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플라스틱 포장재와 제품 부피를 줄인 샴푸바, 바디바, 페이셜바 3종과 가루치약을 출시하며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했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데일리뷰티 브랜드 닥터그루트와 엘라스틴, 벨먼, 히말라야 핑크솔트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뷰티바와 가루치약을 출시했다. 이는 환경 친화적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움직임을 반영한 제품으로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쉽게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뷰티바 3종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뷰티바와 가루치약은 원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피를 줄인 농축 제품이다. 뷰티바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펄프)로 포장하고생분해가 가능한 제형으로 처방해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실제로 뷰티바 100g 제품은 1회 사용량 기준으로 환산 시액상 형태 600g의 바디워시 또는 샴푸와 동일 기간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벨먼 사해머드 바디&페이셜바’는 명품 사해머드와 AHA, BHA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 포뮬러로 저자극 데일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특허성분 참억새 추출물을 메인 성분으로 한 탈모케어 전문 브랜드 '데꼼셀(dès commcell)'의 기능성 토닉 2종과 두피 스케일링 1종이 오는 20일 와디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데꼼셀은 이용우 대표가 몰두했던 15년 동안의 탈모 연구를 통해 얻은 전제품 맞춤 레시피로차별화를 뒀다.시중에 나와 있는 남녀 공용 제품이 아닌남녀의 탈모 원인의 다름에 집중한 자연 유래 성분 레시피로 특화시켰다. 제품은 기능성 토닉 2종을 중심으로피부타입과 같이 다른 두피 타입별 맞춤 세정 샴푸 3종, 청결한 두피환경 조성을 위한 스케일링 등 가장 건강한 두피 환경과영양 공급을 위한 최적의 레시피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는 것이 주요 차별 포인트다. 이용우 대표는 처음 와디즈를 통해 데꼼셀을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고객들과 다양한 이벤트로 함께 소통하며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설렌다. 또꾸준한 사용이 가장 중요한 탈모케어 제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피드백들을 추후 제품 리뉴얼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대학교가 주최, 주관한'2021년 맞춤형화장품 전문가 포럼'이 12월 14일제주 시리우스호텔 시리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 됐다. ‘K-뷰티 신성장동력, 맞춤형화장품 개발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맞춤형화장품 비즈니스 모델과 전력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석찬 미래전략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는 2018년부터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실증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맞춤형 원료와 제형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ICT 융복합 기술을 통해 휴대용 피부진단기, 스마트미러 등 새로운 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포럼이 맞춤형화장품의 성공적인 안착과 차세대 K-뷰티 성장동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 서인수 박사는‘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기술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인수 박사는 유전자, 피부진단과설문기반 피부진단 모델과 화장품 처방로직, 스마트제조 기술개발 현황을 설명했고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추진 중인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9회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및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 ‘뉴노멀 시대 기회 포착-중소, 중견기업의 회복탄력성 강화 추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속 소켄 캄보디아 외교부 차관,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 5개국 정부 관료와 경제단체 관계자, 현지 진출 기업인 등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한국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은 “한국과 메콩 5개국 간의 협력은 2011년 이래 양적, 질적 측면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한-메콩 교류의 해가 내년까지 연장된 만큼 한국무역협회도 역내 끈끈한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메콩 경제단체들과 민간주도의 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메콩 협력은 아세안 전체의 경제성장을 위한 촉매이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는 메콩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옥냐 꾸 펭 캄보디아 상의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씨엠에스랩 브랜드 셀퓨전씨가 지난 6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지난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매년 해외시장 개척과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해기준 단위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셀퓨전씨는 지난 2020년 제57회 무역의 날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업적에 이어이번 2021년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주)씨엠에스랩 이진수 대표는 글로벌 시장 개척에 수출 증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셀퓨전씨는 ‘썬의 중심’ 이라는 메시지를 필두로 선 케어 대표 제품인 ‘레이저 썬스크린 100’이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주)씨엠에스랩 R&D센터 PH Barrier LAB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패리어 성분이 함유된 약산성 패리어 라인을 신규 런칭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셀퓨전씨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는 효능 효과 브랜드로수출하고 있다. 