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는 뷰티 전문 플랫폼 기업 '파우컴퍼니'의 지분 약 11%를 확보하는 투자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우컴퍼니는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인 파우더룸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파우더룸은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시작해 6개 채널, 370만 회원과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미디어로 성장했다. 파우컴퍼니는 파우더룸의 채널 영향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누적 5,400여개 뷰티 브랜드와 마케팅 협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자체 뷰티 브랜드 '올마이띵스(AMTS)’를 성공적으로 런칭했고파우더룸 앱에 판매 기능을 더해 이커머스 사업까지 보폭을 넓혔다. 한국콜마는 오랜 기간 쌓아온 연구개발 능력에 파우컴퍼니가 보유한 다수의 MZ 세대 소비자 인사이트를 결합해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글로벌 마케팅으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파우컴퍼니에는 한국콜마의 국내외 연구개발, 생산 인프라와 글로벌 브랜드 협업 경험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뷰티 업계에서 쌓아온 우수한 R&D, 마케팅 노하우를 교환하며 동반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며, “한국콜마는 MZ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CJ온스타일과 코스맥스가 나만의 것을 추구하는 개인화 트렌드에 따라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화장품 전문 제조사 코스맥스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CJ온스타일 김명구 부사장, 박승표 상무와 코스맥스 설원희 사장, 김철희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 제조를 위한 신규 설비와진단에 맞춘 처방 프로그램 등 상품 제조를 책임지고CJ온스타일은 브랜딩과상품 판매를 비롯한 전반적인 상품 마케팅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코스맥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제조업자개발 생산(ODM) 기업이다. 세계 1위 화장품 업체인 프랑스 로레알 그룹을 비롯해 국내외 1,300여 개 브랜드에 화장품을 공급하며 K뷰티의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코스맥스 전 직원의 약 25%가 연구원으로 구성될 정도로 연구개발(R&D)을 통한 특허기술 확보에 투자한다는 점에 집중해 까다로운 맞춤형 화장품 제조 개발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코스맥스는 CJ온스타일이 명실공히 국내 대표 유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제1회 뉴 뷰티(New Beauty) 콘퍼런스'를 26일 열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학술회의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피부과학재단을 통해 작년에 선정한 신진 피부과학자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피부 건강에 관한 6가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고객이 전 생애 주기에 걸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효능의 가치를 높인 차세대 뷰티 제품 개발과 초개인화한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활동 결과다. 이날 콘퍼런스 좌장은 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 박원석 소장이 맡았다. 아주대학교 최지웅 교수는 전신마취가 피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건강보험관리공단 코호트 분석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중앙대학교 박귀영 교수는 미세먼지와 여드름의 상관관계에 관한 임상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명길선 연구원은 녹차유산균 유래 락토 엑소좀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회복함으로써 피부 장벽 케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지견을 나눴다. 순천향대학교 김정은 교수는 비만, 인슐린 저항성이 건선 발병에 미치는 영향과 공통 병인 규명을 주제로 발표했다. 연세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2021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2조 103억 원, 영업이익이 4.5% 증가한 3,423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쇼크, 주요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여러 악재로 인해 경영환경 악화가 불가피했다. 특히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4분기에 진행될 대규모 글로벌 쇼핑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심화된 수출입 물류 대란으로 일부 매출 기회손실이 발생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럭셔리 화장품과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한 개 분기를 제외하고 전년 동기 대비 66분기 증가했다.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조 684억 원,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1조 486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누계 실적을 경신했다. 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한 4조 2,878억 원, 영업이익은 14.4% 성장한 8,414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화장품 전문기업 서린컴퍼니(주)(대표 이영학, 정서린)가 21일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랑의열매의 중견, 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서린컴퍼니(주) 정서린, 이영학 공동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했다. 서린컴퍼니(주)는 지난 2019년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으며이후에도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다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심했다. 서린컴퍼니(주)는 나눔명문기업 143호에 등재됐으며기부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식재사업과 보호종료아동 지원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또서린컴퍼니(주)는 대표 제품인 ‘1025 독도토너’의 의미를 담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2017년 설립한 서린컴퍼니(주)는 울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엑스포 누리집(www.osongbeautyexpo.kr)과 오송역에서 ‘K-뷰티,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한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는 62만명(온라인 61만명, 오프라인 1만명)이 넘는 관람객과 1,273건의 화상수출상담을 기록했다. 