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미국의 럭셔리 클린 뷰티 브랜드 ‘타타 하퍼(Tata Harper)’를 인수한다.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은 1일 공시를 통해 타타 하퍼 브랜드의 운영사인 ‘Tata’s Natural Alchemy’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인수를 위해 유상 증자로 약 1,681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현재 미국 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는 단연 ‘클린 뷰티(Clean Beauty)’다. 타타 하퍼는 이런 트렌드를 선도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인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다. 2010년 탄생한 이래 제품 개발부터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클린 뷰티의 원칙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유전자 조작 원료(GMO), 첨가제, 인공 색소와향료, 합성 화학물질 등이 포함되지 않은 100%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하며 북미 시장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네타포르테, 컬트 뷰티 등의 온라인 채널과세포라, 니만마커스 등 8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인수를 통해 북미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타타 하퍼와 함께 강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피부를 향한 진심을 담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 환절기를 맞아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더 트루 크림 – 모이스춰라이징 밤 점보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는 1년에 한 번 베스트셀러인 '더 트루 크림 – 모이스춰라이징 밤'을 기존보다 2.5배 큰 125ml 대용량으로 구성해 매년 특별한 디자인과 구성으로 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빌리프 유니버스 속 타로마스터 ‘브리짓’과 그녀의 타로 상담소를 패키지에 담아 한정판만의 특별함을 선보였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빌리프만의 유니크한 일러스트로 완성된 타로카드 22종과 타로 해설집이 내장된 ‘유니버스 타로 세트’가 함께 구성돼 소장가치를 더한다. 26시간 촉촉함이 유지*되어 일명 보습폭탄™ 크림이라 불리는 ‘더 트루 크림 – 모이스춰라이징 밤’은 차가운 바람과 히터로 인해 보습 충전이 필요한 가을,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스페인 타베르나스 사막의 건조한 기후에서도 지속되는 강력한 보습 효과를 입증받아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5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450여 개 협력사다.오는 9월 1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5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일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0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너 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이 2022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건강기능식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소비자의 친환경제품 사용을 독려하고 기업의 녹색상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상이다.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 15개 권역의 24개 소비자, 환경단체와 5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해 가전제품, 화장품, 식품 등 8개품목에 51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하루 한 컵으로 콜라겐과 비오틴을 충전해 피부를 관리하는 건강기능식품인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은 보존제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점과 용기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 제품의 개발 과정에서 철저한 원료 미생물 규격 관리, 초고온살균, 무균 충전 공법과pH 조절 기술을 적용해 보존제 없이도 식품 안전도를 확보했다. 또 조성물 색상 유지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도 제형안정도를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블랙핑크 ‘로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을 전개한다. 설화수는 그룹과 솔로로서 독보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POP 아티스트 블랙핑크 ‘로제’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브랜드와의 접점은 물론 모델이 보여 줄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까지 고려했다. 지금의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정진한 로제의 진취적인 면모가 설화수의 선구자적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캠페인은 표현 기법과 방식이 상이한 두 가지 필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각의 필름은 브랜드의 시작과 완성에 대한 스토리를 내포하고 고객에게 색다른 관점으로 브랜드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첫 번째 매니페스토 필름 ‘FROM 1932 TO YOU’는 설화수의 역사적 주요 모멘텀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았다. 1932년 개성, 서성환 선대회장의 어머니 윤독정 여사가 직접 만들고 팔았던 동백기름에서부터 오랜 시간 수 많은 여성들과 함께 한 설화수의 특별한 여정을 보여준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필름 ‘사람은 흙에서 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루바브뿌리추출물로 갱년기 여성 건강 건기식 시장의 판을 키운다. 