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제약공학과 이세중 교수팀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피부 노화과 더불어 상처 회복 물질을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피부 노화 제어제로서 천연물 아스타잔틴을 발굴해환경호르몬에 의해 손상되거나 노화가 진행된 진피세포의 세포사멸과 자가포식 과정을 차단해 다양한 피부질환을 막을 수 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의약화학 기술분야 국제학술지인 'Antioxidants (IF 6.312)'8월 11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이번연구는 이세중 교수팀 연구실원인 임성령 학생에 의해 주도적으로 수행됐다. 석사과정 1년차인 임성령 학생은 “학부시절부터 피부생리와 화장품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실험실 생활을 해서 이렇게 뜻 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 유해인자가 어떤 작용기전을 통해 인체에 전달되는 지와 이를 제어하는 화장품과 제약 소재들의 약리학적 기전을 규명해 향후 취업과 진로방향을 개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세중 교수는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피부 노화의 회복을 위한 피부세포의 기능 조절 및 그 응용연구는 아직 다양한 분야가 풀어야 할 숙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제주대학교 제주인사이드사업단(단장 현창구)이 9월 8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화장품기업 15개사의 화장품원료 신뢰성 검증지원을 본격화할 것을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앞으로 3년간 총 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15억 원, 민자 1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참여하는 기업들은 국내 화장품기업 총 15개사다. 지난 7일 제주인사이드사업단 등은 지난 7일 제주산학융합원 첨단캠퍼스에서 맞춤형 화장품원료 신뢰성 검증 기술지원 수혜기업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로나스코스메틱, 대봉LS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창구 제주대 화학·코스메틱학과 교수는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의 주요 내용은 국내 맞춤형 화장품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플랫폼과 장비 구축과 기업 지원이다”며, “제주인사이드사업단이 맞춤형 화장품원료에 대한 신뢰성 검증 서비스 운영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제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 속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연일 뜨겁다. 최근 이런 기조와 더불어 자신의 피부 건강에 맞는 제품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까지 더해지며 최근 국내 더마코스메틱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고운세상코스메틱이다. # 국내 유일 피부과전문의가 직접 운영하는 ‘코스메슈티컬 (Cosmeceutical)' 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국내 유일의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운영하는 ‘코스메슈티컬(화장, 의약품 합성어) 기업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 ‘닥터지(Dr.G)’는 다양한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제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라는 기업 철학 아래, 전문성과 피부 건강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킨케어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독보적인 맞춤형 피부고민 멘토링 서비스로 더마 코스메틱 업계 선두주자 노린다 더마코스메틱 업계에서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다양한 고민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부 멘토링 서비스를 손꼽을 수 있다. 수년간 축적된 피부 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9월 코스닥시장 입성을 발표했다. 9월 8일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롬바이오는 이번 IPO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활약 무대를 넓힐 것이다"며, 이달말 코스닥 입성의사를 밝혔다. 이어 심 대표는 "프롬바이오는 앞으로도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받고고객에게는 더욱 폭넓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한층 발돋움하려 한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모집된 투자금으로 기술개발과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기업 공개를 통해 총 30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희망밴드는 21,500원~24,500원으로이를 통한 공모금액은 645억 원~735억 원이 될 예정이다. 9월 9일~10일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이후 9월 14일~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아 9월 중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프롬바이오는 2006년설립돼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와 '위건강엔 매스틱' 등 메가히트 제품으로 알려졌다. 2018년부터 최근 3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58.5%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회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와 US Crystal(대표 레이먼드 박, Raymond Park)이 9월 7일 취업, 교육, 연구, 정보교류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약속하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가 위치한 US Crystal Inc.는미국 내 온-오프라인 영업 유통채널을 통해페디큐어, 스파, 네일 분야의 화장품들을 미국 전역의 '데이스파(Day Spa), 네일살롱(Nail Salon)'에 공급하고 있으며 영국, 캐나다, 스웨덴,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등으로도 수출 중인 해외 중견기업이다. 