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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작약의 화려함을 담은 새로운 향수

조 말론 런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향수 출시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3.08.20 21:11:00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귀족의 꽃 작약의 화려함을 담은 새로운 향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Peony and Blush Suede)’을 출시한다.

8월 23일 공식 론칭하는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는 우아하고 섬세한 작약의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플로럴 계열 향수로 20세기 중반 영국의 연회장(ballroom)의 화려한 모습과 소수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제작된 오뜨 꾸뛰르 드레스를 차려 입은 여인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신선한 아몬드와 과즙이 풍부한 사과 향의 탑 노트로 시작해 하트 노트에서는 작약이 중심을 이루는 풍부한 꽃 향이 느껴지고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스웨이드의 베이스 노트가 느껴지는 독특한 조합이 인상적인 향이다.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은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향에 감미로운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를 컴바이닝하면 더욱 그윽하고 섬세한 향을 연출할 수 있고, 발랄한 ‘오렌지 블로썸’과 컴바이닝하면 더욱 풍부한 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며 활용 팁을 전했다.

조 말론 런던의 이번 신제품은 코롱(30ml, 100ml), 바디 앤 핸드 워시(250ml), 바디 크림( 175ml), 홈캔들(200g)로 구성됐으며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3일부터 5일간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 행사장과 강남점 1층 중앙 행사장에서는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프레그런스 컴바이닝’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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