콜마비앤엔이치는 지난 29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내 건기식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건기식 원료로 주목받는 루바브뿌리추출물 원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윤여원 공동대표와 김병묵 공동대표를 비롯해 20여개 건기식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갱년기 여성 건기식 시장의 트렌드와 차세대 원료로 주목받는 루바브뿌리추출물의 효능과시장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연구한 이 원료는 홍조, 불면증, 발한 등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을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기조 연설을 맡은 주재영 식품과학연구소장은 “루바브뿌리추출은 국내 식약처에 등록된 다른 기능성 원료에 비해 적은 섭취량으로도 갱년기 증상 개선 평가지수(MRS) 11개 모두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며, “다양한 제형으로 변주가 가능하고 복합 기능성 원료로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 콜마비앤에이치는 루바브뿌리추출물의 SCI급 논문 인체적용시험 5건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올해부터 연구를 지원할 2022년 신진 과학자 2명을 선정했다. 연구자 선정을 축하하는 신진 과학자 증서수여식은 지난 26일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본사에서 열렸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사재 3천억 원을 출연해 2016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생명과학 연구자의 혁신적인 발견을 지원해 인류에 공헌한다’는 비전 아래 매년 새로운 연구를 개척하는 한국인 신진 과학자를 선정한다. 재단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생명과학 분야 신진 과학자 22명을 선정했으며각각의 연구자에게 5년간 매년 최대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있다. 재단 설립 이후 올해까지 신진 과학자에게 전달한 연구비는 총 300억 원이 넘는다. 이번에 서경배과학재단에서 연구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한 신진 과학자는 ‘T세포 휴지 기전 연구’을 제안한 황수석 교수(연세대 의과대학)와 ‘전령 RNA로부터 생성되는 비번역 RNA에 의한 유전자 발현 증가 기전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를 제안한 김학균 교수(중앙대 생명과학과)다. 황수석 교수는 T세포의 휴지 기전에 주목한다. T세포는 신체의 가장 강력한 면역세포지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매일 쌓여가는 피부 힘을 만들어가는 이자녹스에서 단순 커버를 넘어주름, 기미 등 까다로운 고민성 피부를 위한 맞춤 결점 커버 특화 쿠션 ‘LXNEW 비타웨어 커버쿠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LXNEW 비타웨어 커버쿠션’은 얇은 슬림 레이어링으로 모공, 주름, 기미와 같은 까다로운 피부 고민 부위를 섬세하고 감쪽같이 밀착 커버해 준다.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는 고민성 피부에도24시간 눈가주름 및 모공, 기미와잡티 부위 커버 지속력과 안티 다크닝 효과까지 갖춰 아침 첫 화장 그대로의 무결점 피부 커버를 유지해 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약 21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뷰드름 인씨’와 6개월간의 공동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트러블 고민성 피부 소유자이며수 많은 쿠션 제품을 리뷰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공 들뜸이나 뭉침, 옅고 깊은 주름 사이 밀착 커버까지 고민성 피부의 세세한 고민을 개발 과정에 녹였다. 또건조하지 않은 세미 매트 제형으로5가지 멀티비타민 성분(A, B12, E, F, C유도체)을 함유한 포뮬라가 요철 피부 부각없이, 은은하게 빛나는 건강한 피부를 연출해 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핑크리본 캠페인 ‘2022 핑크 페스티벌’이 8월 26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2022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인식 향상’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운동 문화 조성 캠페인이다. 매년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에 진행하던 핑크런을 새로운 모습으로 바꾼 ‘2022 핑크 페스티벌’은 100여 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 용산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8월 26일부터 핑크런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하며접수와 동시에 9월 12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선택해SNS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참가자 중 최종 인원 1,000명을 추첨해9월 14일공개할 예정이다. 2022 핑크 페스티벌은 10월 16일 일요일 용산공원 일대에서 진행하며행사 당일에는 최종 선정된 1,000명만 참가 가능하다. 신체 유연성과 근육을 발달시키는 ‘필라테스’, 복싱과 필라테스, 댄스의 장점이 결합한 ‘필록싱’, 신나는 비트의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댄스핏’, 유산소 운동의 기본 ‘러닝’까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유방 건강에 대한 관심과 유방암 조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전미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 국제경영분과(International Management Division)는 제5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Amorepacific Outstanding Educator Award)’ 수상자로 세인트 토마스(Saint Thomas) 대학 경영대학원 스테파니 렌웨이(Stephanie Lenway) 학장을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은 2018년부터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으로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교육자에게 수여한다. 제5회 수상자인 렌웨이 교수는 국제경영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힌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미네소타대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직을 역임했다. 이후 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 캠퍼스와미시건 주립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세인트 토마스대 경영대학원 학장으로 재직중에 있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송재용 전임 회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은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이 국제경영 교육 분야의 발전과 학술 연구에 큰 힘이 된다”며, “스테파니 렌웨이 교수 같이 국제경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다양한 차를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티 에디션’을 선보인다. 