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뷰티업계가 4월 식목일(5일)과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를 준비했다.
LG생활건강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네이처컬렉션’을 통해 4월 한달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라이프를 제안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LG생활건강은 일상 속에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사항을 담은 ‘친환경 생활 백서’와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씨앗 카드’를 배포한다.
‘네이처컬렉션 친환경 생활백서’에 담긴 내용 중 한가지 이상을 실천한 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네이처컬렉션 제품 또는 봄을 대표하는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의 티켓을 증정한다.
또 ‘씨앗 카드’는 네이처컬렉션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봄을 만나보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 안에는 두 종류의 씨앗이 담겨있어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네이처컬렉션 담당 마케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위한 활동이 어렵지 않고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매장 또는 다양한 제품과 연계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메라도 지구의 날을 맞아 박형식과 함께 ‘2017 프리메라 Love the Earth 생태습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6년째를 맞은 Love the Earth 캠페인은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매년 캠페인을 기념해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된다.
또 4월 23일에는 ‘착한수분 in Wetland’라는 주제의 Love the Earth 페스티벌을 통해, 지구의 피부인 생태습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프리메라 측은 “Love the Earth 페스티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박형식과의 만남은 물론 미니콘서트까지 준비돼 있다”면서 “이 외에 4월 30일까지 박형식과의 영상통화를 하는 모두에게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체험키트를 증정하는 온라인 샘플링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