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강희 기자] 식지 않는 한류 열풍과 함께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금맥인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개최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월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주)코스인이 ‘떠오르는 차세대 성장 시장 아세안을 잡아라’를 주제로 개최한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떠오르는 차세대 성장시장인 아세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 한국 화장품의 아세안 시장 진출과 성공 전략, 할랄 인증과 이슬람 시장 진출, 일본, 대만 화장품 시장 동향 등 아세안 시장 진출과 관련 6개의 강연이 이어졌다. 첫번째 강연에 나선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조상현 연구위원은 ‘한-아세안 FTA, 한류 활용한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하며 FTA와 한류는 화장품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호재이지만 단순한 시장 확대가 아니라 화장품 산업의 콘셉트를 아세안 국가에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각 기업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강희 기자] 전 세계 무슬림 문화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랄 화장품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총 80개 품목의 할랄(Halal) 화장품 인증을 받은 국내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과 기능성 화장품 전문 OEM ODM 업체인 대덕랩코(대표 전현표)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 (주)대덕랩코는 지난 5월 30일 터키 할랄 인증기관인 짐데스(GiMDES)로부터 스킨케어 등 80개 품목에 대해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대덕랩코는 지난 5월 30일 터키 할랄 인증기관인 짐데스(GiMDES)로부터 스킨케어 등 80개 품목에 대해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덕랩코는 2년 6개월 전인 2011년 2월부터 터키 할랄 인증기관인 짐데스에 할랄 화장품 인증을 의뢰했고 그동안 지속적인 준비를 거쳐 지난 5월 30일 최종적으로 80개 품목에 대해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까다로운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무슬림 직원도 직접 고용해 품질관리 업무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할랄 화장품으로 인증받은 80개 품목은 JHN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강희 기자]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이미 중국에 진출한 국내 OEM, 원료, 부자재 업체들과의 협업화를 통한 현지화 전략을 전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들어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 기업들은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기술력이 뒷바침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들어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중국 기업들은 이런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기술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평가다. 하지만 최근 중국은 자국 기업의 보호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면서 노동법이 까다롭게 개정되고 위생검사 등 비관세 무역장벽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완제품을 직접 수출하는 방법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이미 중국에 진출한 국내 OEM ODM 업체와 원료, 부자재업체들과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해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으로 중국에서 여전히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
▲ 식약처는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검사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강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수입과 국내 유통 식·의약품에 대한 검사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검사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숙련도 평가는 특정성분이 함유된 평가용 표준시료를 각 시험검사기관에 배포하고 기한 내에 실험결과 값을 제출 받아 표준값과의 비교를 통하여 기관별 검사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검사능력 평가는 식품위생검사기관, 의약품등 품질검사기관, 한약재 품질검사기관, 화장품 검사기관, 축산물위생검사기관, 식약처가 인정한 국외 검사기관 등 총 170개가 대상이며, 미량영양성분 등 18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실시된다. 검사 숙련도 평가는 총 4차례에 걸쳐 평가용 시료를 배포하여 시험검사기관별 검사능력을 양호, 보통, 미흡의 세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할 예정이다. 우선 식약처는 지난 5월22일 화장품검사기관 등 1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2차로 식품위생검사기관(7월10일)을 3
지방자치단체들이 K-뷰티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나름대로의 전략을 구상,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뷰티 제조업과 뷰티 서비스업 지원을 통한 인천 경제 활성화 동력 강화를 위한 '뷰티도시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뷰티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뷰티 제조업, 뷰티 서비스업, 뷰티도시 이미지 구축 등을 지원한다.
국내 화장품 시장의 주류로 성장한 브랜드숍 유통은 최근 극심한 경쟁 속에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으로 변모했다는 평가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브랜드숍에 진출한다는 것은 모험에 가까운 도전일지 모르지만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 카버코리아가 ‘샤라샤라’라는 브랜드로 브랜드숍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청정 자연에서 온 뷰티에너지를 전하는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한류 스타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및 대세 아이돌 그룹 EXO와 2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자연주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태연을 새 모델로 기용했다. 태연이 한류 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 멤버인 만큼
대봉엘에스는 8월 29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8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4억9000만원보다 92% 증가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익은 220억4100만원, 24억4400만원으로 각각 6%, 71% 늘어났다. 2분기 매출액은 11억 510만원을오 전년 동기 대비 11억 1500만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억1000만원 증가한 15억 52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7억 2900만원 증가한 12억 2200만원으로 집계
마샬뷰티살롱(회장 하종순)과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달 9일 신성대 교수회의실에서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 동안 국내 유명 브랜드 CEO와 실력 있는 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해 미용사관학교로 불리어지고 있는 마샬뷰티살롱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축적된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전수해 산업 현장에 맞는 전문인력를 양성할 방침이다.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ㆍ송철헌)가 KDB 산업은행이 선정한 ‘글로벌 스타 기업’에 선정됐다. 코스맥스는 지난 8월 20일 이경수 회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박일서 부행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맥스 화성 본사에서 글로벌 스타 기업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Global Star)’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서 유망한
(주)바이오랜드(052260)는 지난 8월 22일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66억 400만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3억 2250만원(-8.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억600만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2억21600만원(2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13억 6800만원 감소한 60억 92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억 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4% 감소했으며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는 오는 10월 26~27일 블루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제12회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세계 각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아시아 대표의 메이크업 축제로 자리잡은 메이크업 아트페어는 2013년 서울시의 후원으로 성대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는 과일공주 글로스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간식과 함께 글로스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한다. 토니모리의 과일공주 글로스는 과일로 물들인 듯 맑은 컬러감과 쿠션감이 느껴지는 젤리 같은 질감으로 10대에게 특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연약한 10대 피부에 해로운 벤도페논, 탤크, 트리에탄올아민을 첨가하지 않고 피부에 좋은 쉐어버터를 함유하고 있어
쏘시에보떼의 메이크업 브랜드 ‘피지티(PGT)’가 미세한 은빛 펄이 바디라인을 입체적으로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 주는 ‘PGT 유브이 스파클링 바디파우더’를 출시했다. 미세한 펄은 빛의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르게 반짝여 몸의 윤곽을 돋보이게 하여 쇄골이나 다리에 톡톡 두드려 발라주면 화사하고 매혹적인 바디라인을 만들어 준다. 쌀 전분과 실리카성분 함유로 땀으로 인한 끈적임과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자외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지역사업평가원이 주최하는 제2회 제주로하스어워즈(이하 ‘로하스어워즈’)가 진행일정에 돌입했다. 로하스어워즈는 국내 로하스우수상품을 부문별로 선발하여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어워즈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아시아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업체들이 참가를 신청하고 있다.