권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세명대학교는 화장품뷰티학부를 비롯해제천과 오송에 화장품임상센터를 2곳이나 보유하고 있으며특히 2022년도에는 뷰티케어학전공을 신설해화장품뷰티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현장 중심교육의 실현과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레이먼드 박 대표는 “미국 내 취업을 원하는 많은 한국 학생들에게 인턴십과 취업을 제공하고 있고특히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숙소와 교통편 등 편의, 미국 내 영주권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이 지난 8월 22일~31일까지경북 화장품을 대표해서 2021 미국 소비재 상품 전시회인'2021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 2개사가 참가해 210만 달러(한화 24억 4,167만 원)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 미국 라스베가스 ASD 소비재 전시회('2021 ASD Market week')는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소비재 전시회 중 하나로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코스모프로프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이다. 현지에서 K-뷰티를 홍보하고자 경북을 대표해서 시트 마스크팩, 기능성 패치류 제조하는 (주)미진화장품(대표 장원표)과 보습력, 발색력 우수한 립케어, 한방 화장품제조업체인 (주)코리아비앤씨(대표 전중하) 참가해 각각 85만 달러(한화 9억 8,829만원), 125만 달러(한화 14억 5,337만원)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전중하 대표는 "박람회 전까지만해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참가여부를 마지막까지 고민했으나막상 참가해오랫만에 해외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하니 기분이 새로웠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바이어와의 지속적 연계를 이어나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대학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의 화장품공학부가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나선다. 대구한의대학교화장품공학부는 2017년 교육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PRIME)에 선정되며 설립 4년차에 접어든다. 현재 화장품공학, 산업품질공학, 산업디자인공학의 3개 전공으로 학부가 구성되어 있으며화장품 기획에서 개발, 생산과 디자인까지 화장품 산업의 전체 과정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학부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 ‘3개 전공’ 중심으로 K-뷰티 융복합 인재양성,산학연계교육 실시 대구한의대의 화장품공학부는 향후 K-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공학적, 과학적, 감성적 사고와 역량을 갖춘 융복합 인재양성과 산학연계교육을 통한 산업 현장실무인력 양성을 목표로 ▲화장품공학▲산업품질공학▲산업디자인공학의 3개 전공을 중심으로 융합교육과정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졸업 후에는 화장품 기업의 기획, R&D, 품질관리, 생산관리, 용기와패키지 디자인, 브랜드 개발과 관리, 마케팅, 교육강사 등의 다양한 직군에 취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화장품 연구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와 같은 국가기관에 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제조업체 (주)엔앤비랩(대표 황광석)이 9월 7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황광석 공동대표는 “엄마의 밥상과 같은 의미 있는 사업에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부된 성금은 아침밥을 굶는 전주지역 아동, 청소년 30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기를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유창희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엔앤비랩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앤비랩은 화장품 제조생산전문업체로 최근 제주도산 못난이 감자를 업사이클링 해 마스크를 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내년 신입생 수시모집을 앞두고지역산업 발전과 연계된 신설학과 개설을 공개했다. 대학에 따르면, 학내 2022학년도 신설학과는 ‘경상북도 지역산업 연계형 특성화학과’로 선정된 ‘K-뷰티 비즈니스 전공’, ‘노인재활치료학과’, ‘자율전공학부’ 등 3가지다. 특히 K-뷰티 비즈니스 전공은 여타 전공과학과에 비해 남다른 특성화 전략으로 신입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K-뷰티비즈니스 전공 학과 인재상과핵심역량 지역산업선도하는 K-뷰티분야 전문가 양성 K-뷰티 비즈니스전공은 경상북도의 특화산업인 K-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혁신인재양성이라는 목표아래 지금까지 연구개발 위주의 화장품과 관련한 전공분야에서 탈피해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K-뷰티 관련 제품들의 제품기획과 출시된 제품의 마케팅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신설됐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의 특성화 교육시스템인 비판적 사고, 창의, 소통, 협업에 글로벌 현장교육과 문제해결중심의 교육과정을 집중 편성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실무형 교육을 진행한다. 'K-뷰티 비즈니스 전공‘학은 ▲K-뷰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산업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를 운영 중인 뷰티 테크기업 타키온비앤티(대표 강덕호)가 뷰티 브랜드 어셈블뷰티(대표 전민정)가 전개하는 '올 마이 띵스(all my things)'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마이띵스는 티커 앱에서 자사의 대표 색조 제품인 '트루뷰티 에디션'을 AR(증강현실)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인다. 타키온비앤티의 티커는 실제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AR 카메라를 기반으로 다자간 영상통화, 소셜 기능을 지원하는 뷰티 라이프 플랫폼이다.어셈블뷰티의 올마이띵스는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 이용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기획된 크리에이티브 뷰티 브랜드다. 