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는 핑크 포뮬러 기반의 ‘루미너스 이데베논 쿠션(Luminous Idebenone Cushion)’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생기, 광채까지 동시에 커버하며, 바르는 순간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며 수분, 보습, 진정 같은 스킨케어 효과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루미너스 이데베논 쿠션’은 울트라브이의 핵심 성분인 이데베논을 함유하였으며, 칼라민(핑크 파우더)과 5종의 핑크 플라워 추출물을 배합해 자연스러운 핑크 포뮬러를 선사한다. 메이크업 시 인위적인 화이트 톤 업 아니라, 피부 본연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핑크빛 생기를 표현하며, 트리플 톤(칙칙함, 노란기, 붉은기)을 부드럽게 완화한다. 또한 세미 글로우(Semi-Glow) 제형을 적용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하고 과하게 번들거리지 않아 은은한 광채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 히비스커스 콜라겐 펩타이드, 글루타치온, 수딩쿨러 등의 성분이 더해져, 메이크업과 동시에 피부 컨디션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SPF…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줄기세포와 마이크로니들을 융합한 새로운 탈모 치료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2025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하반기 수출지향형(이어달리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이며, 총 21억 6천만 원 규모로 향후 4년간 진행된다. 글로벌 탈모 치료 시장은 2024년 약 10조 원에서 2030년 17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탈모 인구가 급증하면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확실한 치료법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탈모 치료제는 약물 중심으로 효과가 제한적이고 부작용 우려가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다. 대봉엘에스는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마이크로니들에 담아 두피 깊숙이 직접 전달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기존 도포식 약물 대비 흡수 효율을 3배 이상 높이고,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해 비침습적이고 정밀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기반 성장인자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결합된 융합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라 보떼 루이 비통(La Beaute Louis Vuitto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임 팻 맥그라스(Dame Pat McGrath)가 지난 4일 씨앤씨인터내셔널 그린카운티 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혁신 제형 제안 등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팻 맥그라스는 런웨이 메이크업을 하나의 예술 장르로 끌어올린 인물로, 자신이 이끄는 ‘팻 맥그라스 랩스(Pat McGrath Labs)’를 통해 실험적이면서 대담한 텍스처를 선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루이 비통의 뷰티 라인 ‘라 보떼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럭셔리 뷰티의 미학과 정체성을 재정의하고 있다. 또 텍스처·컬러·패키지 전반에 걸쳐 ‘감정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팻 맥그라스는 씨앤씨인터내셔널 그린카운티 공장의 주요 생산 라인과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상세히 살펴보고 혁신 제형 및 제품 개발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팻 맥그라스가 과거 '아르마니 뷰티' 등을 통해 글로벌 표준을 정립했다고 평가받는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립글로스’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2025년 1~3분기 글로벌 K-뷰티 온라인 판매액은 23억 7천만 달러로 2024년 전체 판매액의 86%에 달해, 올해 판매액이 작년을 넘어선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 지사장 최승용)이 10일 발표한 '글래스 스킨 & 글로벌 윈: K-뷰티의 부상' 리포트에 따르면, 과거 ‘7스텝 스킨케어’ 등 독특한 특징에 집중하던 K-뷰티 1.0과는 달리, K-뷰티 2.0은 첨단 기술과 강력한 브랜드 포지셔닝, 합리적인 가격대의 검증된 제품 라인업 특징을 보였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글로벌 뷰티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이끈 후양(Yang Hu) 아시아태평양 헬스 앤 뷰티 인사이트 매니저는 "K-뷰티 2.0은 글로벌 뷰티 시장 흐름을 뒤바꾸고 있으며, 이는 프리미엄 가격 없이 뛰어난 성능을 지닌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가치 중심 소비와 그 맥락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유통업체들은 소비자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반면, 브랜드들 사이에서는 K-뷰티 2.0이 이끄는 성공 