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팩킹 화장품 '제누키'. |
최근 파라벤 등 방부제 성분의 유해성 논란이 일면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런칭한 ‘제누키’는 방부제 무첨가 화장품으로 눈길을 끈다.
NP바이오 코스메틱(대표 박준영)이 오랜 연구 끝에 출시한 제누키는 일회용 팩킹을 통해 방부제 무첨가 화장품이란 한계를 극복했다.
화장품은 사용한 시점부터 외부환경에 노출돼 변질이 시작되기 때문에 방부제를 넣을 수밖에 없다. 제누키의 경우 방부제를 넣지 않은 대신 1회용 싱글팩으로 멸균 포장해 신선함을 유지했다.
▲ 신선한 일회용 팩에 담긴 제누키 제품 4종. |
제누키의 제품들은 독일 ‘머크’사의 사이클로펩타이드 성분과 EGF, CNF 등 최고급 원료로 화장품을 제조해 신선함에 제품력을 더했다. 함유성분 중 엑토인 성분의 경우 국제유기농인증협회(ECOCERT)에서 인증 받은 천연보습제 원료다.
제누키는 비타민하우스와 MOU 체결을 맺고 VHmall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H&B 숍과 AD쇼핑, 한의원 등의 병원과 피부관리숍에서도 제누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내 출시와 발맞춰 유럽 및 아시아 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유럽의 화장품 시장은 화학 방부제 규율이 엄격해 런칭한 국내 브랜드는 적은 수에 불과하지만 무방부제 시스템을 접목시킨 제누키는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으로 런칭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3일 베트남의 베트한(VIETHAN)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베트남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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