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오는 6월 6일 서울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 지하 1층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배우 김남주의 팬 사인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벨포트는 롯데 월드타워에 ‘벨포트 럭스(BELPORT LUXE)’ 팝업스토어를 6월 6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김남주 사인회를 갖기로 했다.
그러나 시도교육청이 휴교 결정을 내리고 수학여행 등 단체행사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상황인 만큼 사인회 진행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벨포트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상황을 지켜본 후 김남주 사인회를 다시 준비할 계획이다. 사인회와는 별도로 벨포트 럭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계획대로 오픈하며 오픈 기념 이벤트도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