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지나치게 넓어진 모공, 알차게 자리잡은 블랙헤드는 연예인과 같은 꿀피부를 원하는 현대 여성들에게 ‘옥의 티’다. 거기에 비싼 시술을 받아도 금새 다시 생기는 블랙헤드와 줄지 않는 모공 크기는 노화와 함께 피부의 영원한 숙제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최근 집에서도 피부과 시술을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모공케어 제품이 출시돼 화제다.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코떼랑의 발효 화장품 브랜드 ‘위시포물러’는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집약해 ‘블랙헤드 앤 블랙마스크 홈스파 키트’를 선보였다.
더 블랙마스크 위드 블랙헤드 아웃소스와 포어 타이트닝 세럼, 블랙스틱까지 세 개의 제품을 함께 구성해 집이나, 여행시에 간편하게 관리하고,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모공케어의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 일회용 제품이다.
특히 블랙헤드를 녹여내는 중요한 포인트인 블랙헤드 아웃소스는 자극 없는 모공케어를 가능하게 했다. 사실 전문가들을 통해 손으로 블랙헤드를 짜거나 접착식 코팩으로 블랙헤드를 뽑아내는 방식이 모공을 더 확장시킨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이번 신제품에 소비자들의 큰 기대를 품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
게다가 피지 제거 후 빈 공간이 생긴 모공에 탄닌 성분이 들어있는 포어 타이트닝 세럼으로 모공을 탱탱하고 쪼여줄 수 있도록 파우치 하나로 모공케어 프로그램를 간편하게 구성하였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블랙헤드에 탁월한 9가지 천연 추출물이 모공에 오랫동안 박혀있던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를 부드럽게 녹여 올라온 피지를 블랙스틱으로 제거하고 포어 타이트닝 세럼으로 모공을 탱탱하게 쪼여주면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블랙헤드 앤 블랙마스크 홈스파 키트는 4월 중에 오픈하는 위시포물러 홈페이지(www.wishformula.co.kr)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코떼랑은 10년 동안 국내 1500개의 유명 피부과 병원과 거래처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피부기능성 화장품 전문회사로 발효과학 기반의 ‘위시포물러’ 브랜드를 런칭하며 B2C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