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봄을 맞아 유아용 화장품들이 새단장을 마치고 속속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기를 위한 쿠션 화장품부터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베이비 라인까지 다양하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는 연약한 아기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 보 선 메탈 쿠션(SPF39, PA+++)’을 출시했다.
‘빌리프 베이비 보 선 메탈 쿠션’은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간편하게 휴대해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선 메탈 쿠션 제품이다.
피부 진정과 탁월한 보습 효과로 아기 피부에 꼭 맞는 ‘네이피어스 베이비 포뮬라TM’를 함유해 여린 아기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한다. 또 피부에 유해할 우려가 있는 광물유, 동물유래성분, 파라벤 등 10가지 성분을 배제한 ‘10無 처방’으로 민감한 아기피부에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제주도의 따스한 햇살 아래 자란 해바라기와 서양유채, 돌콩 등 5가지 식물 새싹 콤플렉스가 여린 아기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러브 유 베이비 라인 3종을 출시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유아용 화장품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성분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높은 점에 주목해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베이비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러브 유 베이비’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민감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고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영유아 전용 라인으로 피부 자극과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러브 유 베이비’ 라인은 샴푸 앤 바디워시와 마일드 로션, 인텐스 크림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러브 유 베이비 샴푸 앤 바디워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하게 세정해 주는 올인원 워시 제품으로 목욕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러브 유 베이비 마일드 로션’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수분 공급 및 진정에 도움을 주며, ‘러브 유 베이비 인텐스 크림’은 오일 성분이 풍부해 집중 보습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새롭게 출시된 ‘러브 유 베이비’ 3종 외에 톡톡 재미있게 두드려 바르는 쿠션 타입의 ‘러브 유 베이비 선 쿠션 SPF32 PA++’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영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한 자외선 차단제로 항균 처리한 퍼프가 내장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천연 미네랄 메이크업 브랜드 카트린(catrin)도 100% 자연 유래 미네랄 성분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내추럴 100 미네랄 썬킬 썬쿠션(SPF46 PA++)’을 출시한다.
‘내추럴 100 미네랄 썬킬 썬쿠션’은 100% 자연 유래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나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퍼프를 사용해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으며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캐모마일, 녹차, 병풀, 알로에 등 40가지 천연 추출물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더해져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에 진정 효과도 가져다 준다.
카트린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자외선을 피부 표면에서 튕겨내는 안전한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선호하고 간편한 제품을 찾고 있다”며 “미네랄 썬킬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안전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썬쿠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