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인증을 받은 브라이트닝 화장품이 나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멜비타는 2013년 봄을 맞아 3가지 브라이트닝 액션으로 피부 본연의 광채를 되찾아주는 '넥타 브라이트' 4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해한 환경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의 자연스러운 광채를 찾아 피부톤을 고르게 밝혀주는 스마트한 5가지 유기농 화이트 플라워 성분을 담은 제품이다. 씨릴리, 나르시수스, 벨리스, 윈터그린, 화이트 루핀의 5가지 유기농 화이트 플라워가 개선, 예방, 보호의 3단계 브라이트닝 액션을 통해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가꿔준다.

멜비타가 발견한 5가지 화이트 플라워는 식물의 주요 성분들이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를 억제하는 두 개의 마이크로 RNA (two micro-RANs)의 발현에 작용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개발한 성분으로,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다.

멜비타 관계자는 "넥타 브라이트는 세계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브라이트닝 화장품"이라고 소개하며 "넥타 브라이트를 통해 유전자 화장품학으로 증명된 오가닉 브라이트닝 솔루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타 브라이트닝은 브라이트닝 에센스, 브라이트닝 크림, UV 쉴드 선스크린 SPF 15, 2-in-1 엑스폴리에시션 마스크로 구성돼 있다. 구입처는 신사동 가로수길 부티크, 여의도 IFC몰, 현대 백화점 신촌점, 롯데 백화점 분당점, 롯데 닷컴, 롯데 아이몰, 엘롯데, H몰, AK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