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마죠리카마죠르카가 ‘판타스틱 판타지(Fantastic Fantasy)’란 테마의 가을 메이크업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필름 타입의 마스카라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 F’(6g / 1만8000원) 와 메이크업 팔레트 ‘리틀 허밍북 Ⅲ’(4g / 2만원), 네일 컬러 ‘아티스틱 네일즈 스피디&글로시’ 2종(4.5ml / 각 9000원)으로 구성됐으며 마스카라를 제외한 3종은 11월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 F는 기존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의 컬링과 롱래쉬 효과에 간편한 세정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미온수로 간단하게 지워지는 필름타입 마스카라로 기존 제품에 비해 견고해진 속눈썹 고정력이 특징. 미온수가 속눈썹에 닿으면 건조된 필름이 느슨해져 속눈썹과 쉽게 분리돼 별도의 아이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아도 깨끗하고 손쉬운 클렌징이 가능하다.
리틀 허밍북 Ⅲ’는 마죠리카 마죠르카 탄생 10주년 기념한 메이크업 팔레트로 손바닥 크기의 앙증맞은 사이즈의 북(Book) 형태를 갖췄다 아이 크림 베이스와 아이섀도우(2색), 립글로스로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아티스틱 네일즈 스피디&글로시는 가을에 어울리는 장밋빛 레드와 그레이 색상의 네일 컬러로 선명하고 글로시한 네일 연출이 가능하다. 손톱에 바르면 빠르게 건조돼 지루하게 기다리는 불편함을 없앴다.
시세이도 매스티지 마케팅팀 김태희 대리는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는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대표 인기 제품으로, 필름타입의 이번 신제품은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함과 동시에 쉽게 지울 수 있어 사용 편의를 더했다”며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팔레트와 함께 이번 가을 더욱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