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월 2일 K-뷰티의 본 고장인 명동에서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 이벤트는 헤어 퍼포먼스 거장 한성진 서경대학교 교수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구를 이용하지 않고 손가락 만을 이용해 단 시간에 할 수 있는 헤어 업스타일을 시연하는 ‘업스타일 퍼포먼스’를 비롯해 피부 나이를 즉석에서 알 수 있는 피부 진단 체험, 피부 메이크업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행사 직원, 오송 오남매 캐릭터가 참가하는 뷰티 게릴라 홍보도 진행된다.

▲ 한성진 서경대 교수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업스타일 퍼포먼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1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우리나라의 쇼핑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의 관광 소비 극대화를 통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명동에서 개최하는 ‘2013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와 연계한 홍보활동이다.

▲ 2013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 메인부스.

박람회 조직위원회 고세웅 사무총장은 “올해 충북에서 실시하는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는 우리나라 뷰티 산업이 세계를 향해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박람회를 기점으로 한류, K-POP에 이어 K-Beauty가 세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성진 서경대학교 교수는 “충북에서 개최하는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에 대해 뷰티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K-뷰티의 세계화를 위한 하나의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서울 명동 홍보를 시작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전국 대도시를 돌면서 게릴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충북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개최해 오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송 화장품 세계 박람회 게릴라 홍보 이벤트 세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