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피부재생" "항노화" 등 의약품으로 오인될 우려가 높은 광고문구를 사용한 화장품 업체들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2017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8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광고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2개월에서 4개월 15일까지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를 처분받은 업체는 페렌벨, 에이블씨엔씨, 아프로존, 비브스킨, 에이치디아이지 총 5곳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덴마크 화장품 시장이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K-뷰티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자연주의, 천연성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천연 성분, 혁신, 힐링 등의 키워드를 가진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코트라 덴마크 코펜하겐무역관은 덴마크 내 최대 백화점 체인 중 하나인 마가쟁 뒤 노르(Magasin Du Nord), Matas, 세포라 등 현지 화장품 전문 매장을 돌아보고 최신 시장 트렌드를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천연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유럽의 여러 인증기관에서 운영되던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이 ‘COSMOS’ 기준으로 통합돼 2017년 1월 1일로 정식 발효됐고 예비 인증이 시작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6개월 동안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SMOS-standard는 BDIH(독일), COSMEBIO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다인종 국가인 프랑스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5월 10일 코트라에 따르면 EU내 화장품 시장 2위인 프랑스 현지에서 마스크팩, 핸드크림, 립밤 등 한국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을 살펴 보면 Ettang 마스크팩, 닥터자르트 쎄라미딘 라인, 토니모리 마스크팩, 핸드크림, 립밤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기업들이 사회적 공헌(CSR)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화장품 기업들은 소외된 이들을 위해 물품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올해 들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비중이 커지는 모양새다. 한국콜마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산림경영’을 선포했다. 경기도 여주와 가평, 경북 청송 등의 지역에 백여만평의 공익적 산림자원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한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문재인 정부가 화장품 산업이 일시적인 성장으로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주도의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구성 등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화장품 산업 지원창구는 정부 부처별로 산재돼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식약처는 관련 법령과 정책 등을 담당하고 미래창조과학부는 원료개발과 제품개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2016년 하반기, 2017년에 이어 2018년 국내 화장품 시장의 흐름이 비슷한 양상으로 예측됨에 따라 시장 판도 변화의 최대 수혜는 대형 ODM OEM 업체들이 누릴 것으로 보인다. 5월 10일 SK증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화장품 시장은 단일 브랜드샵의 부진, H&B스토어 화장품 판매 호조세, 홈쇼핑 제품 믹스의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H&B스토어 PB상품과 선호하는 브랜드, 최근 홈쇼핑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편의점을 찾은 A(23·여)씨는 매장을 둘러보다가 다소 생소한 제품을 보고 발길을 멈췄다. 편의점에 화장품 브랜드가 진열돼 있었던 것. 평소 편의점에서 샴푸나 칫솔 등을 구입해 본적은 있지만 아예 스킨케어부터 색조화장품까지 진열돼 있는 모습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졌다. 국내 편의점들이 매장 내에 화장품 비중을 높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3월 9일 화장품 전문 제조 업체 ‘비씨엘(BCL)’과 업무 제휴를 맺고 젊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제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화장품 업계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월 10일 오전 개표 결과 문재인 후보는 전체 득표율 41.1%를 얻어 2위 홍준표 후보의 24.0%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새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문재인 당선자는 그동안 화장품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목소리를 내왔다. 특히 연구시설 확충과 기업에 각종 특례를 제공해 최근 발전 상황에 가속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새 정부 출범 후 한중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화장품주가 대선 하루 전인 5월 8일 먼저 웃었다. 5월 8일 주요 화장품 업체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장이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6.39%(20,000) 오른 33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생활건강도 3.28%(30,000) 오른 94만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잇츠스킨(2.29%), 토니모리(1.83%), 제이준코스메틱(3.23%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5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에서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화장품 빅2’로 꼽히는 LG생활건강이 뒤를 이었으며, 3위에는 토니모리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037,116개를 분석해 이뤄졌다. 참여지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넣거나 사용기준을 초과한 국내외 화장품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의 사용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6개 품목을 회수·폐기한다고 4월 28일 밝혔다. CMIT/MIT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샴푸 등과 같이 씻어내는 화장품에만 제한적으로 사용(0.0015% 이하)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