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닌 에너자이징 워터 젤 크림

국내 대표 남성 화장품으로 알려진 보닌은 남성 피부에 활력과 강력한 에너지를 부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된 '보닌 에너자이징 워터 젤 크림'은 기존 45ml 용량의 남성용 크림 화장품의 두 배가 넘는 100ml(22,000원) 제품으로 가격 대비 풍부한 용량으로 겨울철 내내 촉촉한 피부 보호를 위해 실속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끈적임 없는 실키한 워터 젤 제형으로 영국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인 헤로겟 탄산수와 피부 진정 작용이 뛰어난 알로에 베라 성분 등을 함유해 남성 피부에 촘촘한 수분막을 형성해 건조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의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인 21%를 차지했다. 전 세계 남성 화장품 5개 중 1개 이상을 한국 남성이 구매했다는 놀라운 결과이다.

시장 규모 역시 해마다 15%씩 성장해 지난해 9,000억 원으로 집계된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이 올해는 1조 원을 무난히 넘을 거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현재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은 SK-II MEN, 랩시리즈, 비오테 옴므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옴므' LG생활건강의 '보닌 JSP 라인' 네이처리퍼블릭의 '아프리카버드 옴므 라인' 등이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대용량 화장품이 부담 없는 가격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보닌 에너자이징 워터 젤 크림은 CJ올리브영과 왓슨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