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전문업체 제닉(대표 박소은, 허남)가 올해 창사 20주년을 기념하며 친환경 경영을 기업 목표로 설정과 달성을 발표했다. 아울러 에코패키지솔루션, 이엠에스 등과 함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포장재 연구와 원료 개발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7일 제닉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제닉과 에코패키지솔루션, 이엠에스 등은 기존의 화학 유래 원료들을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조성하며 환경보호와 사회적, 경제적 가치 창출 구축 등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옥수수, 사탕수수 기반의 친환경 수지인 PLA 소재를 기반으로 생분해 용기, 패키지 종이 등을 개발해 자사와 OEM 제품의 패키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닉은 올해 친환경 경영 비전인 ‘에코 프렌들리 제닉’을 선포하고 친환경 택배 포장재 도입 과 리사이클링이 용이한 용기 개발, 비건제품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 경영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포뮬러의 친환경 마스크팩 개발을 위해 플라스틱 메쉬가 없는 노메쉬 하이드로겔을 도입하고 생분해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성다이소(대표 박정부)가 집에서 직접 피부, 헤어, 손발톱 관리 등을 하는 ‘홈 뷰티족’을 겨냥한 관련 뷰티용품 강화에 나선다. 아성다이소는 최근 커지고 잇는 홈뷰티 시장에 ‘가성비’ 전략으로 시장 내 입지를 다지기 위해 아이메이크업 용품, 남성 화장품, 마스크팩 등에서 16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아이메이크업 제품으로는 ‘펠트 롱 슬림 아이라이너’를 공개했다. ‘펠트 롱 슬림 아이라이너’는 스폰지 팁이 0.1mm로 슬림해 섬세한 연출을 할 수 있고‘워터 프루프’로 번짐없이 또렷한 눈매유지가 가능하다.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출시되어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속눈썹 용품은 ‘데일리 아이래쉬’와 ‘스페셜 아이래쉬’ 총 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쪽 모, 중간 모, 뒤쪽 모의 길이가 다르게 기획되어 연출하고 싶은 무드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남성 화장품은 스킨, 로션 등 기초 제품 뿐아니라 스킨케어 제품도 같이 선보였다. ‘엘레강스 올인원 스킨&로션’은 녹차 추출물과 인삼 추출물을 사용해 보습 효과를 높였고‘더마 RX 컨트롤 에멀젼’과 ‘더마 RX 릴렉싱 토너’는 자극이 적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헬스케어를 전개하고 있는 휴온스그룹(대표 윤성태, 엄기안)이 향후 ESG 경영 강화 의지가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0월 7일 휴온스그룹은 그룹사 전반에 국제 표준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표에는 윤성태 부회장을 비롯해 휴온스 엄기안 대표,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 등 각 사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각 사 안전보건담당자도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를 통해 각 사의 안전 수준을 점검하고휴온스그룹이 지향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핵심 가치인 ‘지속적 개선을 통한 문제 해결’과 ‘임직원 개개인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 강화’ 중요성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으로 참석한 안전보건담당자는 “제약,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 헬스케어 전반에 진출해 있는 그룹사의 여러 사례들을 종합하고 공유함으로써 실제 업무 현장에서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생명과 귀결되는 ‘안전’은 경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 이하 KTR)과 같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10월 12일~13일,15일에 해외규격인증지원 심화 또는 일반 교육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해외규격인증 교육은 서울지역에 소재하는 의료기기와화장품 제조, 도소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우선KTR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심화교육으로서 의료기기 수출에 필요한 기술문서 작성방법을 안내한다. 기술문서는 제품의 원재료, 구조, 사용목적과방법, 규격 등을 포함한 문서로서 의료기기 제품의 해외 수출 시 필수서류이다. 다음으로올해 서울지역 수출비중이 가장 높은 화장품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수출에 필수적인 NMPA인증 제도를 교육한다. 해당 교육비용은 모두 무료이며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집채 방식이 아닌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에 회원가입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되며별도의 오프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아울러 교육을 수료한 기업의 담당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해당 수료증을 소지한 기업은 중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와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10월 7일~8일까지 이틀간 '제8회 나노융합 산업전(나노피아 2021)'을 개최한다. 2014년부터 열린 '나노융합 산업전'은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미래 산업의 핵심, 나노융합 기술'이라는 주제로코로나19 감염 확산사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열린다.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전시관, 수출상담회, 기술상담회, 소재, 부품, 장비 세미나, 대중 세션, 나노인사이트 컨퍼런스, 나노제품 발표회, 잡콘서트, 나노 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린다. 