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송 화장품 세계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보디빌딩협회의 업무협약식. |
(사)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장보영)는 오송 화장품 세계 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65번째 맞이하는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를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박람회 경연대회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 전국 16개 시도지부 선수들의 참여는 물론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해 박람회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보디빌딩협회는 4월 25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보영 회장은 이날 이번 협약으로 세계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는 오송 세계박람회에서 미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의 뜻을 내비치며 “세심한 경기준비로 선수들의 재량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세웅 조직위 사무총장은 “인간의 아름다운 건강미를 다루는 것은 박람회 주제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과 부합되고 세계무대에서도 손색이 없는 선수들의 재능과 건강미를 볼 수 있어 관람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큰 기대를 표시했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1940년도에 창설돼 미스터코리아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YMCA선발대회 등 5개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권위를 인정받는 협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