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시험·검사 분야의 정책 방향과 법 개정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충북 오송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책임자와 시험검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현황에 따르면, 법정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은 36곳이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6개 지방식약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0개 동물위생시험소 등이다. 민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은 115곳이다. 식품 72곳, 축산물 48곳, 의약품(한약 포함) 28곳, 화장품 22곳, 의료기기 15곳, 위생용품 12곳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시험·검사 분야의 정책 방향과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설명하고 시험·검사 기관의 품질관리 기준과 숙련도 평가계획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시험법 적용 등 시험·검사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한옥 호텔 브랜드 노스텔지어와 함께 '한국 고가구전' 전시를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북촌 한옥 마을에 자리 잡은 푸른 한옥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고가구를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직접 설계하고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반닫이’와 강화, 밀양, 나주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고가구의 깊은 이야기들이 영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 ‘진설크림’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설화수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오늘(13일)부터 이틀간 설화수 홈페이지를 통해 노스텔지어 한옥 호텔과 북촌 설화수의 집을 잇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은 오는21일 투어와 함께 ‘진설’ 테마의 다과를 북촌 설화수의 집 설화살롱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설화수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에 참석한 인원에게는 설화수 진설크림 1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제조,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오는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개최한다. 이번설명회는▲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의약외품 관련 약사법령 개정 사항 ▲2025년 의약외품 제조, 유통관리 방안 ▲의약외품 GMP 자율도입제도 안내 ▲의약외품 허가 절차에 관한 정보 ▲의약외품 심사 절차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등록은 오는17일까지 받는다. 2025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 프로그램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업계의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업체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설명회 종료 후 설명회 자료를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화장품업계 최초로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PLM)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번 PLM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구개발(R&D)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PLM 시스템은 제품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실시간 데이터 공유와협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이번 PLM 시스템 도입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스마트팩토리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향후 AI와빅데이터를 활용한 R&D 프로세스 고도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PLM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글로벌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6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해외 전시회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수출 정보 제공 강화,통합정보교류회 확대, 밸류체인별 사업 매칭 강화 등을 통해 회원사의글로벌 성장을 위한지원에 회무를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날정기총회는 위임장을 제출한 47곳과 대표자가 직접 참석한 23곳 등 총 70곳의 회원사가 참여해 정족수를 충족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실적과 재정 결산 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확정했다. 김성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국내 뷰티 산업이 사상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회원사의 열정과 혁신, 협회가 제공한 다양한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다”며, “국내외 전시회 참여와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에는 중동 수출상담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화장품 외부 포장에 모든 정보를 기재하도록하고 화장품 세트 포장 시사용기한이 가장 빨리 이르는 제품의 사용기한만 표시하는 등소비자가 화장품 제품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개정해 시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용기한 등 화장품 외부 포장의 기재 예외사항 ▲사용금지 원료 해제, 기준 변경 신청 절차 마련 ▲민원사무의 전자증명서 발급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오늘(7일) 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은 지난해 2월 6일 화장품의 기재사항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1차, 2차 포장의 의미를 명확히 정비하는 내용으로 개정한 '화장품법'이 올해 2월 7일 시행을 앞두고 세부기준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장품법 제10조(화장품의 기재사항)에 따르면, 1차 포장만으로 구성되는 화장품의 외부 포장과 1차 포장에 2차 포장을 추가한 화장품의 외부 포장에는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각각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기재, 표시해야 한다. 또 1차 포장에 2차 포장을 추가한 화장품의 1차 포장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기재, 표시하도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중국 베이징공상대학과 피부 노화 연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글로벌 시장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중국 대륙내 다양한 기후별 피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맞춤형 화장품 연구를 추진한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중국 베이징공상대학(北京工商大学)과 피부 노화 메커니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중국 상하이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명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연구원장과 멍훙(孟宏) 베이징공상대학 국제화장품학원 부원장(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맥스는 중국 대륙의 다양한 기후 조건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노화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외부 환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엑스포좀(exposome) 연구를 고도화한다.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중국 주요 도시별 피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글로벌 차원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 중국 각 도시와 유사한 기후대를 갖는 국가와 인종에 따른 맞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조 2,5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 2,4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추진의 결과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넘어서며가장 큰 매출을 올리는 해외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2분기부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에 편입된 코스알엑스도 EMEA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해외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MBS와 온라인 채널에서의 판매 호조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주요 자회사의 경우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에스쁘아와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은 경쟁력을 강화하며 매출이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24년 실적 (단위 : 억원, %)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2024년 실적 (단위 : 억원, %)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한다.