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바이오·신약개발 및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이 글로벌 사업화 전문기업 하나글로벌(대표 윤은아)과 2026년 10월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DAYNICS(데이닉스)’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케이메디켐의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하나글로벌의 해외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자체 기술을 해외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사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우선 공략한다. 세럼·크림·마스크팩 3종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제품 등록·수출 준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구축과 맞춤형 마케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DAYNICS는 인삼 유래 식물성 PDRN과 독자 특허 소재 NCT(N-Caffeoyltyramine), 마데카 계열 성분을 적용한 R&D 기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케이메디켐이 축적한 바이오 활성소재 개발 역량을 제품 개발에 접목해 보습·진정과 피부장벽 개선 제품군을 선보였다. 케이메디켐은 제품 개발·품질관리와 기술자료 제공을, 하나글로벌은 현지 시장조사와 유통·판매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회사 측은…
[두바이=화장품전문지 공동 취재단]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도 글로벌 뷰티업계의 분주한 발길은 중동 뷰티시장의 허브 ‘뷰티월드 두바이’로 어김없이 모여들었다. ‘뷰티월드 두바이 2026’(Beautyworld Dubai 2026, 10.6~8)가 10월 6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 개막했다. 올해 뷰티월드 두바이 30주년을 맞아 전시 명칭을 기존 ‘Beautyworld Middle East’에서 ‘Beautyworld Dubai’로 리브랜딩 했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글로벌 브랜드가 제품 판매를 위해 찾던 두바이가 오늘날 독보적인 브랜드와 트렌드를 세계시장으로 내보내는 ‘뷰티산업 허브’로 발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전날 열린 전야제에서 슈테판 쿠르차프스키(Stephan Kurzawski) 메세 프랑크푸르트 수석부사장은 “1996년 첫 뷰티월드에는 63개 업체와 약 4,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며, “30년이 지난 지금 2,500개 이상의 업체와 8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함께하는 행사로 성장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AI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사람과 사람이 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에 따르면 기존 등록된 화장품에 대한 새 원료기준의 적용 유예기간이 10월 3일부로 종료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5년 인도네시아 식약청 규정 제25호에 따라 2025년 10월 3일에 시행됐으며, 시행 전 기존 등록한 제품에는 성분을 조정할 수 있도록 12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했었다. 유예기간이 끝날 시, 과거에 등록을 마친 제품도 식약청 기준에 따른 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래야 인도네시아에서 판매가 가능하며, 동 규정은 현지 생산품 및 수입품에 모두 적용된다. 무협 자카르타지부는 “기존 BPOM 등록을 받은 한국산 화장품도 사용한 성분과 함량, 해당 성분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종류 등을 재확인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BPOM에 따르면 점검 대상으로 제시한 원료는 총 15종으로, 이 중 8종은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됐으며 나머지 7종은 사용조건이나 명칭 등이 정비됐다. (변경 내용 사이트: https://standar-otskk.pom.go.id/berita/harmonisasi-regulasi-kosmetik-untuk-perlindungan-konsumen-dan-daya-…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에이피알은 메디큐브가 멕시코 현지 시간 기준 7일, 멕시코시티 북서부에 위치한 ‘팔라시오 데 히에로(Palacio de Hierro)’ 백화점에 공식 입점해 상시 매장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팔라시오 데 히에로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화점 체인으로 패션, 뷰티, 잡화,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글로벌 및 프리미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메디큐브가 입점한 팔라시오 데 히에로 싸뗄리테(Satélite)점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해 프리미엄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메디큐브는 올해 상반기 멕시코 코요아칸 지역 ‘오아시스 쇼핑센터(Oasis Coyoacán)’에서 단독 팝업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입점은 팔라시오 데 히에로 백화점 그룹 전체를 통틀어 K뷰티 브랜드로서는 최초의 사례다. 이번 매장에는 ▲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 PDRN 겔 패드 ▲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X2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성과가 확인된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우선 선보인다. 