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디지털 가전부터 음료까지 예술작품을 접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에서도 아트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해지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수려한X한국화가 이동연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의 새로운 여성상을 알리는 ‘수려한 : 女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G생활건강은 한국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미인도’ 작품으로 한국 여성의 미(美)를 표현하고 있는 신(新) 미인도 작가 이동연과 함께 수려한의 베스트 셀러인 ‘진생 에센스’와 대표 수분크림인 ‘효비담 수분샘 크림’ 2종에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적용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제품 용기에 수려한을 대표하는 매화의 고고함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여성의 고운 자태에 위트를 더한 작품을 패키지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