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조성아22 바운스 업 팩트(좌), 맥스클리닉 핑거라임 비타민 오일 폼(우). |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홈쇼핑을 통한 신제품 론칭 방송이 늘고 있다.
제품 구매가 간편한 홈쇼핑.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홈쇼핑이 하나의 유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홈쇼핑 대박 제품 가운데 신제품 출시 때마다 완판 신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조성아22와 맥스클리닉이 그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이다.
1초에 6.5개씩 판매된 바운스 업 팩트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 276만개를 돌파하며 홈쇼핑 화장품 업계의 절대 강자로 등극했다. 2013년 여름에 처음 선보인 ‘바운스 업 팩트’는 출시 3달 만에 180만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각종 뷰티 어워즈를 휩쓰는 등 2013년 뷰티 업계에 돌풍을 몰고 왔다.
이처럼 바운스 업 팩트는 출시와 동시에 홈쇼핑 메가 히트아이템이 됐고 이듬해 겨울에는 보습력을 더한 바운스 업 팩트 마스터를 출시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작년 여름에는 피지 컨트롤 기능과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강화한 바운스 업 팩트 XS로 다시 한 번 완판 신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에 올해에도 새로운 버전의 바운스 업 팩트를 출시한 것이다. 바운스 업 팩트 프라임은 오는 20일 GS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바운스 업 팩트 프라임은 캡에 퍼프가 달린 일체형 제품으로 양면 퍼프 사용으로 혼선을 겪었던 기존 고객들을 위해 업드레이드 되었다. 또 메이크업 시 퍼프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내추럴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MAXCLINIC)은 오는 5월 20일 CJ오쇼핑을 통해 ‘핑거라임 비타민 오일 폼’을 선보인다.
핑거라임 비타민 오일 폼은 2012년 첫 출시 후 800만 병 판매를 돌파한 제품으로 일명 ‘반전 오일 폼’이라는 애칭이 있다. 이번에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핑거라임 비타민 오일 폼은 시즌 6 신제품으로 맥스클리닉의 반전 오일 폼 개발자인 큐스파 한정숙 원장이 세계 각국에서 엄선한 비타민을 블랜딩한 제품이다.
핑거라임 비타민 오일 폼은 투명한 비타민 캡슐이 함유되어 있어 클렌징 시 손끝에서 캡슐이 터지며 피부에 수분 막을 형성해준다.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밝고 환한 피부 톤으로 가꾸는 데 도움을 주며 부드러운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블랙헤드는 물론 화이트 헤드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 계면활성제나 파라벤 등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이 없는 것 역시 특징이다.
맥스클리닉 마케팅 담당자는 “날씨가 더워지면 피지 분비량이 늘고 피부가 번들거려 얼굴색이 칙칙해지기 쉽다”며 “맥스클리닉의 핑거라임 비타민 오일 폼은 번들거리는 유분기를 말끔하게 제거하고 비타민 성분으로 피부 톤을 밝혀주어 올여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