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닉 김종철 전무이사. |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국민마스크팩 셀더마로 잘 알려진 ㈜제닉(대표 유현오)의 김종철 전무이사가 4월 21일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 국립 과천 과학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제 47회 과학의 날, 제 59회 정보통신의 날 진흥 유공자 시상식 (대한민국 희망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김종철 전무이사는 2004년 제닉 연구소장으로 취임해 제닉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앞장서며 경피투여 화장품용 수용성 하이드로겔 조제 기술에 대해 KT 마크 인증, 장영실상 수상 등 친환경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한 제형 기술과 관련 기술성과 제품성에 대한 인증을 받는데 기여했다.
하이드로겔의 생산효율 향상과 화장품 필름기술 개발의 중요한 공적을 이룬 김 전무이사는 기업의 기술과 경영에 중요한 기술 로드 맵을 만들어 그에 따른 개발 진행과 엔지니어 마인드로 착실히 기술 로드 맵에 맞는 제품의 마케팅을 시행했고 논산에 위치한 제닉의 생산공장 증설 시 설비 위치와 기타 공조시스템까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증(CGMP)에 맞는 설계와 준공을 시행했다.
또 2011년부터 준비한 중국 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기술 경영적 측면의 시험대로서 2013년도 4월 생산허가를 등록해 중국 상해 현지법인의 생산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전무이사는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해 10월 엔지니어 최고 권위의 상인 '이 달의 엔지니어상 (42회)'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제닉의 우수 특허 기술인 하이드로겔이란 말캉말캉한 젤리 타입의 제형으로 겔 타입의 유효성분이 피부온도와 반응해 피부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사용감과 편리함 등 기존의 마스크팩과 차별화를 둔 신 기술로 2007년 런칭 된 이후 온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마스크팩'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