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스프 대리점: ㈜동양에프티 피부 세포 회복과 활력 복원을 동시에, 피부 Longevity 솔루션 세포 노화와 연관된 물질을 조절하거나 지연시키는 접근은 ‘피부 장수(Longevity)’라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Taurine(타우린)은 Time, Science, New Scientist 등 세계적인 과학 및 대중 매체에서 노화 조절 차세대 분자로 집중 조명받고 있다. 바스프가 개발한 Oximony™는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적합한 활성 성분으로 탄생했다. 타우린 생성을 돕고, 세포 내 타우린 수송(TauT) 경로와 NAD+ 대사를 회복시켜 피부세포의 피로를 완화한다. 또 노화 지표를 조절하여 건강한 피부 기능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을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피부 노화는 단순히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저하되는 외형 문제로만 인식되던 시대는 지났다. 현대 피부과학에서는 노화의 본질을 세포 내 만성적인 피로와 대사 저하에서 찾고 있다. 이는 단순히 외관상 증상에 머무르지 않고 피부 본연의 회복력과 생명력이 감소하는 문제로 이어진다. 기존 스킨케어 솔루션은 대부분 표면적인 문제를 완화하거나 일시적으로…
# (주)모아켐 AquaNet+ series : 화장품 효능성분 전달 기술의 소재로써 가교 히알루론산 평가 화장품 효능성분의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는 기술은 제품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이다.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은 우수한 생체 적합성과 수분 보유력으로 인해 화장품 소재로 널리 활용되지만 효능성분 전달체로서의 기능에는 한계가 있다. 가교(cross-linking) 기술을 적용한 가교 히알루론산은 물리적 안정성과 생체 내 지속성이 향상되어 차세대 효능성분 전달 시스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화장품 효능 성분 전달 기술 소재로서 가교 히알루론산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효능성분 담지능, 방출능, 피부 흡수능과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가교 히알루론산은 우수한 효능성분 담지 효율과 효과적인 방출 특성, 우수한 피부 흡수능을 보였다. 또한 임상 시험에서도 히알루론산 대비 피부 개선 효능이 유의미하게 향상됨이 입증됐다. 이러한 결과는 가교 히알루론산이 효능성분을 안정적으로 담지하고 피부 흡수를 증진시켜 유효성분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효과적인 전달체로서 작용함을 시사한다. (주)모아캠은 독자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화장품에 자주 사용되는 에스터 화합물 가운데 다이부틸아디페이트(Dibutyl Adipate), 부틸옥틸살리실레이트(Butyloctyl Salicylate) 등은 유기계 결정 자외선 필터를 가용화하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이 화합물이 BDC(Brain Degenerative Concern, ‘뇌 기능 저하 우려’)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다. 때문에 FDA 심사에서 유기계 필터가 무기 필터를 대체하긴 어렵다는 주장이다. 코스인이 발행하는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7월호에 게재된 ‘새로운 먹구름 아래에 놓인 태양과 피부, BDC?’라는 기사에서 저자인 알라인 세인트론드(Alain Saintrond)는 유기계 필터가 엄격한 SPF 보호규칙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는 어떤 유기계 필터도 MusT(Malnutrition Universal Screening Tool) 프로세스에 따라 테스트 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BDC는 유럽화학물질청(ECHA)에서 의학적 또는 독성학적 평가에서 뇌 퇴행성 영향을 우려하는 표현으로 쓰인다. 공식적인 규제 용어가 아니며, SVHC(Substance of Very High Con…
# 피부 내 ‘좋은’ 하이알루로닉애씨드를 증진하는 맞춤형 스킨케어 핵심 요소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는 인공지능 기반 가상 상담과 피부 관리 제형을 결합한 것으로 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통적인 피부 관리 제품의 현대화가 필수적이다. 전통적인 제품은 주로 피부 세포와의 상호작용에 의존해 왔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맞춤형 스킨케어는 세포 수준에서 다양한 피부 구성 요소가 상호 작용을 통해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이알루로닉애씨드(이하 ‘HA’)는 스킨케어 제형에 널리 사용되는 활성 성분이지만 모든 유형의 HA가 피부 건강에 유익한 것은 아니다. 그림1 ‘좋은’과 ‘나쁜’ 하이알루로닉애씨드. 