지난해 B2B(기업간 거래) 중심의 엑스포 행사에서 올해는 B2B(기업간 거래) +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돼 기업과 바이어는 물론 일반인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는 B2C의 질적 강화를 위해 스마트스토어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오프라인 판매 뿐아니라 온라인 판매도 함께 추진해 온·오프라인으로 기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작년 온라인상으로만 진행했던 화상수출상담회에 세미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병행해 참가기업과 통역이 오송역에 마련된 상담장에 모여같이 제품을 공유하며 해외 바이어에게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기업과 해외바이어로부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22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세라젬(대표 이재근)이 코로나19 일선의 의료진을 위해 1억7천만 원 상당의 의료가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주)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대표와 이승현 마케팅홍보실장이 참석했으며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과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함께했다. (주)세라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의 건강관리를 돕고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했다. (주)세라젬이 기부한 1억7천만 원 상당의 척추 의료가전은 온열 마사지 등을 제공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의료기기로대한간호협회를 통해 코로나 감염자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 지역 내 코로나19 전담병원과 중증환자 치료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주)세라젬은 지난해 8월에도 의료진을 위해 1억7천만 원 상당의 의료가전을 전달했었다. (주)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대표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도 방역과 의료체계가 유지되고 많은 국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국내 의료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며, “의료진들이 척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0월 26일 오후 2시 '2021 가톨릭대학교 바이오 기술이전 Fair'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가톨릭대학교 바이오 기술이전 Fair는 교내 연구진들의 우수 기술을 산업계에 소개하고기술사업화와산학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설명회는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설명회를 통해 발표와출품 기술을 소개하고1:1 상담 신청을 통해 기술 도입과이전, 공동 연구에 관심이 있는 기관, 기업, 투자자 등의 파트너를 찾는다. 기술은 바이오와의료 분야의 기술 이전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의 연구자 6명이 13개의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기술은 ▲MLS-STAT3를 포함하는 면역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난치성 염증 질환의 치료와 진단 ▲원위치 골 종양 사멸 및 재활용 장치 ▲소변의 분리 및 감염 관리를 위한 진보된 소변 검사용 용기 ▲의료기기 코팅용 조성물 ▲뇌하수체기능부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21일 ‘KOTRA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ESG 경영 추진계획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친환경, 사회적 가치, 투명 경영을 통해 글로벌 중점가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수출 중소, 중견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KOTRA는 ESG 경영 3대 추진 방향으로 ▲전사적 ESG 실행으로 지속가능경영 구현 ▲우리 기업의 글로벌 ESG 이슈 대응지원 ▲ESG 경영 통합 추진 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단이 온라인으로 함께 참석해 KOTRA가 추구해야 할 ESG 경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KOTRA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중단하는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 행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연간 탄소 배출량 약 4.16톤, 물 사용량 7571톤 감소와나무 1514그루를 심는 효과가 기대된다. 그 외에도연말까지 친환경 국제표준인증(ISO 14001) 취득을 추진하고K-RE100(국내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 발급)에 가입해 2050년까지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북도는 화장품 공동브랜드 ‘C#AVI(샤비)’를 21일 국내 최대 규모 라이브 커머스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전격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2021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현장의 오송역 1층 특별무대인 ‘샤비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쇼호스트가 공동 브랜드‘C#AVI(샤비)’의 에멀젼, 토너, 크림, 에센스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제품라인을 품목별 특징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했다. ‘C#AVI(샤비)’는 충북의 다양한 화장품 전문기업들이 각 기업의 뛰어난 기술을 융합해 제작한 공동 브랜드로‘화사하고 밝은 피부를 위한 반올림 리프레쉬 코스메틱’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 CHAVI는 '여자아이, 순수함, 어린피부라인 감성'으로20~40대 여성이 타겟이다.브랜드 로고(반올림 #)은화사하고 밝은 피부를 위한 생기 반올림, 영양반올림, 보습 반올림을 의미한다. 