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녹차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오늘(22일)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고시되어 있는 원료2종(녹차추출물,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개별인정 받은 원료 7종(다래추출물, 석류농축액, 돌외잎주정추출분말, 미역 등 복합추출물, 과채유래유산균(L.plantarum CJLP133), 락추로스 파우더, 로즈힙분말)이다. 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의 안전성ˑ기능성 자료,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결과, 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재평가를 실시하고결과를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간 식약처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재평가 대상은 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경과했거나안전성, 기능성 관련 새로운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 중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재평가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인정 내용을 취소하거나섭취 시 주의사항, 일일섭취량 변경, 규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온라인 시장 감시와 불법 해외직구 검사를 강화하고마약 중독 환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 지원을 강화한다. 혁신 의료제품의 개발과상용화를 지원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효율화도 추진한다. 식약처는 오늘(21일) ▲안전 ▲배려▲성장▲혁신 등 4가지 핵심 전략과 9가지 주요 실천 과제로 구성된 '2025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안전과 관련한 핵심 전략은온라인 불법 식의약품 유통 모니터링 시스템인 'AI 캅스'를 활용해 불법 제품을 신속히 탐지, 차단하고 해외 쇼핑몰과SNS개인 거래 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한다. 최근 해외직구 등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는 식품, 화장품 등의 기획점검, 수거검사에 집중하고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해외직구 불법 식의약품 유통 근절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우려 해외직구 식품 구매검사를 ‘2024년 3400건에서2025년 6,000건으로 확대하고▲화장품 ▲의약외품 ▲위생용품 등 위해성 확인 제품 국내 반입 차단 법적 근거 마련과 해외직구 의약품의 국내 반입 차단 근거를 명확히 하도록 약사법개정을 추진한다. 국민 관심과 사회 이슈에 적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박구선(64세) 국가생존기술연구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구선 이사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2028년 1월 19일까지 수행한다. 박구선 이사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공공 위탁연구개발생산기관(CRDMO)으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활성화와 국내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산업 분야 수출이 증가하는 등 보건산업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시점에서 신임 이사장이 그간 쌓아온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 프로필 대건고등학교(1978년), 영남대학교 경영학 학사(198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앞으로 '병원전용', '피부과시술용', '약국전용', '엑소좀 화장품', '마이크로니들', '이너케어', '피부나이 10년 감소', '피부나이 5세 어려짐', '피부나이 -3살' 등의 화장품 표시광고 문구를 사용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화장품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사례를 분석해 위반 시 사용한 문구를 금지표현으로 추가하는 등 소비자를 허위과장 광고로부터 보호하고화장품 영업자가 화장품의 표시광고를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지침(민원인안내서)’를 오늘(21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사항은 ▲광고시 주의사항(부당광고 검토시 제목명도 고려) 추가 ▲의약전문가 지정, 추천(병원용 등) 표현 금지 ▲인체유래 성분(엑소좀 등) 표현 금지 ▲제품 사용방법의 사실오인(마이크로니들 등) 표현 금지 ▲피부나이 n세 감소 표현 금지 등 화장품 표시광고 시 사용 금지표현을 추가하고위반 문구를 예시로 제시했다. 화장품 표시광고 지침 개정사항 식약처는 앞으로도 화장품 영업자가 표시광고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과 금지표현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하면서 허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독자적인 혁신 소재로 일본 스킨케어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쿠션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은 물론 기초 화장품의 영향력을 강화해 K뷰티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방침이다. 코스맥스재팬(법인장 어재선)은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코스메위크 2025(COSME Week 2025)’ 부스 전시를 성료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코스메위크에 참가했다. 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화장품 박람회다. 