양상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K-뷰티는 발군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25년 시장 규모는 22조원으로 글로벌 5%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23~‘28 연평균 성장률은 11.3%로 글로별 평균 대비 높은 성장세다. ’28년 예상은 33.6조원이며 3년간 약 52%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Source Market Data Forecast 2025) 아시아비엔씨 박시현 본부장은 ‘K-뷰티 글로벌 론칭 성공의 공식’ 발표에서 “시장별 특성이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25년 성장 동력과 시장기회, 국가별 K-뷰티 브랜드들이 어떻게 맞춤 전략을 세팅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렇게 해서 지역별 맞춤 전략과 온·오프라인 진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지역별 K-뷰티 성장률은 유럽 25% 〉 북미 19.8% 〉 아시아 14.2% 〉 중동/아프리카 11% 순이다. 박 본부장은 “2026년 첫째 트렌드는 중국을 벗어난 K-브랜드의 수출 가속화다. 프랑스는 112% 성장했다. 유럽은 럭셔리, 클린뷰티 선호도가 많기 때문에 비건을 표방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국 브랜들이 높은 성장세다. 북미/중동/아프리카도 빠르게 성장하며 많은 브랜드사들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은 11월 28일 제주산학융합지구 첨단캠퍼스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한 ‘2025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을 도내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내 화장품기업 임직원과 자사 고객사, JCCA 회원사,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학생, 유관기관 담당자 등 다양한 산·학·연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산업 흐름과 제도 변화에 대한 실질적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026년 화장품 트렌드와 제안 제형을 통해 시장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안전성 평가제도 시행에 따른 책임판매업자의 준비 사항과 제품별 임상 항목, 마케팅에 활용할 임상 데이터 확보 전략을 폭넓게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씨엘의 ‘2026 화장품 트렌드 및 제안 제형 소개’를 시작으로 제주대학교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의 이해와 대비’,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의 ‘최신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트렌드’ 발표가 연계되어 현장 적용도가 높은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행사 후반에는 세미나실 앞 로비에서 제안 제형 샘플 전시가 진행돼 참석…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유튜버이자 소비자단체에서 활동하는 최지현 화장품비평가는 성분 이슈마다 과학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여론을 환기시키는 일관된 글을 써왔다. 또 소비자와 소통하며, 분명한 입장을 견지하는 성분 전문가다. 컨퍼런스 무대에 오른 그는 “지난 3년간 트렌드를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또 2026년 어떤 성분이 유행할지 예측해보겠다. 올해 제가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메디컬급 화장품 등장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메디컬급’이란 화장품을 발랐을 뿐인데, 시술 받은 것 같은 피부다. 주요 성분으로 ▲ 흡수 도달을 높인 복합 레티노이드(레티놀+차세대 합성 레티노이드+스피큘) ▲ 고함량 초미세분자 PDRN+ (스피큘, 마이크로니들 패치, 뷰티 디바이스) ▲더 깊이 흡수되는 콜라겐(하이드로겔 마스크) ▲ 초저분자 하이알루로닉애씨드+ (MTS, 스피큘, 뷰티디바이스) 등이 주목받았다. 최지현 비평가는 “순수 레티놀은 안정화와 자극성으로 까다롭다. 히트 제품들은 순수 레티놀의 함량은 줄이고 차세대 레티노이드를 고함량으로 넣었다. 스피큘 속에 자체 개발 처방을 넣어 흡수율을 높였다. 그리고 ‘효과가 좋아요’라고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주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비만 치료제가 뷰티 산업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산업 전체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된다.” 강소민 대표는 ‘글로벌이 주목하는 포스트 위고비 시대의 뷰티·헬스케어 New Wave'를 주제로 유럽·미국에서의 비만치료제(GLP-1) 열풍이 뷰티 시장에 몰고 올 파장을 이렇게 소개했다. ‘26년 미국에선 성인 10명 중 1명이 GLP-1 약물을 사용한다는 전망이다. 500명 이상 고용하는 미국 기업의 44%가 비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조사도 있다. GLP-1 시장은 미국을 넘어 유럽과 아시아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시장 규모도 700억달러(98조원, ’25년)에서 ‘30년 1567억달러(220조원, ’30)으로 연평균 22.4% 성장할 거란 예측이다. 강소민 대표는 “비만과의 전쟁은 급격한 체중 감소를 불러와 새로운 피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기존 점진적 노화가 아닌 급격한 구조적 노화가 발생하는 패턴으로 바뀌면서 뷰티 산업 전체에도 영향이 예상된다”라며 “K-뷰티가 주목해야 할 이슈”라고 강조했다. 