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협업한 ‘VDL + 팬톤 컬렉션 시즌2’를 출시했다.
‘VDL + 팬톤 컬렉션 시즌2’는 팬톤사가 제안한 2016년 S/S 트렌드 컬러인 버터컵(레몬색), 피치에코(핑크코럴색) 2가지 메인 컬러를 VDL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컬러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Wellness in Color’를 주제로 아이북 미니, 치크북 미니, 퍼퓸 디퓨저 등 총 18종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지난 1월 올해의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테마로 출시해 컬러 자체에 집중했던 ’VDL + 팬톤 컬렉션 시즌1’과 달리 보다 다양한 컬러 선정과 체험형 서비스인 컬러스파 마이쿠쿤(Mycoocoon) 도입 등을 통해 컬러의 감성적 가치까지 표현했다.
대표 제품인 ‘엑스퍼트 아이 북 미니’는 기존 아이 북보다 작은 4.3인치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생기발랄한 스프링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주는 5가지 색을 담았다. 봄빛 발그레한 뺨을 연출하는 ‘엑스퍼트 치크 북 미니’,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페이스를 위한 ‘엑스퍼트 새틴 베일 피니쉬 파우더’까지 VDL의 감각적인 컬러감을 녹여냈다.
VDL은 팬톤 컬렉션 시즌2 출시와 함께 컬러 광선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마이쿠쿤 서비스를 도입했다. 마이쿠쿤은 컬러가 인간의 심리와 감성에 영향을 준다는 ‘광선 테라피(Light Therapy)’ 이론에 기반해 고요함과 평화를 주는 파란색,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보라색, 심신의 조화를 이끄는 초록색, 자신감을 부여하는 노란색 등을 개인의 상태에 맞게 진단한다.
‘VDL + 팬톤 컬렉션 시즌2’는 4월 11일부터 온라인 사전 판매를 통해 일부 품목을 미리 선보였으며 4월 15일 전 매장에서 정식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