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유기농엑스포에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 700명 모집을 완료했다. 지난 5월 10일 자원봉사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56개 단체와개인, 가족단위 봉사자들이 다수 신청하는 등 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또모집기간 마감 이후에도 신청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충청북도와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예비인력을 행사 전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접수받고 있다. 추가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누리집(www.2022goesan-organic.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아울러괴산군에서도 학생과 어린이 304명을 대상으로 꿈나무봉사단을 구성해 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환경정화와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유기농엑스포에서는 총 1,00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선발된 자원봉사자에 대한 분야별 배치 계획을 수립하고오는 8월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자원봉사자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엑스포 기간에 각종 안내부스 운영과행사지원, 통역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중동 뷰티 업계를 선도하는 럭셔리 뷰티 컨셉 스토어 ‘페이시스(FACES)’에 입점하며 진출 절차가 까다로운 중동 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럭셔리 뷰티 컨셉 스토어 ‘페이시스(FACES)’는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8개국에서 약 7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페이시스의 모기업인 ‘챌루브 그룹(Chalhoub Group)’은 1955년부터 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 펜디 등 전통 있는 명품 브랜드를 중동 시장에 안착시킨 중동 지역 최대 럭셔리 리테일러이다. 디어달리아는 샤넬, 디올, 입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포진되어 있는 페이시스에 입점하며 명품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랍에미리트 YAS MALL에서는 지난 1월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페이시스 카타르 온라인몰에서는 1월과 4월에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 시장으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월 온-오프라인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입점 이후 지속적인 매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중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와 충청북도 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박병각)는 5월 27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활성화 교류, 행사 관련 상호 협력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와 연합회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엑스포 조직위 반주현 사무총장은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온 국민의 관심과 호응이 필요하며특히유기농 엑스포는 건강한 사회의 초석이 될 유기농업 관련 산업, 탄소중립을 테마로 마련하는 만큼 충청북도 귀농귀촌인연합회가 관심을 가지고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귀농귀촌인연합회 박병각 회장은 “기존 화학비료와농약 등 건강에 해로운 농법으로 수확한 농작물 소비로 고통받고 있는 현대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농업을 생각했고본인과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환경과 인간에게 유익한 유기농업을 시작하게 됐다”며,“이런 귀농귀촌의 취지는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의 정신과도 부합되어 귀농귀촌인연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연구원에서 기업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피부 유전체 정보 은행 네이밍 공모전을 27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개최한다. 피부 유전체 정보 은행은 국가별 인종별 피부특성, 소비행태, 유전체 분석자료, 피부 미생물 등의 정보를 제공해 국내 수출기업들의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한 인체유래물은행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기준은 적합성(25점), 창의성(25점), 상징성(25점), 대중성(25점)으로 평가한다.심사방법은서류심사와내부심사(1차),전문가 심사(2차)를 통해 결정하며최우수상(1명)30만원,우수상(2명)20만원,참가상(30명) 1만원 상당 모바일 음료권을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6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back830@kcii.re.kr, 070-4070-6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공모전 바로가기 http://www.kcii.re.kr/board/view/6253?board_cd=B01&page=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전체 임직원 중 MZ세대 비중이 93%를 차지하고 이들을 위한 사내문화 조성과 함께 젊은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설립 이후 M세대(80~94년생)와 Z세대(95~99년생) 직원 비중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체 임직원 중 93%를 차지할 만큼 ‘젊은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일하는 재미와 성장하는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회사’라는 철학 아래,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과 가정 모두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 직장 내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주요 항목인 직무와 관계 그리고 문화 부분에 있어서도 MZ세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주요 사내문화와 프로그램은 ▲업무 의미감을 높이는 성장 주도 형식의 커리어 라이프 지원▲상사와 동료의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사내문화▲삶의 질을 높이는 성과제도와 복지 프로그램 크게 세가지 부문이 강점이다. 먼저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직원들이 일을 통한 배움으로 각 직무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직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젊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선택근무제와 자율 복장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올리브영은 지난 24일 기준 임직원 평균 연령이 29세로 CJ그룹 내에서도 가장 젊은 조직으로 꼽힌다. 