이번 연구는 피부 조직 내 ‘좋은’ HA(피부 건강을 촉진하는 HA)의 효능을 향상시키고 피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논의했다. 이는 HA를 활성 성분으로 포함한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할 때 필수적이다. 맞춤형 서비스는 신뢰와 효과에 의존하는 뷰티 산업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다. 소비자들이 맞춤형 경험을 추구함에 따라 뷰티 분야에서도 개인화가 확산하고 있다.…
# 친환경 제형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고성능 솔루션 친환경 의식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천연제품 이상을 찾고 있다. 친환경 제형의 주요 측면에는 생분해성, 원산지, 사회적 영향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원료를 선정하는 것, 제형의 제조 방식, 최소화된 포뮬레이션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Kao사는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부드럽고 고성능인 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ao사의 원료는 제조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저온 공정(cold-process)으로 쉽게 배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림1 Ross Miles Test를 사용한 DANOX SLL과 다른 계면활성제 시스템의 거품의 부피와 안정성 평가. 측정 조건: 포뮬러 내 활성 성분 농도 0.1%, 온도 40°C 이 접근 방식은 생산 과정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환경친화적인 소비자 제품 개발과도 일치한다. 이러한 다목적 원료를 제공함으로써 Kao사는 환경 의식적인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 곱슬머리용 고효능 제품을 개발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현재 세계 인구의 60~70%가 곱슬머리(textured hair)를 가지고 있다. 곱슬머리는 직모가 아닌 모든 모발 타입(웨이브, 컬, 코일)을 포함한다. 이 시장 규모는 2031년까지 15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발의 다양성 트렌드에 따라 많은 브랜드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그러나 곱슬머리용 헤어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곱슬머리의 특성상 감촉과 효능 측면에서 맞춤형 처방이 필요하다. 곱슬머리를 가진 많은 소비자에게 이상적인 헤어케어 제품은 샴푸 루틴이 상당히 길고 까다롭기 때문에 샴푸 사이의 간격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위해 탄력 있고 뚜렷한 컬을 제공하는 것이다. 물론 수분 공급과 곱슬거림 조절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림 1 빗질 후 컬의 정의 : 플라세보, 처방, 벤치마크 곱슬머리의 주요 문제인 건조함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컨디셔닝 되지 않아 내부의 수분 유지, 광택, 관리 용이성이 저하된다. 수년간 Seppic사는 시간과 기계적 스트레스 하에서 볼륨 조절, 곱슬거림 방지 효과와 컬을 뚜렷하게 하는 특수 성분
# 헤어케어의 미래: 더 풍성하고 굵은 모발의 잠재력 발휘 DensiFoll™는 식물 줄기세포 엑소좀을 기반으로 한 99% 자연 유래 생물활성 성분으로 두피 건강 개선과 모발 밀도 향상, 두피 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두피 솔루션으로 제안됐다. 이번 연구는 이 성분의 성능 특성을 린스오프(rinse off)와 리브온(leave-on) 제형에서 평가했다. 린스오프 및 리브온 제형에서 눈썹 밀도 변화, 두피 경피수분손실량(TEWL), 모발 광택을 포함한 다중 in-vivo 및 in-vitro 평가를 진행했다. In-vivo 눈썹 평가 결과, DensiFoll™은 눈썹 밀도, 눈썹 수, 눈썹 두께를 개선해 모낭 활성에 자극 효과를 나타냈다. in vivo 두피 TEWL 결과는 해당 성분이 TEWL을 감소시켜 두피 수분 유지력을 향상시키고 전체적인 두피 건강을 개선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in vitro 모발 광택 평가 결과, DensiFoll™ 은 모발의 광택과 윤기를 개선해 건강한 모발의 외관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그림 4플라세보, 벤치마크, DensiFoll™ 세럼 처리 4주 후 눈썹 외관 시각적 변화 DensiFoll™은 모발 가늘어짐을 개선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편집위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 요약했다. <편집자> # 2025년 2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5년 2월에 공개된 화장품 분야 특허 건수는 150건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특허 보유자는 △ 국내 기업체 65건(43%) △ 해외기업체 44건(29%) △ 국공립기관, 법인 6건(4%) △ 대학협력단 16건(11%) △ 개인 19건(13%)의 분포를 보였다. 