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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여름 시즌 겨냥한 가볍고 사랑스러운 향기

씨이오인터내셔날, 7월 '프라다 캔디 로' 출시

 

 

7월, 씨이오인터내셔날이 프라다의 새로운 향수 '프라다 캔디 로(Prada Candy L’eau)'를 한국에 선보인다.  

 

프라다 캔디 로는 2011년 출시된 ‘캔디’의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프라다의 신제품은 기존 캔디보다 가볍고 상큼하다. 기존 캔디가 톡톡 튀는 화려한 매력이라면 캔디 로는 모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다.

 

프라다 캔디 로는 캔디를 조향한 조향사 다니엘라 앤드리어(Daniela Andrier)가 만들었다. 기존의 캔디(오데퍼퓸)의 오데토일렛 버전이라는 것이 제조자의 설명이다.

 

탑 노트는 시칠리안 만다린과 오가닉 레몬으로 시트러스한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다. 미들노트는 은은한 스위트피의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스위트피는 가녀리고도 부드러운 꽃잎을 가진 꽃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향기가 매력적이다. 베이스 노트에는 기존 캔디의 시그니처 향인 카라멜 향과 부드럽고 달콤한 벤조인, 관능적인 매력을 주는 머스크를 함께 넣었다.

 

바틀의 모양은 원통형의 유리바틀에 반짝이는 블랙칼라의 반달형 캡까지 기존의 프라다 캔디와 같다. 단 프라다 캔디의 트레이드마크인 사피아노 밴드 장식은 핫핑크에서 누드핑크로 바뀌었다. 주스 색도 주황색에서 연한 누드 핑크로 옅어졌다.

 

전반적으로 프라다 캔디의 발랄함과 럭셔리함을 상큼하고 가볍게 풀어냈다는 평이다. 프라다 캔디 로는 오는 7월에 출시될 예정으로 전국 백화점 파퓸스 매장과 BTY 갤러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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