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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무실리콘 샴푸 나왔다!

팬틴, 프로브이 아쿠아 퓨어 출시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3.08.01 23:05:00

헤어케어 브랜드 펜틴이 모발과 두피를 깨끗하게 세정하는데 초점을 맞춘 무실리콘 샴푸 ‘팬틴 프로브이 아쿠아 퓨어 샴푸’를 국내 출시한다.

팬틴 최초의 스파(spa) 발상으로 탄생된 프로브이 아쿠아 퓨어 샴푸는 머릿결을 코팅해주는 실리콘을 함유하지 않아 세정 후 산뜻함이 느껴지며 모발을 말린 후 볼륨감이 살아나는 머릿결로 관리해 준다.

샴푸에 함유된 실리콘은 모발 표면에 막을 씌워 윤기를 더해 주지만 제대로 씻지 않으면 남아 있는 실리콘이 두피의 모공이나 큐티클 틈새를 막아 건강한 모발 관리에 장애가 될 수 있다.

무실리콘 샴푸는 실리콘 무첨가로 모발과 두피를 세정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춘 샴푸로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새로운 헤어케어 카테고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고 가벼운 헤어 스타일의 추구, 건강한 모발에 대한 관심 급증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펜틴의 새로운 제품은 8월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모발에 알맞은 영양을 주면서 가벼운 마무리감을 유지할 수 있는 ‘팬틴 프로브이 아쿠아 퓨어 컨디셔너’와 푸석거리는 모발에 윤기를 더해주는 ‘팬틴 프로브이 아쿠아 트리트먼트’도 함께 출시한다.

팬틴 마케팅 담당 김남숙 부장은 “팬틴 프로브이 아쿠아 퓨어는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세정하면서 건강한 헤어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며 “최고급 호텔에서 사용해봤거나 해외에서 구매했던 무실리콘 샴푸를 이제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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