현재 해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2월 16일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준공기념식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현장에서 개최했다.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는 기원이 명확하게 확인된 생약자원을 확보, 보존, 연구하는 곳이다.이번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건립으로 옥천, 양구센터와 함께 아열대성, 온대성, 고산성 생약자원의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날준공기념식에서는 ▲준공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센터 시찰 등을 진행됐다. 식약처는 한약재의 품질관리 기준이 되는 표준생약을 확보하고 각국의 생물자원 주권을 인정하는 ‘나고야의정서’발효에 대응하기 위해 옥천과 양구에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제주센터(서귀포시 돈내코로 260)는 아열대성 생약 자원을 재배하는 ‘재배장’과 ‘온실’, 생약 표본을 보존, 연구하는 ‘연구동’, 표본 전시, 체험활동을 위한 ‘전시동’으로 구성됐다. 2018년 착공해 총사업비는 247억 원이 투입됐으며연면적 6,717㎡, 부지 46,882㎡ 규모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의 준공을 축하하는 영상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15일중소벤처기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그 동안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최종안 마련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등 분야별 탄소중립의 체계적 이행을 준비해 왔다. 이러한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가장 우려가 큰 대상은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산업부문 배출량의 약 30%, 국가 전체 배출량의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을 빼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또글로벌 기업들이 저탄소 공급망을 구축하고주요국에서 탄소국경세 부과가 논의되는 등 이제 탄소중립은 중소기업의 미래를 위해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과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단위 : 백만톤CO2eq) 하지만, 우리 중소기업의 81%가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지만여전히 56%가 탄소중립에 대한 준비계획이 전혀 없고탄소중립에 대한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와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과 공동으로 이달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EU 탄소국경조정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과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과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으로 인한 기업의 부담 비용 추산과 이에 대한 수출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ESG, 탄소국경조정 등 무역과 환경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 마련 역시 시급한 상황이다”고 언급하며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용 KOTRA 브뤼셀무역관장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와 현지동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유럽의 철강업계도 이 제도의 도입으로 탄소 비용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다”고 전하면서 “수입 비용 상승에 따라 자동차 등 연관 산업으로 피해가 크게 파급되지 않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LG그룹(회장 구광모)이15일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주)LG 경영지원부문장 하범종 사장, ESG 팀장 박준성 전무가 참석했으며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LG그룹의 기부금 120억 원은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을 비롯해 주거와교육환경 개선, 아동, 청소년의 교육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LG그룹은1999년 사랑의열매 연말집중 모금캠페인에 첫 기부를 시작해 올해까지 약 2,000억 원이 넘는 이웃사랑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기탁해 오고 있다. LG그룹은사랑의열매와 함께 시설 아동의 건강관리와질병 예방을 위한 ‘미세먼지 제로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또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 미래세대의 환경보호 인식개선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개발도상국 내 현지 주민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2월 15일서울 드림플러스에서 ‘제2차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도 참석했다.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는 신산업, 융복합 분야 혁신 창업기업의 규제, 갈등 예방과 해소를 위한 ‘지(G)-스타 소통 플랫폼’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제1차 간담회는 지난 10월 13일‘법률․의료 플랫폼 창업기업의 갈등 해결’을 주제로 정책담당부처인 법무부와 복지부를 초청해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간담회는 ’친환경, 헬스케어 창업기업 규제혁신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정책담당부처인 환경부와 식약처가 창업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부처별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창업기업대표 모두발언, 창업기업과 관계부처간 자유소통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각 부처는 기조발언을 통해 창업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향후 정부의 정책방향을 밝혔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창업기업은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우리 경제 희망으로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화장품 안전성평가’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12월 15일 유튜브로 배포한다. 