총 9종의 오설록 대표 프리미엄 제품을 담은 스페셜 티 에디션은 프리미엄 하드 케이스가 고급스러움을 더해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Non-GMO 사탕수수 재질의 생분해성 PLA 티백을 사용해 안심하고 차를 마실 수 있다. 총 54입의 대용량 구성으로 차 개별의 특징과 추천 음용 방법이 담긴 티 카드도 포함하고 있어 매일 취향에 맞게 차를 즐길 수 있다. 오설록의 대표 상품인 세작과 발효차인 제주화산암차, 홍차류의 레드파파야 블랙티를 비롯해 블렌디드 라인의 베스트셀러인 달빛걷기, 동백이 피는 곶자왈, 삼다연 제주영귤, 웨딩그린티, 구름노래까지 맛볼 수 있다. 평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허브티인 루이보스 퓨어가 제격이다. 오설록 스페셜 티 에디션은 전국의 오설록 티샵과 티하우스, 온라인 오설록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오설록 티샵과 오설록몰에서는 추석 프로모션으로 보자기 포장을 함께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한 피부장벽, 오래 지속되는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브랜드 프리메라가 2030세대의 프리(Pre) 안티에이징을 위한 신제품 유스 래디언스 비타티놀 세럼을 출시한다. 프리메라 유스 래디언스 비타티놀 세럼은 안티에이징의 대표 성분인 ‘레티놀’과 항산화에 탁월한 ‘비타민C’ 성분을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조합해 담았다. 순도 95% 초순수 레티놀과 비타민C 60% 함유 캡슐을 독자적 비율로 결합해 하나의 제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사용 전후의 안면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4주 만에 10개월 만큼 피부나이가 어려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탄력 증가, 모공 다각도 개선, 주름 감소 등 3대 노화 징후를 케어해 확실한 피부 변화를 선사한다. 처음 개봉할 때 비타민C 캡슐을 터뜨려 세럼과 혼합하는 방식으로 빛과 열, 물에 예민한 성분을 온전히 보관하고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프리메라만의 배합 비율로 효능은 극대화하고 자극은 줄여 매일 아침, 저녁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프리메라는 피부 장벽에 기반한 근본적 솔루션을 제안한다. 쉽게 민감해지는 피부는 노화 증상이 빠르게 나타난다는 점에 착안한 AG.VCNTM 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8월 집중 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 서울, 경기, 충청,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10억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복구 비용을 지원한다. 기상관측 이래 115년 만의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는 LG생활건강이 생산한 샴푸,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 일상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한다. 이번 물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5개 비영리단체를 통해 이달 말까지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필품과 더불어 소독제,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과 홍삼스틱, 녹용흑마늘 진액 등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햄, 식용유 등 식품도 함께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침수 피해를 입은 대리점과 가맹점 20곳의 수리, 복구 비용도 지급하기로 했다. 당사가 조성한 ‘동반성장 투자재원’으로 이들 매장의 복구 공사와 인테리어 자재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또 침수 피해를 입은 당사 제품 재고는 각 사업부의 반품 비용을 활용해 반품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20년 코로나 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협력사, 가맹점에 80억 원 규모의 물품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와 그린바이오가 손잡고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용기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소비자들의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공급 사이클을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은 판교에 위치한 코스메카코리아 CIR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기현 코스메카코리아 부사장과 이용환 그린바이오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그린바이오의 생분해 수지 ‘G-Nature’ 원료를 코스메카코리아의 화장품 용기 개발 노하우에 녹여내는 것이다. 그린바이오의 생분해 수지 ‘G-Nature’는 EL724 인증을 받은 만큼 양사의 업무협약이 화장품 업계의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L724 인증 : 매립 후 58°C 고온의 흙에서 180일 이내에 90% 이상 분해되는 수지에 부여하는 환경표지 인증) 기존 생분해 제품의 단점인 약한 내구성과 낮은 내열성을 그린바이오의 기술력을 통해 극복한 것이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ESG경영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화장품 용기를 전 세계 고객사에게 제안하고 있다. 따라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세계 최초로 미생물을 사용한 유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생산에서 유화제(emulsifier)는 빼놓을 수 없는 원료다. 수용성 원료와 지용성 원료가 잘 섞인 상태인 에멀젼(emulsion)을 만들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유화제가 계면활성제다. 이 화학 유화제를 코스맥스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피부 미생물(EPI-7)로 대체했다. 이번 개발로 화장품업계의 숙원이었던 순수 천연 화장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미생물 유화 시스템은 일반적인 유화물 제조 방식과 달리 화학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거나 기계의 도움 없이 인체 유익 미생물만으로 유화물을 만들 수 있는 공정이다. 이는 천연 공정과 성분만으로 화장품 제조 시대를 열게 된 것으로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화장품의 흡수력과 사용감 향상은 물론 피부 개선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1년부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항노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