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피부에 영양 탄력을 선사하는 안티에이징 라인 ‘헤라 에이지 어웨이 콜라제닉’을 새롭게 선보인다. ‘헤라 에이지 어웨이’는 200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셀 사이언스 연구와 이를 통해 발견한 피부 활성 성분을 기반으로 한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헤라 에이지 어웨이 콜라제닉’ 라인은 셀 사이언스 연구로 발견한 피부 활성 성분 ERP(Essential Returning Pool)에 피부를 위한 핵심 영양 성분을 더해 한층 진화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워터, 에멀젼, 세럼, 크림, 아이크림 총 5종으로 선보이는 ‘헤라 에이지 어웨이 콜라제닉’ 라인은 노화에 따라 감소하는 피부의 구성 성분인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을 효과적으로 지켜주는 활성 성분을 담았다. ‘콜라겐 큐브’ 성분은 피부 표면에서 콜라겐 성분을 지속해서 방출해 피부의 촉촉함과 탱탱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더블 히알루론산’ 성분은 피부 표면에 수분막을 형성하는 고분자 히알루론산과 피부 수분을 저장해 주는 저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9월 17일마스크 공적 공급제도 종료 이후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현황과 품질관리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한컴헬스케어를방문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하고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마스크 공급이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한 이후 주간 생산량이 2억 7,000만 개(9월 2주)에 달하는 등 최근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품질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업계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마스크 수급이 안정될 수 있었던 것은 생산 현장의 노력 덕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는 철저한 품질관리가 바탕이 돼야 우리 국민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K-방역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말하고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이 처장은 "판로 확보와 재고 부담 등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K-방역 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저는 피부가 예민한 편입니다. 자극 없는 화장품 어디 없나요?” 세계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대표 최경∙이병만)가 글로벌 수준의 화장품 안전성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검증된 민감성 화장품을 출시한다. 코스맥스는 화장품의 원료부터 제형, 사후관리까지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 개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9월 17일 밝혔다. 현재 시장에서 민감성 화장품으로 출시된 제품들은 최소 처방, 단일 성분 등 시장 트렌드에 맞춰 마케팅 관점에서 원료를 선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전성 검증 역시 피부 자극 테스트나 여드름 유발 정도를 평가하는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테스트 등 일반적인 제품과 다르지 않은 수준에 그치고 있다. 코스맥스는 2년 전부터 진정한 의미의 민감성 화장품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원료 선정 단계서부터 기준을 강화했다. 한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국가의 사용 금지·제한 원료를 완전히 차단하고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해 센서필터™(SensiFilter™)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원료의 물리적, 화학적 구조를 분석해 알러지 뿐 아니라 독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QSA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R&D 제조전문 기업 한국콜마가 비건(vegan) 색조화장품 시대를 연다. 지난해 기초화장품 10개 품목에 대해 비건 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최근 색조화장품 품목 10종에 대해서도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 한국콜마가 비건 인증을 받은 품목은 쿠션과 선크림, 팩트, 마스카라 등 주요 메이크업 화장품 10종이다. 프랑스의 권위 있는 비건 인증기관인 EVE사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제조 과정에서의 동물실험 배제는 물론,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동물성 성분 사용을 금지하는 엄격한 기준의 절차를 거쳤다. 한국콜마의 이번 인증은 비건화장품 대부분이 기초화장품에 집중되어 있는 시장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색조화장품의 경우 사용감과 표현력을 살리는 동물성 원료를 대체할 비건 원료를 찾기 어려워 기초화장품 대비 상대적으로 비건인증을 받는 사례가 적었다. 한국콜마는 축적된 빅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물성 원료를 완전히 배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이 가능한 색조화장품을 개발해 비건 인증에 성공했다. 한국콜마는 비건 인증을 받은 색조화장품 10종을 토대로 고객사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춰 커스터마이징된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이 9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를방문해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부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 중앙회와 함께 마련했다. 참석자는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회장을비롯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분야의 중소기업 협동조합과 관련 업체에서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논의 내용은 ▲식품진흥기금 사용 범위 확대를 통한 중소상공인 지원 ▲식품 영업자 부담 경감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 시행 시기 유예 검토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인정 범위 확대 등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의 사업 범위를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하는 사업까지 확대했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과 국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시‧도와 시‧군‧구에 식품진흥기금을 설치했다. 