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상북도화장품사업진흥원, 이노비즈협회대구경북지회는 클루앤코 회원사와 이노비즈 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 러시아 국제과학기술교류협회와 HAN-RUS LLC와 함께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에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클루앤코 회원사는 물론 이노비즈기업이 러시아로 진출할 경우, 필요 정보와인프라를 공유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아울러 한-러 중소기업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러시아 현지 수출을 위한 제도와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현재 대구한의대학교 K-뷰티비지니스전공 원장은 “다자간 MOU를 통해서 경상북도 내 우수한 화장품들이 러시아 시장으로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잠재적인 글로벌 시장을 추가 발굴해지역 화장품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화장품산업진흥원은 경상북도 K-뷰티 사업을 통해 지역 화장품기업의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형 유통채널과 협력을 통해우수화장품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 내 53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중인 경상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는 대구 상인동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주)뷰티몬코리아(대표 정명용 고강혁)와 (주)아이코맥스(대표 김기태)가 7월 23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아이코맥스 사옥에서 화장품 신제품 개발과 판매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뷰티몬코리아 고강혁 대표이사와 (주)아이코맥스 김기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뷰티몬코리아와 아이코맥스는 뷰티 제품의 연구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었다. 뷰티몬코리아가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제품을 기획하면 아이코맥스의 연구진이 연구개발에 착수해 제품을 개발 후 다시 뷰티몬코리아가 마케팅을 실시해제품을 판매하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더욱더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토대를 마련했다. 앞서 뷰티몬코리아와 아이코맥스 남성 향수, 여성 향수, 남자 미니향수 등의 제품을 함께 협력해 출시한 바 있다. 국내 시장 뿐아니라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수출이 되며 글로벌 회사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코맥스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양사의 독보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화장품 연구개발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일 것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순창군(군수 황숙주)와 바이오앤슈티(주)(대표 안정엽)이 커피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2층 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과 바이오앤슈티(주) 안정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과학영농실증포에서 재배하고 있는 커피 잎과 과육, 실버스킨 등 커피 부산물을 제공하고바이오앤슈티(주)는 이를 활용해 미백주름 개선 화장품을 개발키로 했다. 순창군은 커피 부산물인 과육과 실버스킨, 잎 등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해 순창 커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의 부가소득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 기능성화장품 개발이 완료돼상업화해 성공하면 커피나무를 지역 소득 작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커피 생두를 가지고 기능성화장품을 상용화 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 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순창군이 재배하는 커피가 다시금 조명받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커피 등 다양한 아열대 작목을 재배해 나갈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 기업 마녀공장(대표 김현수, 황관익)이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일 1가지씩을 정해 SNS등을 통해 약속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녀공장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의 지목으로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마녀공장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택배 포장재와부자재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완충재와 테이프를 종이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또사내 카페테리아 내 일회용 컵을 없애고임직원 모두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고고챌린지 참여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5일까지 마녀공장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를 위해 한 일과 동참할 친구를 태그로 남기면추첨을 통해 마녀공장의 신규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아워 비건의 어성초 세럼 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마녀공장 고객들에게도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전라남도(지사 김영록)가 천연물산업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해 연구개발, 기업 지원 등 3대 분야에 9,800억여 원을 투자, 2030년까지 매출 3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26일 장흥 천연물 건조지원시설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도의장, 정종순 장흥군수, 바이오기업 대표와 연구기관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천연물 산업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남도는 선포식에서 비교우위 천연자원과 산업화 기반을 바탕으로▲거버넌스 연구개발(R&D)▲표준화와 생산가공 인프라▲기업 지원 등 3대 분야 46개 과제에 총 9,819억 원을 투자해 25종의 히트상품을 개발하고매출 50억 원 이상의 앵커기업 100개 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안정적 천연물 확보를 위해 계약재배를 현재보다 약 60배 많은 1,600ha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천연물산업은 자연에서 나는 천연물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아스피린’ 등이 대표적이다. 