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5일 이사회에서 잉글우드랩 지분 11.0%를 추가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6일) 발표했다. 이는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 강화와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현재 잉글우드랩의 지분 3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매수로 지분율을 50%까지 높여 경영권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개매수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2,185,466주이며 공개매수기간은 오늘(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공개매수가격은 주당 1만원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시장이자 K뷰티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미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화장품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고미국 내 생산기반의 지배력을 강화해 중장기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분 확대를 통해 잉글우드랩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다양한 분야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급감했다. 중국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화장품 사업 부문은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음료부문에서 인력 구조조정 등 사업 효율화 관련 일회성 비용(약 200억 원)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소폭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화장품과 음료 부문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했고 생활용품 부문은 소폭 줄었다.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에서 전년 대비 50.3% 증가했고 생활용품 부문은 22.1% 늘었다. 반면, 음료 부문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6조 8,1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1% 소폭늘었고 영업이익은 4,590억 원으로 5.7%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 원으로 24.7%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 4분기 매출은 6,9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0억 원으로 50.3% 증가했다. 중국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H&B 채널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기업 코스맥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조시설과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한 적합 승인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이를 발판으로 올해 자외선 차단제 생산 품목을 3배 이상 키우는 등 글로벌 자외선 차단제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는 미국 FDA로부터 OTC(Over The Counter, 일반의약품) 공장 실사를 받아 최근 적합 승인 통지를 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다. 자외선 차단제는 미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까다로운 인증과정을 거쳐 FDA OTC 적합 승인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만 미국 내 유통, 판매가 가능하다. 코스맥스 화성공장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OTC 제품 생산 승인을 획득한 후 이번까지 총 네차례에 걸쳐 적합 승인을 받았다. 화성공장 뿐아니라 미국 뉴저지 공장(코스맥스USA) 역시 OTC 제품 생산 승인을 유지하고 있다. FDA는 지난해 10월 화성공장을 방문해 공장 내 생산 현장과품질 설비 등 전반적인 하드웨어 점검을 시행했다. 또 제조와품질 기록, 원료와완제품에 대한 시험방법 등 소프트웨어 부문도 심사해 최근 재허가 결정을 통보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인도네시아 최고 권위의 할랄 인증 기관인 무이(MUI, 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무이 할랄 인증은 이슬람 국가에서 가장 높은 신뢰도를 갖춘 인증 중 하나로엄격한 심사 절차와 기준을 기반으로 한다. 인도네시아는 할랄 보증법에 따라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으며특히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화장품은 2026년 10월 17일부터 할랄 인증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중동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글로벌 할랄 화장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중국 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할랄 인증 획득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코스메카코리아의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할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원료 선정, 제조, 포장,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클렌징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제품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화장품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가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코스메틱, 나의 이야기로 더욱 빛나다 사진, 수기 공모전 ▲코스메틱 퀴즈 챌린지 ▲코스메틱 숏폼 공모전 등 3가지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과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대한화장품협회장상 등 수상자에게 총 500만 원의 상금과 경품을 증정한다. 우선 코스메틱, 나의 이야기로 더욱 빛나다 사진, 수기 공모전은 오는 2월 28일까지 '세대를 잇는 K-코스메틱 / 세계속에 빛나는 K-코스메틱' 등 2가지 주제로 사진(2점 이내)과 수기(1편)를 화장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념 이벤트 사무국 이메일(kcosmeticseven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희귀성과 참신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우수작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상품권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50명에게 증정한다. 코스메틱 퀴즈 챌린지는 오는 2월 28일까지 대한화장품협회 SNS 퀴즈용 QR코드로 접속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 2025(Cosmoprof North America Miami 2025)'에 참가해 K뷰티의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나섰다. ‘코스모프로프(Cosmoprof)’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네일케어, 웰니스와스파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로전 세계 화장품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차별화된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함량 스킨케어 ▲K뷰티 감성의 OTC 선케어 ▲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 ▲트랜스포밍 제형 등 4가지 핵심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고농축 액티브 성분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스킨케어 제품과 다양한 피부 톤에 맞춘 폭넓은 쉐이드 범위의 베이스 메이크업은 글로벌 브랜드들로부터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시행된 미국 FDA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대한 코스메카코리아의 철저한 준비다.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전문적인 규제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건수가 가장 많았던 품목은 자외선차단제로 총 321건이었으며 염모제는심사건수가 전년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 통계 결과를 오늘(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는 총 964건(제조 760건, 수입 204건)으로 2023년 944건 보다 20건(2.1%) 증가했다. 지난해 품목별 심사건수는 ▲자외선차단제(321건)가 가장 많았으며 ▲염모제(166건)▲삼중기능성(미백, 주름, 자외선차단)(158건)▲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72건)▲이중기능성(미백, 주름개선)(65건)▲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음을 주는 화장품(43건)▲주름개선(35건)▲미백(31건) 등의 순이었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자외선차단제 심사 건수가 단일 기능성 제품 중 약 46.9%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도 꾸준히 개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중 기능성(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피부장벽) 화장품은 2023년 3건에서 지난해에는 12건으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