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파리의 팔레 드 도쿄에서 초청 전시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N°5 문화 샤넬전'(N°5 CULTURE CHANEL)이 열린다.
이 전시는 모스코바의 푸쉬킨 미술관(Pushkin State Museum for Fine Arts)과 베이징의 중국 국립미술관(the National Art Museum of China), 그리고 최근 캔톤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성공적인 전시회를 이끌었던 큐레이터 장-루이 프로망(Jean-Louis Froment)이 다시 맡게 됐다.
섬세한 조화들로 이뤄진 N°5 문화 샤넬전은 특별한 시대적 순간들과 그 특정 시대에 영향을 준 아방-가르드한 움직임들과의 연관 관계들을 밝히기 위해 N°5의 관례를 과감하게 깨트린다.
이에 전시되는 예술 작품들과 사진들, 옛 기록들과 오브제들은 마드모아젤 샤넬의 상상력과 세계를 채워주었던 수많은 영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시회 한 관계자는 "N°5 문화 샤넬전을 통해 샤넬과 예술 사이의 오랜 애착 관계들에 집중하며 N°5 문화 샤넬전은 N°5 향수의 시대를 초월한 상징적, 예술적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5 문화 샤넬전은 장-루이 프로망과 이르마 붐, 피에트 우돌프, 로랑 뷔르지세와 제롬 슈로모프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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