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 ‘즈보(直播, 라이브 판매)’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방송시장은 2013년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해 현재 방송 플랫폼은 200여 개가 넘고 시장 규모는 90억 위안에 달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장을 토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 바로 즈보, 즉 라이브 판매이다. 즈보는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웨이보 등 소셜 네트워크 활동으로 강한 관계를 형성한 후 상호작용을 통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국 내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미국 내 시장 점유율 1, 2위의 화장품 소매업체들이 ‘한국 화장품’에 러브콜을 보내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국 내 시장 점유율 20.5%로 화장품 소매업계 1위인 울타(Ulta Salon)는 이미 취급하고 있는 한국 마스크팩 라인 확장을 계획 중이며, 미국 내 시장 점유율 18.4%로 화장품 소매업계 2위인 세포라(Sephora)는 온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언론이 한국산 화장품 수입 불허 소식을 보도하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수입 화장품 구매 시 주의사항을 언급했다. 2월 8일 중국 경제매체인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은 "최근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2016년 12월 불합격 수입 식품·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수입 불합격 판정을 받은 화장품은 총 68개이고 이 중 한국산 화장품은 11월에 이어 또다시 19개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기업이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이 또다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해 수입 불허가 판정을 내렸다. 2월 6일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공식 홈페이지에 '2016년 12월 불합격 수입 식품·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포함된 수입 불합격 식품·화장품은 총 514개에 달했고 이 가운데 한국산 식품과 화장품은 총 26개였다. 이는 전체의 5.1%를 차지해 대만(22.6%), 일본(9.5%), 말레이시아(9.3%), 호주(5.3%)에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마스크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월 1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360화장품망(360化妆品网)은 "현재 마스크팩 시장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마스크팩 시장의 규모가 끊임없이 커지고 있고 마스크팩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점차 강력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오는 3월부터 중국 상해 푸동신구를 통해 수입되는 비(非)특수용도 화장품(일반 화장품)에 대한 위생허가 등록관리제가 한시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중국 북경에서 통해서만 가능했던 수입 화장품 위생허가 등록이 상해 푸동신구에서 가능해진다. 다만 이는 푸동신구에 중국 역내 책임자 등록지가 있는 수입 화장품에만 해당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언론은 '한국산 화장품 수입 불허가 조치'가 중국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의 본격화로 보도한 한국 언론의 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했다. 1월 11일 중국 현지 유력 언론인 환구망(环球网)은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 AQSIQ)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 불허가 판정을 두고 한국 언론이 '중국의 사드보복이 본격화'됐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 AQSIQ)이 발표한 지난 2016년 11월 식품·화장품 수입 불허가 목록 중 한국산 화장품이 대량으로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3일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입 불허가 판정을 받은 한국산 식품과 화장품은 모두 31개였고 이 중 19개가 화장품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불허가 판정을 받은 한국 화장품 기업은 ▲이아소(IASO) ▲화이트코스팜 ▲CJ L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2017년 새해들어서 화장품 주가가 하락세다. 지난 1월 2일 중국 민용항공총국이 올해 1~2월 한국 항공사가 제출한 전세기 운항 신청을 불허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 6개 노선, 아시아나항공 1개 노선, 진에어 1개 노선은 타 노선으로 대체가 불가피해졌으며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됐다. 국내 증시의 중국 관련주는 급락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화장품 업종의 경우 ODM 업체보다는 브랜드 업체에 직접적인 타격이 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최대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내 화장품 가격 인하 계획을 발표했다. 1월 3일 C2CC는 중국 경제전문매체인 연상망(联商网) 보도를 인용해 "아모레퍼시픽중국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기업 산하 4개 브랜드의 327개 제품의 가격을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1월 2일 오전 9시 한국거래소는 서울사옥 본관 2층에서 ‘2017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가졌다. 정규시장 매매는 오전 10시에 시작했으며, 종료시각은 오후 3시 30분이었다. 새해 첫 코스피는 2022.23으로 시작해 약간씩 하락하다가 2026.16으로 상승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0.01% 내린 수치다. 그러나 2011년 이후 계속해서 1800~2200의 박스권에 갇혀있던 코스피지수가 작게나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최근 3년간 상승세를 기록했던 화장품 업종의 주가가 올해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12월 29일 오후 3시 30분 ‘2016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가졌다. 올해 마지막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증시 약세의 여파로 소폭 상승해 2,026.46에서 마감, 코스닥 지수는 4.17포인트(0.66%) 오른 631.44로 상승 마감했다. 경기소비재 섹터는 한한령 여파로 인해 미디어·교육 업종이 연초 대비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