원재료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고부가가치가 창출하는 산업이다. 실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는 코스메쉐프(대표 이수향)는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스메쉐프는 화장품을 요리한다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자연에서 온 재료로 피부 본질을 연구하며피부를 위한 건강한 한 끼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브랜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모공 노폐물과 피부에 쌓인 각질을 비우면서 영양은 가득 채워주는 당고라인과 맑은 피부톤을 만들어줄 뷰슐랭 라인의 전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60초 피부정화 고체팩인 흑당고는 다양한 세트로 구성돼 단품과 함께 판매되고 있다. 또 기획전 기간 동안 신규 회원가입 후 첫 구매를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7% 할인쿠폰,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 샘플 증정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구매 금액별로 샘플, 옹기 받침대, 앰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코스메쉐프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고온 다습한 기온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많은 피부 고민이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특히 클렌징 단계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화장품피부임상솔루션센터(센터장 이남호)가 7월 26일부터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내 화장품기업 연구원 대상의 기술혁신 역량강화사업에 나선다. 이번 화장품 피부임상솔루션센터 구축사업은 (사)제주산학융합원이 주관하며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은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총 58억 원(국비 40억 원, 도비 18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 첫 공공기관 주도의 화장품임상기관을 설립하고 제주 화장품의 과학적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술혁신 역량강화사업에는 (주)브이에스신비, 더로터스(주),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 (주)배려이노베이션, 제나텍, 동안(주), 제주생물자원(주)등 11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현창구 제주인사이드사업단장(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고 있으며회원사 연구원을 대상으로 항산화, 미백, 탄력, 주름개선, 보습, 항비만 등 기능성 화장품 원료개발 관련 분석기술을 전수한다. 매주 이론교육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셀트리온그룹(대표 서정진)의 주요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7월 26일 공시를 통해 ‘3사 합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합병을 통해 셀트리온홀딩스는 자사 보통주 한 주당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0.5159638주, 셀트리온스킨큐어 0.0254854주 비율로 합병한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홀딩스는 합병 후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영위하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병행한다. 이번 합병은 셀트리온그룹 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사 합병을 위한 첫 단계다. 앞서 셀트리온그룹은 연내 3개 회사를 합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합병을 통해 두 지주회사로 나뉘어 있던 셀트리온그룹은 앞으로 셀트리온홀딩스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그룹의 경영 전반에 걸쳐 시너지와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채 비율이 낮은 두 회사와의 합병으로 재무 건전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합병 후 단일화된 지주회사 체제와 안정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지주회사 행위 제한요건 충족 능력을 강화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민감성 피부 화장품 전문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에서 ‘여름철 꿀피부 이거면 완성!’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워터 선 젤’을 비롯한 베스트 전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다양한 스팟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리스킨의 스테디셀러템 ‘TS 워터 선 젤’은 수분 캡슐이 함유되어 풍부한 수분감을 자랑하는 젤 타입의 저자극 선크림으로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예민해진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위치하젤과 아로마 허브 추출물을 함유한 순한 자외선차단제다. 벚꽃추출물과 복숭아추출물, 칡뿌리추출물 등 피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민감성, 건성 피부 뿐아니라 지성 복합성 피부에도 번들거림 없는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기획전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마스크 속 온도와 습기로 인해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순한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며, “기획전을 통해 관련 제품들을 만나보는 혜택을 적극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가 시민 다소비 제품인 유통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1년 화장품 수거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화장품 판매업소 등에 화장품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두발용 제품(삼푸, 린스, 헤어컨디셔너 등) 25개 품목이다.주요 검사 내용은 중금속(납,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등), 피에이치(PH), 디옥산 함유 여부 등이다. 한편, 시는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 발견 시 제조업소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조치(회수, 행정처분 등) 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유통 화장품의 안전과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안전한 화장품이 유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비케이브로스(대표 서동희)가 친환경 유아화장품 브랜드 ‘타가 베이비(Taga Baby)'를 7월말 정식 론칭한다. 