매년 약 700여 개 이상의 화장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바이어와전문가들이 모여 뷰티 부문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약 100여 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참가해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의 K뷰티 영향력을 입증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K뷰티의 일본 시장 수출액은 약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 2022년 이후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아름다움의 과학(The Science of Beauty)’을 콘셉트로 약 109㎡ 규모의 부스를 운영했다. ▲메가 트렌드(202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20일자로 김용재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현정 식품소비안전국장,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 등 인사 고위공무원단 전보발령을 실시했다. ■ 식약처 고위 공무원 인사발령 (1월 20일자) ▲전보 김용재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현정 식품소비안전국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직고위공무원,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전략 웨비나'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중국산 위조 화장품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공유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웨비나 발표는 문병훈 아이피스페이스 대표가 진행한다. 문 대표는 중국 칭화대학교 법학 학사, 석사를 나와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지식재산팀장(2011~2012년)을 역임했으며 콘텐츠진흥원 심천센터 협력 대리인, 중국 IP-DESK 공식 협력 대리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식 협력 대리인, 코트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실무(1시간) ▲지식재산보호원 온라인 링크 단속 지원사업 및 IP-DESK 오프라인 지원사업 안내(30분) 등이다.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전략 웨비나 프로그램 이번 웨비나는 화장품 제조업자, 제조판매업자,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최근 친환경 화장품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비건(VEGAN)화장품의 표시, 광고 기준이 마련됐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024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를 통해비건 화장품의정의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체에게 최소한의 요건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비건(VEGAN) 표시, 광고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비건 화장품에 대한 ▲정의와 ▲원료기준▲제조관리기준▲표시광고▲실증구비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비건(VEGAN) 화장품은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는 화장품 ▲‘화장품법’에 따라 동물실험을 한 원료를 포함하지 않는 화장품 ▲‘화장품법’에 따라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 등 3가지 요건을모두 충족한 화장품으로정의하고 있다. 원료 기준은 ▲동물성 원료 및 동물실험을 한 원료를 사용해서는 안되고▲동물에서 유래하지 않은 미생물(박테리아, 효모, 균류 등)로 공정 과정을 거친 원료는 사용 가능(발효 용해물, 추출물)하다. 또 제조관리 기준은 비건 화장품의 제조 중에동물성 원료가 혼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비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손잡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고도화에 나선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의학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NUS는 싱가포르 대표 종합대학으로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8위, 아시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맥스와 협력할 의학부는 NUS의 모태로 1905년 설립해 10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한다. 코스맥스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경기도 화성시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와 협력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코스맥스와 NUS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이를 상업화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화학 공정을 중시하는 최근 업계 경향을 반영해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코스맥스가 10년 이상 이어온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개발한 바이오 에멀전(천연 유화 시스템)과 피부 항노화 유익균(EPI-7)의 고도화가 목표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매튜 창(Matthew Chang) NU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AI 기반 ESG브랜딩 전문기업 (주)줄갭(대표 황정현)은 프랑스 K콘텐츠 전문 OTT 스타트업 KFTV(대표 크리스토프), 프랑스 진출 전문 컨설팅 기업 워홀코리아(대표 신지은)와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한 AI 마케팅 전략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한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줄갭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프랑스 시장에 특화된 ESG브랜딩과마케팅 전략 솔루션을 개발한다. 프랑스 현지 2만 구독자를 보유한 KFTV는 자사 플랫폼을 통한 시장 검증과현지 시장조사를 담당한다. 워홀코리아는 프랑스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정현 (주)줄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브랜딩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한국 중소기업들의 프랑스 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주)줄갭은 ESG브랜딩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프랑스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KFTV는 미디어커머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관세청, 한국소비자원,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직접구매 증가 추세에 따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관세청, 한국소비자원과지자체 등과 함께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올해 구매, 검사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배 확대해 실시한다고오늘(13일) 밝혔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화장품 해외직구(전자상거래 수입)는 매년 빠르게 증가해 2020년173만건에서 2021년336만건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286만건, 2023년232만건, 2024년307만건으로 증가했다. 