나노피아 누리집과 나노피아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일반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 노벨화학상 후보자 초청강연과 함께 사진으로 만나는 나노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먼저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해 기업이 상시적으로 홍보가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는 지난 10월 5일 코스메틱 온라인 통신판매전문기업 (주)판도라비앤비(대표 김경익)와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재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코스메틱학과와 친환경 화장품 제품 개발, 빅데이터 관련 IT 기반 학과들과의 고객 니즈 중심 맞춤형 제품 생산 시스템의 개발 등을 협력하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빅데이터 기반 뷰티케어 전문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김진형 총장은 “새로운 직업군과 차별화된 교육 방향을 함께 기획해 특화된 영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AI 빅데이터 활용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시켜 새로운 전략산업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인천재능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과는 최첨단 실습실을 구축하고 바이오, 화장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학과다. 최근에는 졸업생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모레퍼시픽 등의 각 분야 주요 기업에 취업하며 가시적인 취업 성과도 도출하고 있다. 한편, 판도라비앤비는 판도라티비에서 100% 출자한 회사다. 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기업 씨티케이(CTK, 대표 최선영)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기획 공모전 '2021 CTK 화장품 브랜딩 챌린지'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10월 7일 씨티케이 본사에서 시상식이 열린 이번 공모전은 자사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CTKClip.com)' 상에서 대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이전에 없던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기획하고 개발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해 100개 이상 팀, 대학생 3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씨티케이 내부 임직원들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7개 팀이 선발됐다. 공모전 심사에는 씨티케이의 상품기획, 디자인, 마케팅 유관부서의 실무진들을 비롯해 내부 임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독창성, 기획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대표자들이 참여해 시상 받았다. 대상의 영예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 재학 중인 서유진, 장혜리, 한주현 3명으로 구성된 'TEAM MOOT'가 안았다. 이 팀은 친환경과 비건 트렌드에 부합한 브랜드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안병준)가 실적 흐름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이면서 올해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월 7일 현대차증권 정혜진 연구원은 "2021년3분기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하는 실적 기록을 전망한다"며, "한국의 경우 전년 기저효과와 업황 점진적 회복에 따라 매출액 전년대비 11% 이상 성장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북경과 무석, 북미 PTP(한국콜마가 인수한 미국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 업체)와 CSR(한국콜마의 캐나다 법인) 개선 흐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자회사 HKN 부문 수익성 하향 안정화 장기화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3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액 3,848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국, 중국, 북미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사업 부문 모두 실적 개선 흐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연결실적 반영되는 HKN 부문 수익성 하향 안정화를 예상한다"며, "HKN의 올해 하반기 부문 이익은 일회성 영향 제거와하반기 H&B 카테고리 회복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이 10월 7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2021 디자인혁신유망기업 발대식’과 ‘2021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데모데이(투자유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디자인혁신유망기업 60개사와 더불어 시장 진출이 가능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스타일테크 기업들을 선정했다.올해 선정 기업들 중 눈에 뜨이는 것은 바로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관련 기업으로는 와이제이에스(YJS), (주)동우씨엠, (주)델로, 소프트팩(주)등이 발표됐다. 와이제이에스(YJS)는 친환경 식물성 성분의 고체 샴푸를 기반으로 비건뷰티 제품들을 전개하고 있다. (주)동우씨엠은 친환경 편백나무 화장품과위생용품을 제조생산하고 있으며(주)델로는 친환경 골판지와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든 교구 아트봇을, 소프트팩(주)는 친환경 생분해 식품 포장재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디자인혁신유망기업 발대식에서는 제5기 디자인혁신유망기업 60개사에 선정증을 수여하고혁신유망기업 지원 계획과 디자인 혁신의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디자인혁신유망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테크기업 (주)타키온비앤티(대표 강덕호)가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서비스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출시 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티커(Ticker)’는 일본어 버전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 동시 론칭했다고 밝혔다. 일어 버전 티커는 국가 특성에 맞춘 콘텐츠 구성으로 새롭게 개발됐으며 일본인 현지 유저에게 더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티커(Ticker)’는 실제 화장품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AR 영상통화, 소셜 연동까지 가능한 뷰티 플랫폼이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으로도 자연스러운 가상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어 위생적이며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타키온비앤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PCT 국제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출원명은 ‘유저의 페이셜 인식을 통한 선택적 메이크업 이펙팅 적용 시스템(PCT/KR2021/013176호)’으로 티커의 주요 기능인 ‘AR 뷰티 기술’에 대한 국제 특허다. 