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신화장품(대표 안진수)은 헤어케어 특화 기술과 OEM·ODM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최근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25년 매출액 491억원(+24%), 영업익 29억원(+73%)으로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했다. 우신화장품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은 수출이다. ’21 5백만불 → ’22 7백만불 → ’24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 매출이 급성장 중이다. 지난 4월 ‘2026 우즈베키스탄 더마 & 뷰티 박람회(Uzbekistan Derma & Beauty Expo 2026)’에 참가, 신흥시장 개척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매년 7차례 이상 해외 박람회 참가로 지속적인 바이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점도 돋보인다. 또한 화장품 전문 OEM·ODM의 장점을 살려 자사 브랜드 개발,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에서 사업 확장과 매출 증진을 이루고 있다. 1983년 창업하고 2006년 법인 전환했으며, △ 정도의 경영 △ 믿음을 주는 제품 △ 고품질·고기능성 제품의 수많은 히트 상품 등으로 40년 넘게 화장품 업계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주요 자사 브랜드로는 알앤비(R&B)…
지난 6월 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주)오션스인터내셔널(Osean’s Int’l 대표 안성민)을 강소기업으로 선정,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증서의 의미는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유망 기업을 선정해 수출·금융·R&D 등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의지가 담겨 있다. ▲ 기술력 ▲ 수출 실적 ▲ 글로벌 확장성 등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거쳐 선정된다. 그렇다면 오션스인터내셔널의 강점은 무엇일까? 첫째 기술력 측면에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아이템 개발과 지속적인 R&D를 추구하며 정밀한 파우더 구현과 얇은 밀착력, 워터캡슐을 적용한 습식 B.F(Back Fill)과 같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평가받았다. 대표 제품으로 ‘Tower28 GetSet Pressed Powder’가 있다. 세포라·크레도 클린뷰티 제형으로 밀착력은 물론 들뜸 방지, 피지 흡착에 뛰어난 파우더 제품이다. 또 ‘Anastasia Beverly Hills Smooth Blur Contour Stick’은 왁스나 오일 함량을 최소화하고 피그먼트를 자체적으로 여러 번 롤밀처리해 발
[코스인 김민석 기자] 미국 FDA의 MoCRA(화장품규제 현대화법)가 ‘24년 7월 1일 시행 이후 시설등록 갱신 기간(2년)이 도래하고 있어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 제품 리스팅은 변동사항을 매년 리뉴얼해야 한다. 즉 책임자(RP)가 전성분을 SPL 형식으로 매년 갱신해야 하며, 누락 시 misbranded/adulterated 처리된다. MoCRA는 등록일자를 기준으로 ▲ 시설등록은 제조·가공 개시 후 60일 이내 등록하고 이후 2년마다 ▲ 제품 리스팅은 출시 날짜로부터 120일 이내에 제출 이후 변경 사항은 매년 각각 갱신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 대 미국 화장품 수출은 14.5억달러로 전년 대비 41.5% 증가했다. 그런데 “K-뷰티가 1위 수입국이 되면서 수입 거부 원산지 1위가 됐다”는 달갑지 않은 소식도 전해진다. 한국무역협회 미주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의 FDA 수입거부(Import Refusals) 건수가 ’26년까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FY2025 수입 거부 조치에서 전체 거부 건수의 16.6%(158건)를 차지하며 인도(182건)에 이은 국가별 거부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FY2022 이후 감소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한국콜마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뷰티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최신 K뷰티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첫해인 2022년 52개사였던 참가기업은 올해 147개사로 약 3배 늘었고, 바이어 참가국도 18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약 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콜마는 올해 ‘당신의 하루, 콜마가 함께합니다(Every Moment of Your Day, Kolmar)’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소비자가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곳곳에 한국콜마의 연구개발·제조 기술이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스는 아침의 스킨케어, 낮의 선케어, 밤의 클렌징으로 이어지는 ‘24시간 뷰티 루틴’에 따라 구성했다. 각 구역에서는 연구원이 직접 제형별 특징과 기술을 설명하고, 한국콜마가 개발·제조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스킨케어존은 차세대 피부 전달기술인 ‘더마핏 마이크로 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히알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화장품제조업 48개사의 1분기 경영을 분석한 결과 매출, 수익성은 상승했으나 부채비율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6년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기업경영분석 결과 화장품제조업은 직전분기(‘25년 4분기)에 비해 매출액이 13.3% → 15.7%로 상승했다. 특히 화장품 중견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21.9% → 27.8%로 5.9%p 오르며 전체 산업의 매출액 증가율 상승을 견인했다. 이는 자산 증가율 상승으로 이어져 화장품제조업은 4.5% → 5.3%로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화장품 11%(‘25. 4분기) → 13%(’26. 1분기)로 상승하며.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도 17.6% → 19.2%로 상승하며 수익성이 강화됐다. 다만 화장품 제조업의 부채비율은 25.7% → 29.7%로 소폭 증가했다. 이는 차임금 의존도 증가로 이어졌다.(5.7% → 6.1%) 이는 중견 ODM의 매출 상승에 따른 시설 증설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이러한 수치는 화장품제조업의 업황을 그대로 드러낸다. 즉 인디브랜드의 수출이 증가하고, 해외 판매가 증가하며 중견 ODM의 실적도 호조세다. 코스맥스·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식약처는 자외선차단제의 인체 외(In-vitro) 시험법(SPF, PA)을 새롭게 도입하고 심사·평가 기준을 명확하게 개선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및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규정’ 식약처 고시개정안을 8월 19일 행정예고하고 9월 1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체 외(in-vitro)는 사람의 피부가 아닌 PMMA(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판을 이용하여 자외선차단력을 시험하는 방법이다. SPF는 UVB(290~320 nm) 차단 효과 지수, PA는 UVA(320~400 nm) 차단 효과 등급을 뜻한다. 이번 개정은 자외선차단제 개발 시 기업의 인체시험 부담과 비용을 경감하여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제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국제 표준과의 조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제품 개발 효율성과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in-vitro 시험법 도입과 ▲ 기능성 심사 제출자료 면제 범위 ▲ 자외선차단지수 표시·광고 실증 기준 명확화 등이다. 