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도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뜨겁다. 다른 영역의 브랜드가 만나 서로의 노하우를 담아 탄생한 제품은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그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리더스 코스메틱은 최근 한국인삼공사와 협업해 ‘보움리더스’란 브랜드로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을 출시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도 뉴욕의 ‘호텔 갱스부르(Hotel Gansevoort)’와 협업해 여름 컬렉션 ‘VDL G Bomb’을 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스킨푸드도 12일 소녀적인 감성의 핸드메이드 브랜드 ‘워터드롭소나타’와 디자인 협업을 맺고 ‘페이셜 비타 아이스 미스트(100ml)’와 ‘페이셜 비타 아이스 미스트 대용량’(300ml)을 리뉴얼 출시했다.

 

워터드롭의 감수성을 덧입어 새롭게 탄생한 페이셜 비타 아이스 미스트는 수분과 시원함, 청량감을 더해 주는 쿨링 미스트로 피부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특히 유용하다.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한 청정 알래스카 빙하수와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 주는 비타 A · B · C ·E 복합 추출물인 비타복합체가 들어있어 건조하거나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올 여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페이셜 비타 아이스 미스트 대용량은 사무실이나 가정에 두고 수시로 뿌리기에 안성맞춤이다. 기존 제품보다 용량은 3배로 늘리고, 가격은 100ml 제품을 3개 구입할 때보다 52.9% 할인한 점도 눈에 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여름철, 실내에선 에어컨 바람으로 건조함을 느끼고, 실외에선 자외선과 열로 피부가 달아오르는 증상을 겪는다”며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의 페이셜 비타 아이스 미스트와 부담 없이 수시로 뿌릴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페이셜 비타 아이스 미스트 대용량으로 올 여름 피부 건강을 지키길 제안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