표1 2025년 2월 공개 한국 화장품 특허 출원인별 현황 공개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코스맥스로 7건이었다. 특허 내용은 이소니코틴산, 벌노랑이 속 식물의 종자 발효물 등을 포함하는 피부 상태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3건과 펄 코팅용 조성물, 크림 투 오일 타입 세안제 조성물, 고점도 마스
# 모발 고민을 푸는 열쇠: 곱슬머리 문제에 대한 자연의 해답 우리는 다양한 모발 유형의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소비자들이 겪는 문제, 목표, 기대와 일상 반복 습관을 분석했다. 서로 다른 모발 감촉 간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이해함으로써 현재 헤어케어 분야에 존재하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와 같은 지식은 마테(Ilex paraguariensis)에 서 추출한 혁신적인 헤어케어 성분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이 성분은 바이오 해킹(biohacking)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발의 감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재정의하도록 설계됐다. 그림1 마테잎추출물을 함유한 샴푸와 컨디셔너 제형 사용 후 14일 차의 주관적 인식 YERBALUXE®-CROWN(이하 마테잎추출물; INCI: Water, Pentylene Glycol, Ilex Paraguariensis Leaf Extract, Citric Acid)으로 다양한 모발 유형을 가진 소비자들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포용성(inclusion)은 헤어케어에서도 필수적이지만 올바른 지식이 소비자 맞춤형 해결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방법이다. 마테잎추출물의 생리 활성 성분을 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5년 7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 특집은 ➊ 퍼스널케어 관련 논문 5편 ➋ 신원료 신소재 2편 ➌ 연구개발 뉴스 2편으로 꾸며졌다. 주목해야 할 기사로는 △ 혁신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 2024년 화장품 원료 62개사 실적 분석 △ 화장품분야 박사학위 논문 등이 눈에 띈다. CJK는 151년 역사의 독일 SOFW Journal 과 기사 제휴를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 동향 및 심층 분석으로 화장품업계 연구원, 마케터, 상품기획자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독자 후기에 보면 “새로운 정보 습득과 현재의 과제를 해외에선 어떻게 해결하는지 ”코스메틱의 심층 빅데이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7호의 권두 칼럼 ’혁신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인스턴트 이노베이트의 Jens Bode CEO의 혁신 방법론이 소개돼 있다. 그는 ”가벼움과 창의적인 교류 그리고 경쾌함과 개방적 혁신을 위해선 ’그냥 해보라‘라고 강조한다. 실행과정에서 자신의 일을 쉽게 만들고 내재적 동기를 활용하고, 도전적인 질문으로 다시금 동기부여 하면 혁신은 실행 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5년 7월호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돼 올해로 15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스페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2025년 7월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컬럼] 혁신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Jens Bode CEO inxstant innovate ug [테마기획] 2024년 화장품 원료 62개사 실적 분석 이효진 기자 [퍼스널케어] 1. 모발 고민을 푸는 열쇠: 곱슬머리 문제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편집위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5년 1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5년 1월 공개된 화장품 분야의 특허 건수는 총 148건으로 나타나 전월의 132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은 63건을 공개해 42%를 차지했으며 전월의 62%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어서 대학 산학협력단이 14건(10%), 개인이 11건(7%), 국공립기관, 법인이 7건(5%)의 순위로 특허를 공개했다. 한편, 2025년 1월 해외 기업이 공개한 특허 건수는 54건(36%)으로서 전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