향후 현지 소비자 수요와 판매 추이를 바탕으로 입점 제품군을 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KOTRA 도쿄무역관은 오는 10월 20일(화) 14:00~17:00 ‘일본 법인설립 및 경영컨설팅 온라인 설명회’를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설립 · 세무회계 ·노무 · 지식재산 전반을 다루는 온라인 설명회다. 이어 10월 21일에는 기업별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회도 진행한다. 일본은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재편 속에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정치적 리스크가 낮아 소비재·반도체·AI 스타트업 등 전 업종에 걸쳐 일본 진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다만 2025 년 10월 16일자로 일본의 재류자격 「경영·관리」비자 취득 요건이 대폭 강화되어(자본금 기준이 500만 엔에서 3,000만 엔으로 상향 등), 진출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의 사전 준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이런 환경 변화를 고려해 ▲ 현지법인 설립절차 ▲ 재류자격(비자) 대응 / 일본기업과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 일본 노무관리 실무 ▲ 세무·회계 실무 ▲ 일본 진출 시 기업이 놓치기 쉬운 IP 리스크 등을 주제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Google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일 식약처에 따르면 3분기 수출액은 41.7억달러로 전분기보다 7.5% 증가함으로써 분기별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로써 화장품 수출은 3분기 누계 111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25년 수출액(114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치로 불과 9개월만에 달성한 것이다. 국가별 3분기 누계 수출액은 미국이 23.5억달러(전체 수출액의 21.1%)로 1위였다. 뒤를 이어 중국 15.8억달러(14.2%), 일본 8.9억달러(8%) 순이었다. 미국은 ’25년 수출국 1위로 올라선 이후 7분기째 수성하며, K-뷰티 인기가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8억달러(+40.6%) 급증했다.중국은 전년 동기보다 0.06억달러 증가함에 따라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일본은 0.7억달러 증가했다. 상위 10개국 가운데 유럽 3개국, 캐나다가 포함되며 최근의 급증세를 보여줬다. 최초로 영국이 5위로 올라서며 러시아와 베트남을 밀어냈다. 네덜란드 8위, 폴란드 9위, 캐나다 10위였다. 유형별로 전년 동기 대비 △ 기초 화장품 87.2억달러(+45.…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가 푸에르토리코에 K-스칼프케어 관련 학과목을 개설하고 두피·헤어케어 제품 공급을 시작하며 미주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푸에르토리코 관계자들이 한국 본사를 방문해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제품과 K-스칼프케어 전문 교육을 받은 이후 현지 학과목 개설과 제품 공급으로 이어진 사례다. 단순한 제품 수출에 머물지 않고 현지 파트너가 한국의 두피관리 기술과 제품 활용 방법을 함께 익힌 뒤 실제 시장 공급으로 연결했다는 점에 무게가 실린다. 한국 본사 교육에서는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가 개발한 제품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두피 상태를 확인하는 진단 절차와 유형별 관리 방법을 함께 다뤘다. 제품과 기술을 별도로 전달하지 않고 두피진단부터 관리 방향 설정과 제품 활용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구성해 현지에서 한국식 두피관리를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교육 범위를 넓혔다. 현지에서는 학과목 개설과 함께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두피·헤어케어 제품 공급이 시작되면서 교육과 제품 활용을 연계한 K-스칼프케어 사업이 본격적인 접점을 마련했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현지 파트너와 제품에 대한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이하 연구원)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에서 개최된 ‘2026 멕시코 한류박람회(K-EXPO MEXICO 2026)’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상담 및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해외 한류박람회 연계 K-뷰티 전시·체험존 운영 및 비즈니스 상담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6월 프랑스 파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멕시코 한류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4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연구원은 행사장 내 K-뷰티 전시·체험존을 해 국내 화장품과 참여기업 브랜드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박람회 메인 무대에서는 뷰티플레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국내 화장품을 활용한 아이돌 및 K-드라마 배우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관람객들에게 제품 활용법과 K-뷰티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전시·체험존에서는 참여기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와 제품 시연을 비롯해 AI 피부진단, 퍼스널 컬러 분석, 포인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대표 조현철)이 현지시간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뉴욕 2026(MakeUp in NewYork 2026)’에 참가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결합한 융합 제형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이크업 인 뉴욕’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개발사, 유통사, 원료·패키징 기업 등이 참여하는 북미 대표 B2B 뷰티 전시회다. 