우선 식약처는 화장품 구매, 검사 규모를 지난해 110건에서 올해 1,080건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에서 구매한 색조화장품, 눈화장용 화장품 등에서 중금속(납, 니켈, 안티몬) 등의 기준 부적합이 다수확인됨에 따라 올해 같은 유형의 제품들을 우선해검사한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올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화장품 구매, 검사비 예산을 280백만원을 편성했다. 검사 결과, 위해 우려가 있는 해외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하이-퍼포먼스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에서 새해‘푸른 뱀의 해’를 맞아 핸드크림, 립밤 등 새해 신제품을 ‘럭키 블루 에디션’으로 출시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프레시안 럭키 블루 에디션은 ‘재생’, ‘번영’을 상징하는 청뱀과 ‘생명력’, ‘축복’을 상징하는 황금사과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보였다. 새해를대표하는 행운의 상징을 재해석한 신비로운 일러스트로 올 한 해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럭키 블루 에디션 기프트 세트’는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의 ‘인스파이어링 비건 핸드크림 센슈얼’과 깊은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는 ‘비건 큐티클 오일’로 구성했다. 특히 뱀의 형상을 본뜬 금빛 스퀴저를 포함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췄다. 핸드크림과 큐티클은 각각 시어버터, 메도우폼씨 오일을 함유해 우수한 보습감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향긋한 시트러스 플로럴 향을 담아 향수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프레시안은 입술에 자연스러운 분홍빛 생기를 선사하는 립케어 신제품 ‘센슈얼 비건 립밤 10 뉴 호프’도 럭키 블루 에디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뉴커머스 채널의 온라인 플랫폼 ‘에딧샵(A-dit SHOP)’이 론칭 1주년을 앞두고 월 매출 기준 165% 이상 성장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에딧샵은 아모레퍼시픽 뉴커머스 채널의 공식 판매원인 에디터(A-ditor)가 운영하는 온라인 뷰티 편집숍으로 지난해2월 론칭했다. 에디터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헤라, 홀리추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 중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본인의 에딧샵에서 판매할 수 있다. 에딧샵 론칭 이후 약 1년간 에디터 수는 54% 증가해현재 57,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에딧샵 월 매출은 지난해12월 말 기준 165% 이상 성장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뉴커머스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 20,000명에 더해 37,000명의 에디터가 신규 유입됐으며이 중에서도 순수 온라인으로 유입된 인원은 10,000명에 달한다. 이 중 72%는 20~49세로 젊은 층에게도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론칭 이후 누적 판매 1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뷰티&웰니스 소셜 셀링 플랫폼으로 단단한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론칭 당시 200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효능 저자극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나이아시카' 라인을 선보이며 크림과 쿠션을 출시한다. '나이아시카' 라인은 피부 투명도를 개선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피부 장벽을 진정시키는 '시카 B5' 성분을 조합한 혁신적인 믹솔로지 제품으로피부 속광 개선과 장벽 리페어 효과를 동시에 구현한다. '나이아시카 수딩 글로우 워터리 크림'은 식약처의 피부 장벽 회복 기능성 심사를 완료했다. 바르는 즉시 손상 장벽을 87% 회복시켜 주고사용 3일 만에 피부 속광까지 28%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사용감 측면에서도 흡수가 느리고 겉도는 더마 크림의 단점을 보완해자사 더마 크림 대비 1.4배 빠른 속보습을 구현하며 피부 특수 관리 후에도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크림이다. '나이아시카 워터리 크림 쿠션'은 수딩 글로우 워터리 크림의 장벽 리페어, 속광 개선 스킨케어 효능을 담은 메이크업 쿠션이다. 미세 메쉬 망을 통해 크림처럼 부드러운 제형이 필터링 되어 뭉침 없이 매끈하게 발리며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빛나는 듯한 속광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천연 유래 지수 99%, 스킨케어 성분 70%를 함유해 민감 피부도 걱정 없이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인포뱅크와 함께 뷰티테크와 헬스케어 분야에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2억 원 펀드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했다. LG생활건강은 오늘(8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뷰티테크 펀드 조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벤처투자조합의 펀드 규모는 총 22억원으로LG생활건강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인포뱅크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이 운영을 맡는다. 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는 기업이다. AI, 바이오, 헬스케어,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다음달(2월) 총운용자산(AUM) 1,1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은 뷰티테크와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파급력과 기술 완성도가 높은 스타트업을 우선 선정해 투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내규 LG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