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처럼 그윽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하자!

장기화된 경기 불황을 잊으려는 듯 지난 봄, 여름 밝고 경쾌한 비비드 컬러가 여성들의 얼굴과 패션을 장식했다면 올 가을엔 분위기 있고 톤다운된 컬러 메이크업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이에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는 짙은 스모키보다는 또렷하고 모노톤의 빛으로 신비스러운 눈매를 강조하는 아이 메이크업 룩을 제안한다.

브라운 컬러 이용해 그윽한 눈매 연출

끌레드뽀 보떼가 2012 F/W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 아이섀도 '옹브르 꿀뢰르 솔로'를 아이홀 전체에 펴 발라 깊은 눈매를 연출한다.

이어 짙은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본인의 또렷한 눈매를 강조할 수 있도록 라인을 그리고 속눈썹 사이사이 점막을 꼼꼼하게 채워 준다. 진하고 두꺼운 라인보다는 최대한 눈에 밀착시켜 그려 넣는 것이 좋다.

눈썹은 전체적인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에 어울리도록 같은 계열의 컬러를 사용하도록 한다. 아이 메이크업과 눈썹 컬러를 통일하면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