이번 교육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보존제 위해성 평가 ▲화장품 보존제 안전성 재평가 현황 ▲유럽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 ▲유럽의 화장품 안전성정보 파일(PIF, Product Information File) 규정 ▲화장품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독일 화장품가정생활용품 협회(IKW) 전문가들이 유럽의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와 화장품 안전성정보 파일(PIF) 규정 등 유럽의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화장품 안전성평가 교육 프로그램 식약처는 "이번에 제작, 배포되는 교육 동영상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장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지속해서 규제과학의 기반 강화를 위해 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채널명 : 화장품위해평가사업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이 운영한 화장품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12주의 교육을 마치고 12월 14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뷰티건강관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13명의 수료자와임미혜책임교수, 기업협력센터장 한종민 교수가 함께 했으며 교육과정이 담긴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종민 센터장은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의 노고를 격려하고 또 한걸음 성장했다는 의식을 가질 수 있기를 당부했다.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7월부터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와 협업으로 화장품 임상시험에 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9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일반효능평가(보습, 탄력, 치밀도, 리프팅)와 기능성효능평가(주름, 미백, 자외선차단)에 관한 교육을 12주간 진행했다. 이번교육에는 엘리드,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스킨메드, 에피젬의 현장 전문가가 교육강사로참여해전문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매주간 이론 교육과 실습은 물론 실험일지 작성을 지도했다. 마지막 주간에는 대전대학교가 수주한 기업의 화장품 임상시험에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해현장감을 익히게 했으며 최종 테스트를 통해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기술경영을 추구해 온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가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1 이달의 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사업화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화기술 부문은 국책 연구과제 R&D를 통해 개발된 기술 중 매출 신장과고용 확대 등 사업화 성과 도출에 기여한 중소,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에게 주는 상이다. 기술의 우수성은 물론 기술의 사업적 성과까지 인정받은 셈이다. 이병만 대표는 코스맥스의 ‘콜로이드 구조제어 기반 압전물성을 이용한 항노화 화장품’ 기술 개발에 힘입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별도의 전자 장치 없이도 화장품 사용 과정에서 미세전기를 유발해 피부 흡수력과 탄력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코스맥스는 2018년 이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해 지난해 연말까지 국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포함해약 120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연말까지 올린 매출은 162억 원에 달한다. 산업부 R&D가 보조금 대비 평균 6.5배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는 데 비해 코스맥스는 7억 50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2022년 사업실적이 현지 업체의 경쟁력 향상, 코로나19와 미-중 무역분쟁, 전력 사용 제한 등 중국의 대내외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박천일)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2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의 최근 경영환경 전망과 시사점’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내년 사업실적을 올해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지수는 2021년 각각 90과 83에서 2022년 각각 107과 103으로 상승해2022년 사업실적 개선을 예상한 기업이 더 많았다. 업종별로는 2021년에는 화학과 전기전자가, 2022년에는 섬유의류와 기타제조에서 사업실적 호조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향후 사업실적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응답한 업체수가 더 많다는 의미다. 2022년 사업실적 개선 요인 중 ‘조달비용 절감(4.7%p)’과 ‘기타지출 절감(3.9%p)’이 2021년 대비 가장 큰 응답률 상승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생산자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짐에 따라비용을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돌파하려는 수출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자연과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천연원료 전문기업 (주)비에스티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인터펙스 위크 도쿄(Interphex Week Tokyo)’에 원격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23회를 맞는 인터펙스 위크는 일본 최대의 전문 기술 전시회다. 주관사인 RX Japan Ltd.의 감승헌 팀장은 “첫째 날6,000명이 넘는 일본의 화장품 제조사, 제약 전문가의 현장 참관을 통해 참가사와의 비즈니스 상담이 실시간 이뤄지고 있다”며, “직접 입국이 어려운 해외 기업들은 원격 참가 방식을 통해 현장 부스에서 일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비에스티 역시 원격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원격 참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대안적 방식이다.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는 리플렛, 샘플, 배너 등을 현지로 보내 주관사의 도움으로 현장 전시를 꾸미고사전에 제품 교육을 받은 통역사가 현장에서 참가사 대신해 참관객을 응대하며문의나 상담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