이번에 론칭하는 타가 베이비는 지난 30년간 고착화되어온 영유아 제품의 유통 관행을 벗어던지고 원가절감과 안정적 운영, 성장도출을 통해 국내 유망 혁신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던 ‘타가 베이비’의 리뉴얼 브랜드이다. 지난 2년간 타가 베이비가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실시한 MVP 테스트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기존의 복잡한 유통구조에서 기인한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고보다 좋은 제품을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D2C(Direct to customer)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새롭게 리뉴얼된 타가는 기존보다 더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는 전략을 선택해 ‘투명한 합리적 소비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진행하며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Greensumer) 확산 등을 통해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케이브로스 서동희 대표는 “타가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MVP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복합쇼핑몰 운영에 의무 휴업일을 도입하는 것을 두고 소비자 60% 이상이 반대한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7월 25일 발표한 ‘복합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이용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명 중 6명은 ‘복합쇼핑몰 공휴일 의무휴업규제’ 도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최근 6개월 이내에 복합쇼핑몰을 방문한 서울·수도권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복합쇼핑몰은 ‘쇼핑, 오락, 업무 기능이 집적돼 문화와 관광시설의 역할을 하는 점포’를 의미하며현재 국회는 복합쇼핑몰에 대해서도 대형마트와 같이 월 2회 공휴일 의무휴업을 도입해야 한다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 중에 있다. 해당 법안에 대해 서덕호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복합쇼핑몰과 골목상권, 전통시장간 경합관계가 미약하고복합쇼핑몰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도 정책적 보호대상이며 영업규제의 도입 효과도 불확실하다”면서, “규제보다는 혁신과 상생의 길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 복합쇼핑몰 영업규제(월 2회 공휴일(일요일) 의무휴업)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의 첨단과학산업단지 피에스비바이오(주)(대표 남궁수중)가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피에스비바이오(주)는 중국 내 증모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프리즈미광저우공급유한회사’와 37만 6,000불(약 4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피에스비바이오(주)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신규 유통망을 대거 구축하게 됐다. 특히 중국 메인상권 내 자리한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으로 물량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피에스비바이오(주)는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지난 2018년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화장품제조전문회사다. 탈모 기능성 샴푸와 염모제, 펌제 등 미생물 기반 화장품을 제조해 ‘PSBIO’, ‘LUUB’, ‘EO’라는 독자적 브랜드로 국내 미용 시장을 개척했다. 제품은 워커힐과 두타면세점에도 입점했으며 현재 전국 4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낭궁수중 대표는 “정읍시가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기업의 내실화를 다지게 되었고 해외 수출까지 성공하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다이텍연구원 제1호 연구소기업을 지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과등록증 전달식이 7월 21일 다이텍연구원에서 개최됐다.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은 신섬유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섬유 염색, 가공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선도하고 있다. 특히2012년부터 화장품과 메디털의 소재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복강경 수술용 스모크(smoke) 제거 필터를 국산화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최초로 ‘입는 화장품’인 코스메틱 섬유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번 제1호 다이텍연구원의 연구소기업인 (주)메디텍디앤디(대표 전재우)는 전기전자부품 전문생산기업인 (주)두루셀텍(대표 이준희)이 화장품과 메디컬의 사업화 분야 신규 진출을 위해 다이텍연구원의 기술을 이전받고 제1208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게 됐다. 특히 (주)메디텍디앤디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메디컬과 화장품 소재 분야의 신규 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로 이어져 대구경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오영환 본부장은 “대구특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2021년하반기실적 전망에 대해 ‘빨간불’이 켜졌다.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일어남에 따른 내외수 소비위축과 아울러 화장품 등 제품군의 원가율이 상승함에 따른 영향에 현재 상승세인매출향상이 지속될 지여부에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증권가는 7월 23일자로 일제히 목표가를 하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아랫단계인 ‘중립’으로 낮췄다. 하나금융투자는 LG생활건강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00만원에서 175만원으로 내리고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주요 원인으로‘제품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국제가 부담 적용’이 거론됐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사업의 경우 중국지역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물류가 지체되고 있고생활용품과 음료사업의 경우 글로벌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커진 상태에서 캔 공장 화재 등으로 실적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모두 내린다"고 밝혔다. 화장품 사업부문은 지난 2분기 연결매출에서 큰 견인요소로 작용했던 바와 다르게 대외적 마케팅비 증대만큼 이익률 개선이 뒤따르지는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