또 올해 식품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중소벤처기업부가 9월 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K-바이오 온라인 B2B Fair’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 의료용품, 건강관리용품 등 K-바이오 유망 중소기업 26개사와 8개국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해 기업 간(B2B) 화상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장 옆에서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크리스티안(멕시코)과 파나사(태국)가 K-바이오 유망 제품 10개를 직접 체험과 시연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바이어 대상 홍보에 나섰고 협회의 매칭 전문가도 함께 자리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은 21만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이용하는 협회의 B2B e마켓플레이스인 트레이드코리아와 협회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 등 3곳에서 동시 방영됐다. 한국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제품 시연 라이브 방송을 접목시켜 바이어가 제품을 실제로 경험할 수 없는 화상 상담회의 한계를 보완했다”면서 “국내 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대표 종합 시험·검사기관 (주)OATC(오에이티씨)가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시험∙검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평가와 표시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법령 시행 이후로 출시되는 9종의 포장재는 재활용 용이성을 기준으로 분류된 4개 등급 기준에 따라 재질‧구조 등급평가를 받아야 하며 그 결과를 제품 겉면에 표시해야 한다. OATC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분야의 포장재 9종에 대한 분석 항목을 빠르게 준비하고 검사 영역을 확대했으며 현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홈페이지에서 시험분석기관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 OATC는 식품, 축산물, 농산물, 화장품, 위생용품 등 건강과 직결되는 시험∙검사 분야와 피부임상시험 등 임상시험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의 비젼에 따라 뇌질환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 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한편, 관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스트릿 컨피던스를 지향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주)클리오(대표 한현옥)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가을 신제품을 30% 할인하는 ‘9월 클클세일’을 실시한다. 클럽클리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 하반기 출시된 F/W 신제품의 첫 할인 행사로 클리오 킬 커버 라인의 신제품 쿠션인 ‘킬 커버 픽서 쿠션’, ‘킬 커버 시카 세럼 쿠션’과 오랜 시간 촉촉하고 선명한 컬러감의 ‘멜팅 쉬어 립’을 비롯해 업그레이드 된 제형으로 더욱 맑고 투명하게 발색되는 ‘프리즘 에어 아이 팔레트’, 바르지 않은 듯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는 ‘매드 매트 스테인 립’ 등이 30% 할인가로 판매된다. 이번 세일 품목 중 특히 눈여겨봐야 할 아이템 중 하나는 ‘킬 커버 픽서 쿠션’과 ‘킬 커버 시카 세럼 쿠션’이다.이 제품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에 달하는 믿고 쓰는 클리오 킬커버 라인의 NEW 쿠션으로 최근 모델 김우석과 크리스탈의 파격적인 광고 영상으로 누리꾼들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누적 판매량 40만개(2018년 8월~2020년 8월 판매량 기준)를 돌파한 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사 김중천)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최대 70% 할인하는 ‘샘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샘데이’에는 환절기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진정템부터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할인한다. 피부 고민을 집중 케어해 주는 ‘파워 스팟 크림’과 피부 타입별 맞춤 관리가 가능한 ‘마이크로 스킨 핏 마스크’, ‘르 아로’ 등은 70% 할인된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피부 장벽 강화 라인 ‘어반에코 와라타’, 고수분 라인 '메르비에 하이드라', ‘메르비에 아쿠아우라’ 등은 50% 할인한다. 이밖에 선명한 발색감을 자랑하는 ‘에코소울 쉐이커 틴트’, ‘에코소울 피그먼트 섀도우’ 등의 색조 제품은 50% 할인 판매한다. 또 추석을 맞아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어반에코 하라케케’,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리페어 알엑스’, ‘미네랄 옴므 블랙 이엑스’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최대 30% 할인한다. ‘더마 플랜’, ‘디 에센셜 퍼스트 에센스’ 등 기초 스킨케어 라인부터 ‘스튜디오’, ‘샘물 싱글 블러셔’, ‘에코소울 파워프루프 초슬림 아이라이너’, ‘샘물 섀도우 박스’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 강희철)이지난 9월 13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기업인 '에스티 로더(EstéeLauder) 그룹'으로부터 품질 현장실사(Audit)을우수한 점수로 최종 통과했다. 이를 통해 회사측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품질 현장실사(Audit)는 최종 고객사가 제조사를 방문해 지속적 거래를 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절차로 이는 품질측면이 주 대상이지만 그 뿐 아니라 전반적인 직원 복지와 처우 등 직장 내 환경도 주요 이점으로 요구된다. 또 생산공정에서 발생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들을 파악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지 등도 중요한 계수로 여겨지는 등 종합적이고도 필수적인 엄격한 감사절차이다. # 글로벌 시장 확대 탄력, 세계적 화장품 소재사업 영역 확장 구축 기대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기업인 에스티 로더의 품질 오딧(audit)를 통과함에 따라 체계적, 국제적 기준을 갖췄다고 인정된 바 고품질의 화장품 소재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적 화장품 소재사업에서 입지를 다져 영역 확장을 구축할 것으로 주목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약처가 지정한 의약품 시험‧검사기관의 품질보증과 시험검사 책임자와 함께지난 10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회의실(C&V센터)에서 ‘시험검사기관 실무책임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시험검사 기관은 (사)KOTITI시험연구원, (재)경북테크노파크, (재)한국의료시험연구원,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공동기기센터,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건물에너지기술센터, 한국마스크시험원, (재)FITI시험연구원 오창분원 등 7개소다. 