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왔다.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 것이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얇은 여름옷들을 꺼내 여름에 맞설 채비를 마쳤다면 바디케어를 준비할 차례이다. 피부 노출이 많은 옷을 입을 때는 각질 관리가 필수이다. 여기에 누구나 부러워할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이다.
외출 후에는 자외선과 열기에 지친 피부를 달래줄 후속 조치도 필요하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바디케어와 노출의 계절 여름이 끝난 후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법에 대해 알아 봤다.
▲ (왼쪽부터) 버츠비 파블러스리 후레시 페퍼민트 & 로즈마리 바디 워시, 트릴로지 퍼밍 바
디 로션, 쥴리크 바디 엑스폴리에이팅 젤. |
부드럽고 탄력 있는 바디를 위한 스크럽
햇볕 아래 당당한 노출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노출이 가장 많은 팔과 다리, 팔꿈치 부위는 각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쥴리크(Jurlique)의 ‘바디 엑스폴리에이팅 젤(Body Exfoliating Gel)’은 호두껍질 파우더와 로즈마리, 레몬밤이 함유된 바디 전용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 제거와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적당량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 매끄러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여기에 마사지를 할 때 청량감을 줘 여름철 각질관리에 유용하다.
열오른 속살을 위한 쿨링 바디워시
강렬한 자외선에 속살이 그대로 노출되었다면 몸에 오른 열을 식혀줘야 한다. 내추럴 스킨케어 No.1 브랜드 버츠비(Burt's Bees)의 ‘파블러스리 후레시 페퍼민트 & 로즈마리 바디 워시(Fabulously Fresh Peppermint & Rosemary Body Wash)’는 페퍼민트 오일과 로즈마리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샤워 시 시원하고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제품에 화학 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아 햇빛에 민감해진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보습으로 여름에도 부드러운 피부
여름철에는 샤워 후 끈적이는 바디로션을 바르는 것이 썩 유쾌하지는 않다. 이럴 때는 가벼운 질감의 바디로션으로 자외선에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뉴질랜드 스킨케어 브랜드 트릴로지(Trilogy)의 ‘퍼밍 바디 로션(Firming Body Lotion)’은 로즈힙과 달맞이꽃 오일 등 순수 천연 식물 추출액이 함유돼 보습효과를 지속시켜 주고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끈적이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