이 뿐아니라 일본을 시작으로 2022년 홍콩, 중국, 싱가폴, 2023년에는 미국, 프랑스까지 전 세계로 서비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올리패스(대표 정선)가 자회사인 올리패스코스메슈티컬즈의 사명을 '올리패스 알엔에이(Oilpass RNA)'로 변경했다. 올리패스는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새로운 이름이 '기능성 RNA(리보핵산) 화장품' 개발과 판매에 특화된 회사 정체성을 좀 더 명확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해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정선 올리패스 대표는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리패스 알엔에이와 협업해 기능성 RNA화장품 원료를 개발해 왔다"며, "화장품 전 영역에 RNA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면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패스 알엔에이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올리패스의 화장품 자회사로 RNA치료제 신약개발 기업이다. 그동안 올리패스의 RNA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피부과학에 접목해 기능성 RNA화장품 원료와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지방산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 ACC2를 억제하는 화장품 원료를 개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수진)가 10월 6일 천연한방소재와 코스메슈티컬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충청본부 윤동민 본부장,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수진 단장과 화장품분야 기술 수요기업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술시장과 R&D동향 등 교류 ▲신규기술 아이템 발굴을 통한 기술 이전과 사업화 촉진 ▲신사업 진출과 창업기업 투자유치 ▲광역간 인적교류 확대 등을 위한 상호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아울러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의 보유기술을 (주)아로마뉴텍이 양수하는 보유기술 이전계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윤동민 충청본부장은 "신규로 지정된 뷰티케어 소재 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충남 뷰티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수렴을 통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충남 뷰티 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투자 트렌트 교류, 기술 이전 활성화 지원과네트워크를 통한 기술사업화 기반 마련으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충남 뷰티기업이 K-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대표 심상배·이병만)이 실적 호조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증권은 10월 7일 코스맥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대비 11.1% 상향한 200,000원을 제시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국내 수익성 제고와 중국 상해법인의 실적 호조가 주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해법인은 2분기 기준 전사 매출의 32.6% 비중을 차지하며 국내 별도 법인 다음으로 매출 규모가 큰 법인인데 중국 온라인 기반의 로컬 고객사의 고성장으로 동반 성장하고 있으며 수익성 역시 과거 대비 큰 폭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코스맥스 분기별 실적 전망 (단위 : 억원, %) 증권가는 이 같은 흐름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신 연구원은 "국내는 대일·대중국 수출 중심의 고객사의 수주 증가가 이어지고 있고 중국 상해법인은 예년 대비 광군제 물량이 1개월 가량 앞서 시작되며 고객사 확대에 따른 실적 호조 흐름을 지속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짚었다. 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이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식품·의약품분야 숙련도 1차 평가에서 '양호'판정을 받아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숙련도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측정분석능력 평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법정기관과민간기관을 대상으로 2차례로 나누어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에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에 대해 비타민, 보존료, 중금속, 방사능 항목에 대한 숙련도평가 '양호'를 받아 분석결과의 정확성과신뢰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10월에 실시하는 2차 숙련도 평가에서도 '양호'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의약품 분석의 기본은 신뢰도 높은 측정분석능력을 인정받는 것부터 시작된다.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 장비 확대를 통해 측정분석능력을 높이고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3년 6개월 동안 ‘탈모’ 관련 식·의약품 등의 광고 적발 건수가 약 1만 건에 달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 재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 산하에 사이버조사단이 신설된 2018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탈모’ 관련 판매 광고 적발 건수는 9,622건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광고 적발 건수가 3,921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장품(2,973건), 식품(2,654건), 의료기기(74건)가 그 뒤를 이었다. 연도별 ‘탈모’ 관련 판매 광고 적발 현황(2018년~2021년 8월) (단위 : 명) 식약처가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탈모 효능 표방 제품 광고 점검’을 시행한 2019년 이후 적발 건수는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연 1,000건 이상의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총 적발 건수가 1만 건에 육박하는 만큼 적발사유 또한 다양했다. 식품의 경우 ‘탈모영양제, 두피 탈모 영양제, 발모&탈모, 출산 후 탈모 고민 해결해준 ○○○, 탈모 방지, 탈모 예방, 남성들의 머리카락 영양제로 탈모를 예방하고 지연시켜 줍니다’ 등 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