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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럭스팩 뉴욕 2025' 참가 100% 생분해 소재 지속가능 패키징 제안

실온 환경서 자연분해 가능한 차세대 소재 공개 '미세플라스틱' 불포함 "글로벌 친환경 대응 본격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241710, 대표이사 조임래)가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럭스팩 뉴욕 2025(Luxepack New York 2025)'에 참가해 생분해 소재의 지속가능 화장품 패키징을 소개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럭스팩 뉴욕’은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럭셔리 패키징 전문 전시회로 화장품, 향수, 식음료, 의료,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브랜드와 패키징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B2B 플랫폼이다.

 

(주)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노 모어 플라스틱(No More Plastic)'을 부스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100%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소재를 선보였다. 해당 소재는 옥수수 전분, PLA(Poly Lactic Acid), PHA(Poly-Hydroxy-Alkanoate),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등 자연 유래 원료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하지 않고 폐기 시에도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생분해 소재가 고온, 다습한 조건 또는 특정 미생물 환경에서만 분해가 가능했던 반면 (주)코스메카코리아의 소재는 일반 실온 환경에서도 자연적으로 미생물에 의해 서서히 분해되며 최종적으로 퇴비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분해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제품 사용 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주)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는 ESG 경영 실천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실온에서도 자연 분해 가능한 생분해 소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뷰티 혁신을 실현하고 글로벌 파트너십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의 ‘지속 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규정(ESPR)’과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주요 브랜드들은 2025년까지 플라스틱 감축과 탄소중립 패키징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포장재 수요가 급증하며 실질적인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확보가 기업 지속가능성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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