이날 협의회는 시험검사기관 정책방향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령 등 개정된 사항을 공유하고 시험검사 신뢰도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 분야 제도 변화 공유 ▲시험·검사 신뢰도 향상 방안 논의 ▲마스크 허가시험 가이드라인 분석 사례와 원자재 신설 규격 분석법 논의 ▲시험·검사 현장 고충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특히 마스크 시험·검사 정책방향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적용에 대해서 상세하게 정보를 공유했다. 또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 의료기기 품목 신설에 따른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외품 마스크의 품목허가를 신속하게 받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9월 17일 ‘의약외품 마스크 온라인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관련 의약외품 마스크 품목허가 신청이 급증한 가운데 의약외품 제조와 수입업체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마스크 품목허가 절차 ▲기준과 시험방법 작성법 ▲신청 제출자료와 주요 보완사례 등이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식약처 누리집(mfds.go.kr)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osmetic@korea.kr)을 통해 9월 1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원활한 접속환경 유지를 위해 참여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접속코드 부여받아 접속이 가능하다. 온라인 설명회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 → 접속코드 부여 → 온나라-PC 영상회의시스템 접속해 라이브 방송 청취를 하면 된다. 질문이 있는 경우 실시간 채팅을 이용하면 된다. 식약처 의약외품 마스크 온라인 민원설명회 세부 프로그램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마스크 품목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2020년 신진 과학자로 노성훈 교수(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주현 교수(University of Cambridge, Wellcome - MRC Cambridge Stem Cell Institute), 조원기 교수(카이스트 생명과학과)를 선정했다. ‘증서 수여식’은 10월에 열리는 ‘SUHF Symposium 2020’ 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2016년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해 서경배과학재단을 설립했다. ‘생명과학 연구자의 혁신적인 발견을 지원해 인류에 공헌한다’는 비전 아래 매년 국내외 생명과학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한국인 신진 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서경배과학재단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17명의 생명과학분야 신진 과학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1인당 매년 최대 5억 원을 5년 동안 지급해 총 4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서경배 이사장은 “오랜 기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며 “생명과학과 바이오 분야를 장기적으로 지원해 인류에 공헌하는 것이 제가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밝히며 다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제주 비양도 생태 복원에 나섰다.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공동대표 고윤권, 김찬수), 비양리 마을회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자연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제주도 제주시 한립읍 협재리에 딸린 섬이자 기생화산인 비양도는 수려한 자연생태를 자랑한다. 최근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동시에 고유의 식생과 생태자원을 더욱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3개 기관은 이날 청정의 가치를 추구할 때 비로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 가능하다면서 숲 조성, 식생 보전 등 공동의 노력으로 비양도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제주생명의 숲은 협약 체결에 앞서 비양도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시간차를 두고 작업중인데 염습지인 펄랑못 인근 2,449㎡에 황근 10주를 식재했고 이달 말까지 총 2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진호 이사장은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이 비양도가 가진 ‘제주다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민 건강 불안심리 등을 이용해 식품,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 스팸문자를 대량 전송한 6개 업체와 판매자 21명을 적발해 행정처분과 검찰에 송치했다. 식약처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와 합동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이는 영리성 광고 정보 전송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왔다. 식약처와 방통위는 불법행위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현장조사 공동대응 등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해 방통위는 광고문자 모니터링, 전송자 신원과 전송장소 확인 등에 집중하고 식약처는 표시광고 내용의 적절성 여부, 판매업체 현장 조사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을 진행했다.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거짓, 과장 또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영리성 광고를 전송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0조의 8(불법행위를 위한 광고성 정보 전송금지)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의 금지)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이번에 적발된 내용은 제품의 효능과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