전체 임직원 가운데 95%가 203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MZ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만큼올리브영은 구성원 간 빠르고 긴밀한 소통과 협업 체계를 갖춘 동시에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젊은 조직 문화의 강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본사 근무자를 대상으로 ‘선택근무제’ 시행에 나선다. 선택근무제는 하루 8시간이라는 의무 근로 시간 없이 임직원이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프로젝트나 업무 일정, 개인적인 상황 등을 고려하여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선택근무제를 통해 구성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일하고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MZ세대 구성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복장 규정도 새롭게 개편해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를 적극 지원한다. 기존의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규정을 완화해 임직원들은 출근 시 TPO(시간, 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5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엑스포 홍보와범도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도민협의회 시, 군 순회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반주현 사무총장, 박해운 제천부시장, 김동환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과제천시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조직위원회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4월7일), 보은군(4월13일), 옥천군(4월28일), 증평군(5월4일) 등 도내 11개 시, 군을 모두 직접 방문해 보고회를 진행 중이며 시, 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홍보와 협조를 받아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다”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 도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제천시 범도민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영이 코로나19 엔데믹 기대감에 따른 뷰티 시장 활기에 발맞춰 신진 중소 브랜드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 CJ올리브영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즐거운 동행’ 입점 품평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19로 부침을 겪어온 중소기업들에게 판로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3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품평회는 지난달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8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대면 상담이 가능해지면서 올해 지원 기업 수는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했다. 참여 브랜드도 뷰티와 헬스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다. 뷰티에서는 패드와 비건(Vegan) 화장품이, 헬스에서는 칼로리를 고려한 건강 간식 등의 참여가 많았다. 대부분 코로나 이후 인기 상품군으로 떠오른 품목들이다. ‘즐거운 동행’은 올리브영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16년부터 전개해온 업계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품질을 갖춘 신진 브랜드를 발굴하고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 입점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마케팅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즐거운 동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화장품 중소기업들이 일본 고급 브랜드 시장을 공략한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5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K-뷰티 프리미엄 콜렉션’ 입점 판촉전을 개최한다.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사업은 ▲현지 대형 유통체인 화장품 판촉매장 운영 ▲온라인 쇼핑몰 판촉전 ▲온라인 수출상담회 ▲인플루엔서 마케팅 등 통합 마케팅 행사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입점 판촉 행사는 SK-II, 시세이도, 가네보 등 일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한 ‘아마노(Amano)’ 사카에 매장에서 개최된다. 아마노는 일본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36개 점포를 운영하는 화장품, 의약품 전문 유통체인(드럭스토어)으로다른 드럭스토어와는 달리 일본 프리미엄 고급 화장품이 입점해 있다. 아마노 유통망에서는 국내 30여개 중소기업 화장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작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추진된 판촉전에서 일본 고급제품 소비층의 호응도가 높았던 화장품으로만 엄선됐다. 판촉사업 참가기업의 화장품을 수입하는 미르게이트사의 노리마쓰 가오루 대표는 “그동안 판촉전을 통해 일본 고급제품 소비자에 검증된 한국 화장품들을 통합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모레모'가 매달 9억 명이 찾는 중국알리바바 양대 쇼핑몰 '티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중국 헤어케어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는 중국알리바바의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 글로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티몰 해외직구몰'(IOF)에도 입점하는 등 중국 대형 온라인 채널을 집중 공략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몰(Tmall, 天猫)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1위 알리바바가 2008년 설립한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올해 1월 타오바오와 합병해 총이용자수가 9억 명에 달한다. 입점심사가 깐깐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 '온라인 명품 백화점'으로 신뢰가 높다. 