올해 처음 선보인 충청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C#AVI(샤비)’는 오늘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네이버스마트스토어,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 유명 온라인 채널에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며SNS 이벤트, 블로거 체험단과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KITA 글로벌 통상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국제유가와 물류비가 급등하면서 기업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기업 경영자들이 급변하는 통상환경을 이해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KITA 글로벌 통상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사로 나선 김지윤 박사는 현 국제정세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10개월이 지난 지금, 미국과 중국의 경쟁을 비롯해 아시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둘러싼 갈등은 오히려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중국을 압박하면서 대만이 긴장의 뇌관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미국은 내년 11월에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어 기후변화나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과 같은 이슈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다”고 전망하면서 “미국의 한반도 정책은 내년에 있을 한국의 대통령 선거 결과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make ON)은 누구나 집에서 편안하게 스파를 체험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페이셜 부스팅 스파’를 선보인다. 페이셜 부스팅 스파는 피부 관리의 핵심인 수분을 풍부히 공급해 피부의 기초 체력을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 온 스팀, 쿨 미스트, 캡슐 미스트 세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온 스팀 기능은 모공의 약 1/1,000 크기인 초미세 수분 입자를 분사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한다. 40℃의 스팀이 피부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어 수분 흡수율을 높이고 깨끗한 세정을 가능하게 한다. 쿨 미스트는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약 -5℃ 떨어뜨린다. 즉각적인 모공 수렴과 피부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캡슐 미스트는 함께 출시하는 히알루로닉 스파 캡슐을 넣어 사용하면 된다. 히알루론산 성분을 담은 화장수를 모공 크기의 미립자로 쪼개 피부에 고르게 뿌리고피부가 오랜 시간 수분을 머금도록 돕는다. 피부 기초 수분량과 탄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히알루로닉 스파 캡슐은 자기 중량의 최대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잡아주는 강력한 수분 자석인 히알루론산을 97.6% 함유했다. 고품질 동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북도는 품질경영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11개 기업을 ‘2021년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대상 1개 기업, 우수기업 5개, 지정연장 5개 기업 등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먼저 최고의 영예인 품질경영대상은 제천에 소재한 전문의약품 제조업체 (주)휴온스가 선정됐다. (주)휴온스는 195건의 산업재산권, 국제품질규격(ISO) 인증 3건 획득 등 지속적인 품질향상과기술개발을 통한 우수한 품질경영체계로 품질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청결한 작업환경과 근로자 안전대책이 양호하고 꾸준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시군에서 추천받은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와현지심사를 하고2차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주)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주)에코프로비엠(대표 권우석), (주)바이오에스텍(대표 장석윤), (주)마크로케어(대표 이상린), 농업회사법인(주), 정푸드코리아(대표 정보헌) 등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올해말로 품질경영 우수기업 지정이 종료되는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20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종합교육관(이하 ‘종합교육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원에 종합교육관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10년 11월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 입주한 국책기관 중 하나로 연간 7만여명(2020년 기준)의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교육훈련기관이다. 현재 오송 본원은 교육공간 부족으로 일부 교육을 외부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최근 이슈인 감염병, 정신건강, 복지 등 신규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교육공간 확대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28년 종합교육관 개원을 목표로 오송읍 연제리에 970억 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32천㎡ 규모로 지상 7층의 교육관과지상 15층의 생활관을 건립하며 충북도는 오송읍 연제리의 해당 부지분양과기타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의 화장품산업ICC협의회(책임교수 임미혜)가 10월 19일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와 피부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피부임상시험기관의 협의체인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이해광 회장, 피엔케이피부임상과학연구센터 신진희 이사,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가 참석했으며 피부임상전문인력양성을 위해협의체와 대학이 유기적인 노력할 것임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해광 회장은 "화장품의 안전성과 효능효과에 대한 검증 필요성은 매우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거자료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국내 전문기관의 역할과 성장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임미혜 교수는 "대전대학교 임상시험 전문인력을 화장품 산업의 중요한 인재로 양성해 나가고자 한다는 포부와 함께 양성과정 운영을 위해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해 주신 엘리드 문성준 상무을 포함한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임상시험 전문 인력과정이 자리를 잡아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처 개발에 협조해 줄 것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