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에 특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가 출시됐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지난 10월 5일 하나카드와 제휴를 맺고 ‘더페이스샵 비욘드 미생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페이스샵 비욘드 미생카드’는 더페이스샵과 비욘드 매장에서 화장품 구매 시 10~20% 할인과 함께 커피, 외식, 영화, 대중교통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았다. 특히 카드 후면의 멤버십 바코드를 통해 더페이스샵, 비욘드 멤버십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 디자인에는 직장인 대표 컨텐츠인 ‘미생’을 반영했으며 카드 발급 시 더페이스샵 자체 ‘희망고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에 망고 묘목 5그루가 기부된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시장에 젊은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카드상품들이 선을 보이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 단독으로 제품 할인과 착한 기부, 멤버십 혜택을 결합한 새로운 복합상품을 출시하면 매력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출시 배경을 밝혔다.
한편 해당 카드는 더페이스샵과 비욘드, 하나카드 홈페이지, 네이버 검색과 각 매장 내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즉시 발급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