티몰 글로벌 해외직구몰(IOF)은 해외기업이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B2C 역직구몰로구매량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모레모는 티몰 입점에 맞춰 대대적인 SNS 마케팅과 유통채널 확대를 병행해 대륙의 모레모 돌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모레모는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와 IOF에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리커버리밤B' 등 모레모의 대표 베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원한 바캉스를 앞두고 브라질리언 왁싱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하는 '비포케이션' 케어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는 상황이다. 리얼라엘이 호텔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완벽한 비키니 패션을 완성시켜줄 신제품 ‘인그로운 헤어케어 젤 크림 & 스크럽 2종’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위한 어반디케이의 메이크업 픽서까지, 올 여름 누구보다 완벽한 바캉스를 만들어 줄 뷰티 아이템을 추천했다. # 왁싱 후 Y존 케어위한 솔루션, 리얼라엘 ‘인그로운 헤어케어 젤 크림 & 스크럽’ 바닷가, 워터파크, 계곡 등 휴가지에서 매력적인 비키니와 바캉스룩은 필수다. 완벽한 비키니 라인을 위한 왁싱을 앞두고 있다면 이와 함께 꼭 빼놓지 말아야 할 아이템이 있다. 바로 왁싱 후 민감해진 Y존 피부를 위한 크림과 스크럽이다. 특히 Y존 피부는 다른 피부에 비해 흡수율이 6배 이상 높아 모공에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왁싱 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마존 생리대 판매 1위 브랜드로 유명한 라엘은 최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와 유럽 화장품 클러스터 대표단(GCC-eu),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한불상공회의소(FKCCI)는 23일 충북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회의실에 모여 글로벌 K-뷰티 중심지 도약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크리스토프 마손 GCC.eu 대표, 윤주택 IBITA 회장, 윤성운 FKCCI 대표, 국내외 화장품 기업 31개사 대표가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과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한국과 유럽 기업들의 상호협력과 해외 홍보 지원, 국제 무역 진흥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상호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이어 충북도내 화장품 기업(10개사)과 유럽 화장품 기업(21개사) 간의 기술교류회도 개최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충북도내 기업들이 공동 참여해 개발한 공동브랜드 샤비를 시작으로 참여기업의 혁신제품과회사 소개가 이어졌으며유럽 화장품 클러스터 대표단에서는 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충북은 화장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세계화장품뷰티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뷰티산업육성조례'를 전국에서 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자원순환형 셀룰로오스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총 사업비 2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224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37억 원, 경산시비 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CNF 소재생산과제품화, 시험평가 장비구축(52종)과 센터 건립,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친환경섬유소재를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셀룰로오스나노섬유(CNF)는 식물의 구성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해만든 소재로써 기존 플라스틱 보다 가벼우면서 강도가 뛰어나고 생분해성 또한 우수해 복합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특히자동차 내외장재, 기능성섬유, 건축재료, 페인트, 화장품, 타이어 첨가제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셀룰로오스나노섬유의 산업화를 경산시, 지역기업들과 연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선도 사업을 수행해 왕겨와 펄프 기반의 CNF 관련 특허 8건을 획득했다. 전기차 내외장재, 이차전지 분리막, 배터리팩, 점접착소재, 복합재 등 여러 산업에 적용 가능성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국내 제약과의료기기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한-중남미 헬스케어 로드쇼’를 지난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지역 10개국의 KOTRA 해외무역관이 협업해 현지 바이어와 연사를 대거 초청하면서 중남미 헬스케어 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됐다는 평가다. 한국의 제약기업 20개사가 브라질의 에니쎄파르마(NCFARMA), 멕시코의 란스타이너 사이언티픽(Landsteiner Scientific) 등 현지 대형 제약 기업 10개사와 온라인 파트너링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의 의료기기 기업 58개사는 중남미 최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브라질의 ‘오스피탈라르(HOSPITALAR)’ 전시회와 연계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중남미 주요국 바이어 30개사와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언어, 시차 등으로 인해 중남미 바이어와 상담이 어려웠던 한국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9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온라인 상담에 참여한 의료기기 기업은 “개별적으로 접촉이 어려웠던 브라질 국영기업과 건설적인 상담을 진행해 의미가 있었으며브라질 공공조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1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 홍보와범도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도민협의회 시, 군 순회 보고회를 음성군에서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5월19일오후 2시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용미숙 기획본부장, 이제승 음성부군수, 임영희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과음성군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4월 7일), 보은군(4월13일), 옥천군(4월28일), 증평군(5월4일) 등을 방문했으며 나머지 시, 군도 모두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시, 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홍보와 협조를 통해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다”면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 도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음성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