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기독교연합회는 4월 23일 예매 입장권 2000매 구입을 약속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 |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에 이어 충북기독교연합회에서도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약정식은 지난 4월 12일 이시종 도지사가 충북기독교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박람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냄로써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건희 목사는 “우리 지역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화장품 뷰티산업의 발전과 K-뷰티를 선점하기 위해 충청북도가 앞장서고 있는 것에 부응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각 교회 성도 여러분들께 적극 홍보하고 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총을 기원 드리겠다”고 했다.
이에 이시종 도지사는 “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도와주시고 늘 기도해 주시는 충북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화장품과 뷰티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될 오송 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KTX 오송역 일원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열리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에서는 뷰티체험, 피부측정, 화장품 할인 구매, 매일 선보이는 뷰티쇼, 뮤직뱅크 등 K-POP 공연들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