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봄을 상징하는 매화, 나비를 소재로 디자인한 ‘2020년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설화수는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어가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한국의 미를 재해석한 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화, 나비를 재해석해 다룬 올해의 컬렉션은 프랑스 파리의 앙투아네트 푸아송(Antoinette Poisson)과 협업해 제작했다. 앙투아네트 푸아송은 18세기 프랑스 고급 장식 예술인 도미노 벽지 복원 경험을 바탕으로 직물, 벽지 등 다양한 패턴을 디자인하는 장식 예술 전문 스튜디오다.

설화수의 2020년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은 퍼펙팅 쿠션,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 에센셜 립세림 스틱 등 메이크업 제품 3종과 설린에센스, 설린아이크림 기획세트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퍼펙팅 쿠션,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에는 화사한 매화와 나비가 자수로 표현된 패브릭 케이스를 적용해 섬세한 미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설린에센스에는 나비 자수 패치, 설린아이크림 기획세트에는 매화 자수 패치가 제품과 함께 들어 있어 파우치, 에코백 등에 나만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설화수는 2019년에도 국내 백화점 누적 매출 기준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부문 1위를 지켜냈으며 자음2종 세트, 윤조에센스, 순행클렌징폼 등 대표 상품도 각 유형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뷰티 시장조사기관 보떼 리서치)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설화수는 (사)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로 다양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