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정부가 화장품 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면서 화장품업체 수도 급증해 올해 12월 현재 처음으로 1만개를 돌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2월 현재 화장품제조업체 1,970개, 화장품제조판매업체 8,197개 등 총 10,167개로 집계됐다. 특히 한류열풍에 힘입어 화장품 수출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화장품업체 수는 서울이 4,270개가 등록되어 가장 많았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12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에서 미샤가 2위로 밀려나고 이니스프리가 1위 탈환에 성공했다. 12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발표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 12월 조사’ 결과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1위를 차지했던 미샤가 다시 2위가 됐다. 반면 이니스프리는 다시 1위에 올랐다. 3위는 더페이스샵이 차지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이니스프리, 미샤,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아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중국으로 수출하는 화장품이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2012년 10월 이후 6년 만의 첫 감소다. 중국 정부의 사드 배치 보복 조치가 구체화하며 신규 위생허가가 지연되고 통관이 지체되며 보따리상(일명 따이공) 규제는 강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보따리상 우회 채널로 추정되고 있는 홍콩으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중국향 수출과 홍콩향 수출은 지난 11월 기준 중국향 1,100만 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국내 화장품의 중국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사드 배치, 중국 여유국의 저가 관광상품 규제, 한한령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지난 11월 국내 화장품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월부터 11월 20일까지 분석한 ‘주요 소비재 품목에 대한 수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대중국 수출 증감률이 최저를 기록했다. 11월은 20일까지 잠정 집계한 수치임을 감안해도 중국 수출액이 감소세로 돌아선 거 올해 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국내 주요 화장품 회사가 중국 시장 리스크를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중국 내 한국 화장품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사드, 한한령 등 현실적인 제재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어느 정도 타격은 입을 전망이다. 흥국증권 이선화 애널리스트는 12월 8일 ‘화장품 브랜드 운중지월(雲中之月), 짙어진 구름에 가려진 달빛’ 리포트를 통해 중국 제재에 대해 국내 화장품 회사가 대응하는 방식을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2017년 국내 화장품 회사의 중국 성장률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대투자증권 이태미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산업 2017년 연간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중국 화장품 산업과 국내 화장품 회사의 성장률을 예측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중국 매출 성장률이 50%가 넘는 것에 대해 “글로벌 업체들의 중국 성장률 대비 높아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 경기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중국 여유국의 자국민 저가 여행상품 규제가 한국 화장품업계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화장품 관련 주식이 하락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장기적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에 득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BNK투자증권 이승은 애널리스트는 11월 28일 ‘면세점/화장품 보릿고개를 넘어라’ 리포트를 통해 중국 여유국의 저가관광과 현지 쇼핑 횟수 제한 조치가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는 분석을 발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1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미샤가 1위 탈환에 성공했다. 11월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발표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 11월 조사’ 결과 지난 9~10월에 1위를 지켰던 이니스프리가 2위로 내려 앉고 미샤가 1위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1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지수 순위는 미샤,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토니모리, 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올해 화장품업계의 흐름을 정리하고 2017년 국내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전망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순천향대학교 BRTC, 지에프씨와 공동주관해 11월 23일, 24일 양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글로벌 이슈, 2017 화장품 시장 현황과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첫날인 11월 23일에는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화장품공학과 최상숙 교수가 좌장을 맡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최근 중국 유명 쇼핑몰이 위생허가를 취득한 화장품만 판매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화장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인터넷 종합 쇼핑몰 Tmall은 11월 4일부터 위생허가를 받은 화장품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Tmall이 발표한 규제 내용에 따르면 해외 제품을 수입해 판매할 경우 최근 2년 동안의 합법적 수입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또 위생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국내 대표 한방화장품 브랜드 LG생활건강의 ‘더후’와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2016년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브랜드는 2015년 면세점 매출에서도 수입화장품들을 제치고 판매 1,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화장품 업계는 물론 관계 전문가들은 두 제품이 한방이라는 독특한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서 성공적으로 국내외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9월에 이어 10월에도 화장품 브랜드숍인 ‘이니스프리’에 대한 평판은 여전히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월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발표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 10월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5일 한달동안 국내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니스프리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 1위를 자리를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