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 포천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천연화장품 제조개발사 허브아일랜드화장품(주)(대표 임욱)이 지난 10월 1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허브아일랜드화장품(주)의 브랜드인 ‘ot51(오티오일)’의 론칭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에 출시한 ‘ot51’은 ORIENTATION OIL의 약자로 ‘몸과 마음의 균형은 자연으로부터’라는 자연주의 브랜드로 피부 건강 관리를 위해 포천지역에서 재배한 천연 허브원료에서 추출한 오일을 이용한다는 의미로 네이밍을 정했다.

ot51 브랜드는 기초화장품, 바디와 헤어의 목욕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제품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에코퐁당(Eco-PongDang)’ 라인을 개발, 출시했다. 그 중 에코퐁당은 5가지 허브복합추출물(자스민, 레몬밤, 마시멜로우, 들깨, 보리지)과 히비스커스꽃 추출물 등 천연 유래성분을 사용해 피부 잠재력을 끌어올려 건강한 피부로 가꿔 주는 화장품이다.

임옥 대표는 "회사를 설립 후 본격적인 화장품 유통을 시작한 지 6년째를 맞으며 이윤 위주의 제품 유통이 아닌 품질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만을 국내외에 선보여 왔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는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ot51 에코퐁당은 지난 2년간 출시 준비를 통해 선보이는 브랜드인 만큼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제품제조 협력사인 강학희 (주)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겸 대표 ▲연구개발자문을 담당한 김수동 아주대학교 첨단의료바이오 연구원장 ▲김승엽 (사)한국마케팅협회 부회장 ▲허브아일랜드화장품의 공동협력사 (주)가디뷰이 한화란 대표와 허브아일랜드 임직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