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겨울 동안 약해진 피부가 갑작스럽게 햇빛에 노출되기 때문에 자외선에 민감해지는 것이다.
또 한 여름의 강한 햇빛과는 달리 봄볕은 강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기 쉽고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를 촉진한다.
하지만 ‘비타민C’만 있다면 봄볕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 건강식단에서도 꼭 빠지지 않는 비타민C는 피부에도 이로운 작용을 하는 만큼 봄철 피부 관리에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성분이다.
과일이나 채소 등 다양한 채소를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하면서 클렌징, 기초 피부케어, 스페셜 케어 등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 선택에도 비타민C를 잊지 않는다면 봄철 피부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을 통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회복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비타민C는 피부 보습과 탄력에 중요한 요소인 콜라겐을 안정시키고 생성을 촉진하는 등 탄력있는 피부결, 주름없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비타민C는 피부의 세균 등에 방어 기능을 올려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줘 아토피나 다양한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앰플, 에센스, 크림, 미스트 등 비타민C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는 만큼 내게 필요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스위스킨 ‘셀맥스 C’는 천연 비타민C가 23.5% 함유돼 있는 제품으로 늘어진 피부의 탄력, 보습, 기미, 잡티를 케어해 주는 미백 기능성 멀티 비타민 앰플이다.
싸이닉 ‘화이트VC 에센스 워터’는 비타민C 유도체와 알부틴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칙칙함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스트 타입 에센스다. 토너의 빠른 흡수, 로션 이상의 보습력, 에센스의 영양 공급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목화 열매수의 우수한 보습력과 피부 보호 효과로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화이트C 크림’의 경우는 제주 무농약 감귤피와 그린티의 더블 효과로 비타민C의 효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더바디샵 ‘비타민C 에너자이징 훼이스 스프리츠’는 아마존 과일 카무카무에서 추출한 천연 비타민C 성분이 칙칙한 피부톤을 정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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