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휴메딕스가 신현철 전무(전 차바이오 F&C 대표)를 영입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신현철 전무는 중앙대학교 무역학을 전공하고 LG생활건강에서 이자녹스 브랜드 런칭과 화장품사업부 마케팅전략팀장을 거쳐 ‘수려한’ 브랜드 매니저, ‘후’ 마케팅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는 화장품사업부 매스티지 브랜드 마케팅 총괄과 VDI사업 총괄을 맡으며 기초 화장품뿐 아니라 색조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신현철 전무는 LG생활건강에서 25년간 근무한 후 2013년부터 차바이오 F&C로 자리를 옮겨 올해 3월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화장품 브랜드와 건강기능식품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신 전무는 휴메딕스의 화장품 사업을 맡아 대표 브랜드 ‘HU:ON’의 관리와 대표 히트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