는 중소기업이 53.9%로 대기업(17.8%), 중견기업(28.3%)보다 월등히 높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권태흥 기자] 최근 토니모리가 ‘성분과 라벨 불일치’로 CFDA 불합격 통보를 받음에 따라 규정 준수 문제가 새롭게 제기됐다. 이와 관련 중국 CFDA 위생허가 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의 유형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들어보았다. 도움말을 준 웨씬(岳금) 북경매리스 화장품업무총괄책임자는 2010년 이후 중국에서 수입화장품 허가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다. 웨씬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성분은 제출 자료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며 CFDA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5월 3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본관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글로벌 시장전망 및 중소기업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의 양적, 질적 동반 성장은 필수적 요소”라며 “2017년 하반기 주요 국가의 정치·경제적 변화,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5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신 시장, 할랄시장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된 포럼의 화두는 할랄화장품의 수출국 공략을 위한 ‘식약처의 지원 방향 제시’였다.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7회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에는 할랄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할랄비즈 포럼은 해외시장의 다변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중소기업에게 성공적인 할랄 수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CFDA(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는 토니모리의 자외선차단제가 불합격 명단에 포함됐다고 5월 25일 발표했다.(5월 24일자 공문) 사유는 ‘제품에 포함된 성분의 라벨 미표시’다. 또한 CFDA가 2017년 6월 16일까지 가짜 상품 단속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어서, 국내 기업들의 품질관리에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새롭고 흥미로운 것, 싸지만 좋은 것, 자유롭고 빠르고 간편한 것을 찾는 사람들’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그들은 ‘밀레니얼 세대’로 불린다. 5월 22일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은 수량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구매력은 높지 않지만 자신을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그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할랄 시장이 화장품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할랄 시장은 17억명(2014년)의 소비인구와 1조 7,360억 달러(2015년)의 소비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2021년에는 2조 7,43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높은 잠재력을 품고 있다. 이에 할랄 시장 진출을 노리는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할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성공 전략이 제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중국 정부의 한한령이 시작된 2016년 7월 이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규모가 급감하는 추세다. 다행이 중국과 사드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빠른 대처로 얼어붙은 한한령의 분위기 변화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5월 22일 “한한령이 지속될 경우 국내 직간접적 피해 규모가 최대 15조에 달할 수 있다”면서, “화장품 업계도 큰 피해를 면하기 힘들 것”이라는 산업연구원의 발표는 가히 충격적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난초과 식물인 막실라리아가 항산화와 미백 효과로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막실라리아 꽃 추출물을 이용해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성을 검증한 분석한 결과, 항산화와 미백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막실라리아 에탄올 추출물 125mg/mL 농도에선 약 20%, 250mg/mL에선 약 60% 멜라닌 생성이 억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 3월 ‘빌리프’의 가격을 올린 데 이어 6월에는 ‘숨37도’ 일부 라인의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월 2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오는 6월부터 럭셔리 브랜드 ‘숨37도’의 일부 라인 가격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숨37도’의 대표 라인인 타임 에너지라인은 최대 9.5%, 워터풀 라인은 8.3% 인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인은 역시 사스 보복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였다. 중국 정부는 3월 14일부터 자국민의 한국 단체 관광을 금지했고 3월 1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21.9% 감소했다. 2017년 1분기 화장품 시장은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인 여행객의 감소가 화장품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정부는 3월 15일부터 자국민의 한국 단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중국 현지공장의 생산 품목허가를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힌 에스디생명공학의 상장 이후 첫 반등이 점쳐지고 있다. 5월 18일 14시 현재 에스디생명공학의 주가는 전날 10,250원보다 24.3%(▲2,800) 대폭 치솟은 1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월 19일 오늘 초미의 관심사는 에스디생명공학 주가가 얼마로 장을 마칠 것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