티커의 유저들은 7일부터 '아임 유어 쿠션', '트루뷰티 립 틴트', '트루뷰티 글리터', '트루뷰티 팔레트' 4종으로 구성된 '트루뷰티 에디션'을 고도화된 AR 컨텐츠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또가상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다. 강덕호 타키온비앤티 대표는 "티커는 오프라인에서 불가능한 메이크업 테스트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용기제조업체 펌텍코리아(대표 이도훈)가 업황과 더불어 올해 4월에 진행된 모다모다샴푸(대표 배형진)와의 합작을 통한 수혜주로 등극했다. 9월 7일 한국거래소 등 증권가에 따르면, 펌텍코리아는 올해 상반기를 거쳐 9월까지 총매출 71.4%가 상승한 추이를 보였다. 특히 지난 8월 17일에는 장중 30,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펌텍코리아의 주가상승과 매출 등 실적개선의 견인 요소로는 최근 품절대란으로 소비자들에게 헤어케어 제품군에서 입지를 구축한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의 수요 급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가 개발한 이 샴푸는 4주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흰 머리를 갈색으로 변화시키는 제품이다. 염색 없이 새치나 흰머리를 없앨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SNS 등에서 화제가 됐으며이어 국내 첫 온라인 판매가 이뤄진 지난 8월에는 물량 30,000개가 10시간 만에 소진됐고TV홈쇼핑에서도 6분 만에 매진됐다. 동월 말에는 미국 아마존에 입점돼 초도 물량 1000개가 하루 만에 완판된 기록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제조업체 더마피스(대표 박선규)가 지난 9월 6일 청주시청(시장 한범덕)을 방문해 지역 내 미혼모시설 입소자 등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지원을 위한 화장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 규모는 총 525만원 상당에 달하며유아클렌저, 자외선차단제 등이 기탁됐다. 더마피스는 청주시 서원구에 소재한 화장품, 비누제조업체로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2021 코엑스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선규 대표는 “이번 물품기탁을 계기로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525만원 상당의 유아클렌저 240개, 자외선차단제 220개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여성들이 사용 가능한 저자극 제품으로 지역 내 미혼모시설 입소자 등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더마피스 대표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배우 박해진이 바이브레이트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의 얼굴로 활약을 이어간다.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바이브레이트(대표 문경희)는 오는 9월말 박해진과 함께 색조 라인을 선보인다.바이브레이트는 올해 5월 코스메틱 뷰티 라인을 론칭했으며이후 '펌핑 립글로스'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이번에 박해진을 색조 라인 모델로 발탁해 국내외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바이브레이트 관계자는 "박해진은 피부가 좋을 뿐 아니라 인성까지 겸비했다"며, "색조 화장품 이해도도 높다. 일일이 사용한 뒤 후기를 들려주고 팬들이 사용했을 때 부작용이나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 모델로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해진은 "팬 대부분이 여성이다"며, "바이브레이트는 팬들을 위한 색조 화장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모델 제의 수락의 이유를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9월 7일~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과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광주 산업화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지원을 위해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비엔날레전시관 중 5관인 지역산업관에 32개 품목을 전시하고 있으며디자인비엔날레 출품 인증 마크를 사용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임시 화상회의장을 설치해 운영되며DH글로벌, 보&봉 등 40개 지역 중소기업(66개 품목)이 참여해 ▲가전 ▲에너지 ▲생체의료기기 ▲디자인 ▲생활소비재 ▲뷰티산업 등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출이 유망한 66개 제품을 선보인다. 또 광주시 등은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통역, 화상 상담부스, 장비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당초 참여 업체수 30개를 목표를 추진됐으나신청이 몰리면서 4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업계의 헤게모니가 대기업 중심에서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이동되면서 ODM 업계가신규 브랜드 출시에 따른 수혜주로 등극했다. 증권가는 대기업이실적 하락으로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ODM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릍 통한 자사 브랜드 론칭이 이어지고 이를 통한 이익창출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ODM은 제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9월 6일 KTB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업계 경쟁이 심화되면서 브랜드 업체들이 매출 확보를 위해 마케팅비 지출과 함께 신제품과 신규 브랜드 출시를 늘리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ODM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ODM에 주목한 이유는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국내 대기업들이 중국에서의 성장성 둔화와 경쟁 심화를 겪으며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이 거론됐다. 실제 국내 화장품 대장주로서 그 존재감이 두드러졌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지난 2분기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다. 8월 실적 발표 이후로 아모레퍼시픽은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