먼저 국제 표준에 맞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첨단과학기술 인프라를 이용한 새로운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과 김재영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MOU를 기해 연구 범위를 기존 기초 화장품 중심 협업에서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및 모발 제품으로 확장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전략적으로 결합하는 상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방사광가속기를 화장품 연구 전반에 적용하여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리포좀 등 피부전달체의 나노 구조 연구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적용 후 피부 및 화장막의 구조 변화 연구 ▲모발 구조 연구 ▲화장품 소재 구조 연구 등 총 네가지 핵심 과제가 중심이다. 양 기관은 이 외에도 방사광가속기를 화장품 관련 기술에 융합할 수 있는 추가 연구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이번 MOU는 그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무신사와 함께 신진 K-뷰티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무뷰페 in 성수 (이하 무뷰페)’에서 인디브랜드사 20곳과 함께 연합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스 전시는 무신사가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스맥스는 뷰티 부문 파트너사로 선정돼, 연 매출 120억 원 이하 국내 소공인 뷰티 브랜드 중 선별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기획 및 생산부터 마케팅 컨설팅, 브랜드 고도화에 이르는 초기 육성 단계를 지원한다. 연합부스는 ‘비밀 연구소(The Secret Lab)’를 콘셉트로 화장품 연구개발~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형상화했다. 전시 공간은 제품 연구 과정을 감각적인 콘텐츠로 담아낸 ‘아카이브 존’과 소공인 브랜드 대표 제품을 전시한 ‘브랜드 존’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부스 참여 브랜드사의 제품 본품 혹은 체험분을 증정하는 ‘이벤트 존’과 실험 공간 및 소품을 활용해 화장품 연구실을 재현한 ‘포토 존’ 등 관람객 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61억원, 영업이익 321억원, 당기순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8%, 39.3%, 88.0% 증가한 수치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의 주된 배경으로 ‘스노우볼 효과(Snowball effect)’가 꼽힌다. 신규 고객사 확대는 물론, 기존 중소형 고객사의 리오더(재주문)와 품목(SKU) 확장이 맞물리며 초기 수주가 대규모 반복 발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의 독보적인 제품개발력(R&D)이 적용된 K-더마 스킨케어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수출 물량 확대 효과가 반영됐다. 한국법인은 2분기 매출 1,78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8%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피부 고민별·효능별 수요에 대응한 더마 스킨케어 중심의 수주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코스맥스 주가가 12일 개장하자마자 장중 26만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찍으며 18% 내외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코스맥스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경신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기 때문. 게다가 미국 법인은 창사 이래 처음 흑자전환함으로써 전 법인 성장 기록으로 의미를 더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7949억원, 영업이익 역시 21%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규모인 73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9.3%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연결 매출액은 1조 4769억원, 영업이익은 126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3% 증가했다. K-뷰티 글로벌 인기에 힘입은 한국법인이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국내법인 매출액은 5184억원(+23%) 영업익 564억원(+13%)로 분기 기준 처음 5천억원대를 돌파했다. 전체 매출 비중은 65%다. K-뷰티 인디브랜드 고객사들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지를 확대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정 고객사에 국한되지 않고 기초 분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초부터 이어져온 선케어와 겔마스크 수익성 개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한국콜마는 최근 프랑스 환경독성 평가기관 리프톡스(ReefTox)의 환경독성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리프톡스는 산호를 이용해 화장품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평가하는 전문기관이다.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 SGS의 공식 파트너로, 산호를 제품에 일정시간 노출시킨 뒤 백화현상과 조직 손실률, 생존율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환경독성을 검증한다. 산호는 현행 규제상 실험동물로 규정되지 않아, 동물실험이 금지된 화장품 업계에서 제품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대안적 평가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리프톡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리프톡스 시험 체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한국콜마가 개발∙생산한 자외선차단제가 리프톡스의 시험을 통과하면 인증마크(REEFTOX TESTED)를 부착할 수 있다. 인증마크는 제품의 친환경성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한국콜마는 최근 자사 자외선차단제 2종(무기자차∙유기자차)을 대상으로 리프톡스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모두 산호에 유의미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산호초에 안전한 자외선차단제 개발 기술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의 중국 생산기지 무석콜마가 식약처로부터 국내 CGMP와 동등한 수준의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의 해외 공장에 대해 식약처가 국내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동등 수준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평가는 원료 입고부터 제조공정, 품질관리, 완제품 출하까지 생산 전 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약처는 국내 CGMP 평가와 동일한 기준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화장품 GMP 기준에 맞춰 운영하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이다. 7월 기준 국내 CGMP 인증 시설은 193곳이며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4,166곳 가운데 약 4.4%인 184개 업체만 인증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무석콜마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한국콜마의 운영 시스템을 적용한 중국 현지 생산법인이다. 한국에서 파견된 20여 명의 주재원이 현지 조직과 협업하고 있으며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인력은 전체 임직원의 약 30%를 차지한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