글루카곤(glucagon)은 음식을 먹으면 소장에서 분비하는 호르몬. 몸에서 인슐린이 나오게 하고, 혈당 수치를 내리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태국과 베트남 등도 화장품 규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10호(태국·베트남 편)를 2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시장 트렌드와 마케팅 사례, 국가별 시장 통계, 현지 뷰티 전문가 인터뷰, 화장품 시장 이슈, 마케팅 채널 분석, 현지 바이어 정보, 글로벌 뷰티 전시회 등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연구원은 이번 호에서 태국과 베트남 모두 화장품 규정 강화 및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면서 수출 기업들이 관련 규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태국은 지난 10월 식품의약청(Thai FDA)가 아세안 화장품 지침(ACD) 개정 내용을 반영해 금지·제한 성분 목록을 대폭 조정한 4건의 규제 초안을 발표했다. 이번 규정 개정에서 피페로날(Piperonal)이 제한 성분 목록에 새로 포함되었다. 향료 또는 피부 관리제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명확히 제한했으며, 모든 유형의 화장품에서 최대 1%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원료 내 함량은 10%를 넘을 수 없다. 살리실산(Salicylicacid)의 사용 조건도 제품 유형별로 보다 세분화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미국의 2026년 뷰티 패러다임은 ‘기술과 지속가능성’으로 요약된다고 코트라 뉴욕무역관이 예상했다. K-뷰티 3.0과 스키니멀리즘이 주요 트렌드가 되면서 혁신과 효율이 중시된다는 관측이다. 민텔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미국 론칭 스킨케어를 분석해보면 미국산 제품의 감소, 한국산 제품의 증가가 뚜렷했다. 즉 ‘24. 7~’25. 6 사이 미국에서 출시된 미국산 스킨케어는 1484개로 ‘20.7~’21.6 대비 16% 적었다. 같은 기간 한국산 제품은 496개 → 598개로 20% 증가했다. 이에 대해 민텔은 미국 브랜드들이 해외 제조 의존도를 높이고 있으며 ‘21년 이후 혁신 활동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지적했다. 브랜드들이 기존 제품 리뉴얼이나 한정판 출시로 소극적 유지가 한계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트마스크 등 참신한 제품으로 시장 기반을 마련한 K-뷰티가 기술 중심의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진화하는 ’K-뷰티 3.0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 배경엔 다양한 피부색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기술 기반의 합리적 스킨케어 접근 방식이 있다는 것. 복잡한 단계 없이 효율적으로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는 점도 호응을 얻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화장품 실무자라면 컨퍼런스에서 꼭 만나고 싶은 발표자가 바로 ‘AI가 바꾸는 K-뷰티의 성공 공식’을 설명한 트렌디어AI 천계성 대표다. 천 대표는 “최근 10년 사이 K-뷰티는 10배 성장했다. 눈여겨볼만한 점은 선진시장에서도 최대 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포인트다. 이는 한 지역의 트렌드가 아니라 전 세계에 새로운 뷰티 스탠다드를 만들고 있다는 의미다. 보통 K-뷰티의 혁신성으로 스피드나 인프라 얘기를 한다. 최근에는 K-뷰티만의 경쟁 우위를 만들어 가는 것은 데이터와 AI의 두 가지 요소”라며 말문을 열었다. 데이터는 △ 공급 측면에서 성분·효능, 마케팅 키워드, 가격 등을 소구하는 ‘상세 페이지’와 △ 수요 측면에서 구매 후기, 좋은 점·싫은 점 등 리뷰 데이터로 구분된다. 그동안 마케터들은 수십 수백 개의 경쟁사 사이트 또는 다수의 유통채널에서 일일이 데이터 처리를 수동적으로 해왔다는 게 천 대표의 지적. 그렇다 보니 마케터들은 리포트 분석에 쫓겨야 했다. 천계성 대표는 “‘22년 5월 처음 트렌디어 대시보드로 출발해 지금은 30개 유통채널로 확장, 매달 100개 이상의 리포트를 생산한다. 재밌는 점은 국내 B2B…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케이메디켐은 3천여 종 이상의 다양한 유도체 라이브러리에서 AI 기반 컴퓨터 분자 모델링을 통한 다중 표적 약물 설계로 유효 물질 합성 및 효능 평가를 진행하는 바이오메디컬 전문기업이다. 송금수 연구소장은 “더마코스메틱, 코스메슈티컬 트렌드에 따라 기능성화장품이 활성화되고 기능성 소재 개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 케이메디켐은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추출하고 정제해서 유효성 평가로 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 다시 물질들을 합성 케미컬화해서 라이브러리(RegMol)에 다양한 물질에 대한 정보와 합성물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기능성이나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의 툴을 적용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① 이종업계 진출로 독자 성분 개발, ② 포트폴리오 다변화, ③ 해외 판로 확대 등 다양한 트렌드 변화가 관찰된다. 특히 화장품과 의약품 사이의 중간적 성격으로 더마코스메틱은 제약·바이오업계가 성분·기술력 기반으로 시장 진출을 확대 중이다. 신약 개발 노하우를 화장품 제조에 접목하여 독자 브랜드를 론칭하고 더마코스메틱 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개발은 추출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