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24일 러쉬 압구정점에서 2013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35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Preservative Free’, ‘No Plastic Glitters’, ‘Oh~ It’s Lush’ 란 세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Preservative Free 섹션에서는 3종의 샤워젤을 제외한 32종의 인공보존제 무첨가 제품이 소개됐다.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모양의 입욕제 ‘골든원더’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인 부쉬 드 노엘 모양의 비누와 다양한 향의 보습제 등이 선보였다.
No Plastic Glitters 섹션에서는 플라스틱 대신 한천으로 만든 글리터가 함유된 샤워젤 ‘캔디 마운틴’이 소개됐다. 달콤한 향에 자연분해가 가능한 글리터가 들어가 샤워하면서 반짝이는 바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Oh~ It’s Lush 섹션에서는 러쉬의 베스트셀러 향을 모은 신제품이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펭귄’, ‘스노우맨’ 등 재미있는 캐릭터로 만든 입욕제와 샤워젤, 보습제 등 샤워용품이 눈길을 끌었다.
러쉬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11월 중순부터 전국 러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