올해는 화장품 공급망을 비롯해 최신 뷰티 트렌드와 뷰티테크,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까지 산업 전반의 변화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잉글우드랩 부스의 핵심 테마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융합’이다. 북미 소비자의 수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초 화장품의 고기능성과 색조 화장품의 표현력을 하나의 제형에 담고 스킨케어 효능과 메이크업 효과를 함께 원하는 현지 시장의 흐름을 제품 개발 방향으로 연결했다. 제품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기획과 연구개발, 생산, 출시를 한 흐름으로 잇는 원스톱(One-Stop) OGM 비즈니스 역량도 전면에 내세웠다. 브…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유럽 화장품 규제 전문 컨설팅 기업 코스메서비스(Cosmeservice)가 유럽연합(EU)의 포장·포장폐기물규정(PPWR) 적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유럽에 진출했거나 수출을 준비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에 포장 기술정보와 적합성 관련 문서를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PPWR로 불리는 ‘EU 규정 2025/40’은 기존 포장·포장폐기물지침을 대체하는 규정으로 2025년 2월 11일 발효된 뒤 올해 8월 12일부터 일반 적용에 들어갔다. EU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포장과 포장폐기물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 요구사항은 향후 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화장품 기업이 확인해야 할 범위는 제품을 직접 담는 1차 포장에 그치지 않는다. 라벨과 캡, 단상자, 보호 필름, 운송용 포장 등 제품의 유통 과정에 사용되는 포장 요소가 함께 포함될 수 있어 여러 공급업체로부터 소재 구성과 구조, 재활용 가능성, 추적성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규제 대응에 적합한 형태로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포장 제조업체나 공급업체가 관련 자료를 제공하더라도 규제 준수 책임이 공급업체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PPWR은 포장과 제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보건복지부는 해외시장의 특성과 기업의 진출 단계에 따라 ➊ 팝업스토어 ➋ 상설 체험·판매장(플래그십스토어) ➌ 거점 체험·판매장(플래그십 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시장 가능성 확인 → 확인된 국가에 현지 판매와 유통망 확보 지원 → 주요 수출시장에 제품 홍보·판매부터 인증, 구매자(바이어) 연계까지 현지 진출 종합 서비스 제공이라는 전술적 접점 확보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9월 25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독일 슈투트가르트, 프랑스 파리에 K-뷰티 해외 체험‧판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설명한 1단계로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인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곱다(Gop-da)’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패션·뷰티 트렌드의 중심지에서 국내 중소 화장품을 선보여 현지 소비자의 반응과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Gop-da : Beyond Beauty’를 주제로 한복의 정갈한 겹(Layering) 구조와 K-뷰티 스킨케어·메이크업 프리미엄 루틴 체험 존을 운영한다. 그 결과 B2B 네트워킹 행사인 ‘K-BEAUTY NIGHT IN Milano’를 통해 현지 유통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중남미 내 K-컬처 붐, 공급망·방산 등 경제안보 협력 확산 속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 효과를 활용해 멕시코에서 대규모 한국우수상품 전시회가 열렸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9월 24일부터 이틀간 멕시코시티에서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참여하는 ‘관계부처 합동 K-박람회(9.24-27일)와 연계해 소비재와 콘텐츠를 동시에 홍보하며 K-컬처 마케팅의 시너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멕시코는 1.3억 명의 세계 10위권 인구 대국으로, 특히 평균 연령이 29세에 불과하다. 미국과 국경을 접해 북미 및 6.5억 명 중남미권 시장 관문이다. 우리에게도 멕시코는 중남미 최대 교역국으로 5백여 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올해 상반기 대 멕시코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80억 달러로 호조세다. 특히 멕시코가 미국의 고관세 정책, 미국·캐나다·멕시코 무역협정(USMCA) 최대 수혜국으로 꼽히는 만큼 산업재 및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지만 최근 들어 K-뷰티·푸드로 상징되는 소비재 수출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멕시코는 중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